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읍이 지난 12일 새봄맞이 줍깅 캠페인을 통한 자연정화활동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4개 지역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회원 45명은 작은 실천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줍깅 캠페인을 펼쳤다.또한, 이날 봉화읍내 신시장에서 불법 소각 행위,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관심을 끌었다. 권병회 읍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시작된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