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에는 ‘지증왕 13년(서기 512년)신라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병합하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당시 우산국은 현재의 울릉도와 독도이다. ‘숙종실록’에는 1693년 3월 11일, 경상좌수영에 소속되어 있던 동래수군 능로군이던 안용복이 일행 40명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일본 5월 18일 오키섬에 가서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 땅이므로 일본인들의 출어를 금지해 달라는 ‘항의문서’를 ‘조선팔도지도’와 함께 호키슈 관리에게 제출했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청소년 문화축제 - 별이 빛나는 밤愛’을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적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의회 전영태 의장님을 비롯한 구의원, 구청 관계자,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CEO와 시민감사관이 함께하는 파트너 기업 간담회와 더불어 대 시민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과 환경사업본부장, 감사, 시민감사관이 공단 환경기초시설의 공사 및 물품 계약 등의 실적이 있는 파트너 기업 대표 15명과 함께 쌍방향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CEO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 전달'과 기업의 계약 및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 제도개선 등을 가감 없이 듣고, 2023년 업무추진시 적극 반영 의지를 상호 소통했다. 업무 관련자에게 금품‧향응‧편의 제공금지와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143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보육 발전 증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저출산에 따른 시대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어린이집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수성구형 키움·돌봄 강화를 위한 보육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일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얘기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선 보육 현장의 건의 사항을 향후 보육 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며 “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22년 7월 아동보육과를 신설했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함께 책임지는 양육을 위해 전국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수성구 시지동에 5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아이들과 보육 교직원을 위한 교육과 상담 지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체험놀이터 등 아이들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성구 ‘만촌2동(달빛마을) 커뮤니티센터’가 코로나 속 거리두기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 주도적 공동체 활동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만촌2동 커뮤니티센터’는 수성명품주택지 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지역 공동체 활동공간이다. 2018년에 개관해 5년째 운영 중이다. 이 공간에서 주민들은 이웃들과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다. 코로나로 움츠러든 주민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나도쌤’이란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나도 쌤’은 주민재능나눔 프로젝트다. 수업을 원하는 주민들은 강좌를 선택 후 무료로 배울 수 있고, 재능기부자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혜택과 본인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얻는다. 명상을 곁들여 마음을 나누는 독서치료, 재활용을 주제로 한 섬유아트, 새로운 세상 도전을 위한 시니어 여행영어, 주방공간을 활용한 달빛주방 등 지식나눔부터 공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대구북부경찰서가 경찰청이 실시한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대구청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북부경찰’이라는 목표 아래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직원 대상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수여,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시설 개선 작업, 분기별 자체 포상 계획 수립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한 것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육아시간, 유연근무 및 연가 등 사용 촉진을 통한 근무혁신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노력해 경찰청 평가에서 대구청내 종합 2위를 차지하였다. 대구북부경찰서 김상렬서장은 “높은 내부 만족도를 동력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북부경찰이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활발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행'은 지난 16일 동구의회 의정연구실에서 ‘청년문화거리 조성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연구단체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진흥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구 동촌동 구간(동촌 미래로), 방촌동 구간(녹색 공간), 안심-반야월 구간(청년 레드카펫) 의 청년문화거리 공간을 개발하고 동구 발전의 특색있는 문화거리를 조성 방안에 대한 것으로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동행’ 의 대표 김동규 의원, 간사 김상호 의원이 주관했으며 김재문 의장,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 정인숙 의원, 이연미 의원, 최건 의원, 배홍연 의원, 김은옥 의원 및 의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은 동구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단계별로 지역의 특색과 어울리는 발전방안을 제시했으며,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제도 정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석진 당우건설(주) 대표가 19일 칠곡군 기산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당우건설은 2018년부터 매년 1천만원을 칠곡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는 2022년 송년을 맞아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송년특집 기획공연 ‘사라장&비르투오지’(2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와 ‘쎄시봉 콘서트’(12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를 개최한다.