[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 행사는 12일~18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하며 행사, 체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대출 2배 행복 2배’, ‘연체지우개’,‘책, 너의 이름은?’, ‘모범이용자 시상식’,‘그림과 함께하는 도서관’등을 운영한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날이다. 이 날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유래가 있다. ‘씨앗 도서관’ 행사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화분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꽂이와 가죽필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숙 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표어 그대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의 빛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1-15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