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젊은 거장들의 공연인 ‘사라장&비르투오지’는 ‘사라 장'과 그녀가 이끄는 체임버 앙상블의 무대로 꾸며진다. ‘사라 장’이 이끄는 체임버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 더블베이스 성민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솔로이스트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비탈리의 샤콘느, 바흐의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3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테크노폴리스대로 불법 통행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2014년 개통된 테크노폴리스로는 대구수목원과 테크노폴리스를 잇는 자동차전용도로로, 도로법 제48조(자동차전용도로의 지정)에 의거, 화물차, 승합차를 포함해 자동차와 1종대형 면허로 운전이 가능한 건설장비 6종의 통행만을 허용하고, 보행자, 자전거와 저속주행만 되는 차량,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는 도로이다. (최고제한속도 90km/h, 최저제한속도 30km/h) 이번 유관기관 합동 단속은 최근 테크노폴리스로는 이용하는 이륜차가 증가하면서 터널 내 교통사고 등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단속과 함께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로관리처는 지난 16일 지역 내 산업안전 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반석안전교육원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공단과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한 반석안전교육원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사회적 재난에 따른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및 안전보건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칠곡왜관병원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왜관병원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왜관병원에서 직원들이 제공한 개인 소장 물품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6개소)이 손수 제작한 물품 등을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판매했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묵을 지역 내 요양시설은 호떡을 판매하는 등 이웃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5일, 아양아트 아양홀에서 ‘2022년 동구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대회는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의장, 홍창식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영재 동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이하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경영상으로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한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지식분야 선도 행정기관 및 기업에게 수여된다. 이번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지식경영(공공기관·민간기업)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통해
대구 남구 캠프워커 서편도로 건설사업에 국비 지원이 이뤄져 대구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의 길이 열렸다. 대구시는 행안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3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19일 밝혔다.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매년 1회 지자체 요구 등 수요를 반영하는 발전종합계획의 변경 확정 내용에 신규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캠프워커 서편 도로개설사업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70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84억원이 국비로 지원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연장 600m의 캠프워커 서편도로는 현재 진행 중인 동편 비상활주로 구간 700m와 함께 3차 순환도로의 마지막 단절구간으로, 그동안 대구의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난제로 남아 있었다. 지난 2007년 SOFA 과제로 선정된 후 미측과 기나긴 협상 끝에 지난해 12월 부지반환을 위한 합의각서가 체결된 바 있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주변 교통난 해소는 물론 미군부대 장기주둔으로 인해 침체된 남구의 지역발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정부의 SOC사업 지원 축소방침에 따른 어려운 여건
메가박스 포항점이 지난 12월 10일 문을 열고 지역 영화 관객들을 맞고 있다. 포항점은 그랜드에비뉴 7층 기존 CGV영화관 자리에 들어섰다. 메가박스는 경북 지역 최초로 마이어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등 고품격 사운드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특별관 ‘MX’를 도입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9일,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친환경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대구 이전 9개 공공기관 모두가 뜻을 모아 185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였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사회적기업 ㈜우시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내 약 2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이불을 기부한다. 한편, NIA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을 사회공헌 특별주간으로 지정해 임직원 봉사단 ‘디지털 이음누리’(“디지털로 NIA와 사람을 이어나간다
청도군은 12월 한 달을 코로나19 예방 집중홍보의 달로 정하고 지역시장 캠페인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청도시장에 이어 16일 동곡·풍각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장상인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쳤으며, 각 리별 마을방송 및 관공서 전광판을 통한 ‘코로나19 국민행동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감염취약시설 방역점검 및 소독용품 지급 등 연말연시 코로나19 전파방지를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계절적인 요인과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실외마스크 해제, 연말연시모임 등 단체모임이 활성화 되면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문화재 활용 ICT 실감콘텐츠 개발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민선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규현 성주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선2기 성주군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을 지난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았지만 이규현 후보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성주군체육회 회장선거운영위원회는 투표일인 오는 22일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단일후보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되며 신임회장은 2023년 1월중 정기총회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2017년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성주군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 당선예정자는 “성주군 주민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건강과 교류·친목을 다지며,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에 중점을 두고 회장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