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경북 지자체와 캠핑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2023 플레이캠핑&트레블페어’에 참가해 군위의 우수 관광지와 캠핑장 등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중 위천수변테마공원 캠핑장과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캠핑장을 비롯한 지역 내 캠핑장을 알렸으며 삼국유사테마파크 돔하우스 등 야영장·숙박시설 등을 소개해 체류형 관광지 군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화본역, 화산마을, 한밤마을, 리틀포레스트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리플렛, 책자 등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더해 오는 7월 대구시 편입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군위가 한층 더 가까워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플레이캠핑&트래블페어 캠핑 박람회는 캠핑카, 캠핑용품, 안전용품, 여행용품, 관광지 등 100개 업체 220 부스 규모로 경북도 15개 시‧군에서 주요 캠핑지와 관광지, 관광 자원을 소개해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아우틴라이프, 캠핑소리 등이 참가해 전시품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위의 관광지와 캠핑장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이 군위에 찾아올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군위의 우수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춘분을 맞아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 봄이 찾아왔다. 따스한 햇살 속 하회마을 양진당 마당에 핀 목련 주위로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불천위 사당 앞에선 수령 150년이 넘은 매화나무, 일명 서애매가 흐드러지게 피어 운치를 더한다. 낙동강과 병산의 절벽을 배경으로 절묘한 차경의 기법을 보여주는 병산서원 만대루 앞에도 매화가 활짝 피어 황홀한 자태를 뽐낸다. 남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을 전후해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듯, 아직 바람이 차지만 곧이어 벚꽃까지 피면 온화한 날씨에 봄꽃 나들이 행렬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1시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담당자, 의성‧영양‧예천 기초학력지원센터 기초학력전담교사, 2023학년도 학습코칭단 등 35명이 참여해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안동 지역 20명, 의성 지역 3명, 예천 지역 6명, 총 29명의 학습코칭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다음으로 위촉장 수여 후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운영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학습코칭단으로서 수행해야 할 활동과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습코칭단 A 교사는 “오늘 위촉을 받고 교육을 들으니 학생들을 위해 내가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기존의 코칭단 선생님들과 센터 선생님들께 많이 여쭤보고 배우고 익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그의 의도와 행동은 혐오하지만 그를 미워하지는 않는다. 그저 그의 위선과 가식은 하늘의 이치를 다했고 오묘한 교언영색은 땅의 이치를 깨우쳤으니 부디 명주 고름 같은 말로 타인을 현혹한 후 상처 입히는 일은 이제 그만 두기를, 나를 끝으로 더 이상 그의 천부적인 야비다리치기에 당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강동아이비병원은 줄기세포재생클리닉 전문병원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진, 깨끗한 진료환경, 최첨단 진료 및 치료 장비, 안전하고 뛰어난 진료시스템을 갖춘 병원이다. 진료분야는 줄기세포클리닉, 특수 클리닉으로 증식주사, 신경차단주사, 연골주사, 항노화 헬스케어클리닉 등이 있다.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치료 줄기세포클리닉은 수술 없는 만성통증의 기본적인 치료의 프롤로 치료와 세계적인 의료기술인 줄기세포 치료로, 안전하고 유효한 치료를 위해 고객의 입증된 줄기세포를 사용해 환자들의 안전하고 빠른 통증치료를 기반으로 재생의학을 활용하고 있다. 멈춤 없이 반복 재생 분열하는 줄기세포를 손상된 조직에 스스로 찾아가 재생해 질병 치료 와 예방효과를 보이는 줄기세포 치료는 본인의 혈액, 골수, 지방 등에서 추출한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안전한 시술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또한 관절클리닉과 통증치료클리닉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에 손상이 있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나 무릎관절 질환 등을 자가 줄기세포를 통해 시술해 연골재생을 돕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2일 오전 11시 화동면 느린세상에서 열리는 직원소통 정담회 '행복소통 공감토크'에 참석한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17일 이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과 교감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과 관리자 회의를 열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회의는 ‘따뜻한 K(상주)-에듀,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주제로 청렴 연수와 실천 다짐식을 겸한 회의로 먼저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투명한 행정, 클린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이번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더욱더 신뢰 받고 모두가 감동하는 상주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 설비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24년까지 건물일체형태양광 발전(BIPV) 설비를 포함한 총 131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간 전력사용량의 약 3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 로드맵은 신재생 에너지 전환, 효율적 에너지·자원 이용,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추진 전략으로 하며, 9가지 실행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유 호 관장은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 등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상주시 전 지역 생활주변의 불안요소 등 치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3년 안심한 상주만들기' 지역안전도 설문조사를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경찰의 일방적인 치안정책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양 방향적 치안 문제 해결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요소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문조사에는 지역 안전 관련 5문항, 범죄유발 요인·대안 관련 5문항 등 총 14문항으로 구성된다. 한편 상주경찰서 홈페이지·민원실·각 부서별 사무실·지구대·파출소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경찰서 문자 전송 등으로 공유되는 URI(http://m.site.naver.com/16CaO)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상주시 내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청춘노래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특히 청춘노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기점으로 2021년까지 3년간 휴강 했으며, 지난해 어르신들의 열렬한 관심으로 재개강 했다.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속에 개강 돼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한편 노래교실은 지리적 여건으로 여가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주는 등 피로와 어려움에 지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해줄 것이다.
상주시 공검면 노인회분회는 지난 17일 삼한시대 3대 저수지의 하나인 공검지 습지보호지역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노인회분회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공검지 일대를 돌며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열과성을 다했다. 김창경 노인회분회장은 “봄을 맞이해 바쁜 일철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노인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 노인회에서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열린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단체 최초로 우승 및 4개의 특별상을 거머쥔 ‘에스메 콰르텟’의 제 1바이올린 리더 배원희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솔로로 바이올린 선율을 연주한다. 슈베르트, 멘델스존, 그리그 등 유명 작곡가의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곡가의 곡들을 들으며 관람객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세계 최고 권위의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열린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콰르텟 그룹이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가 속한 ‘에스메 콰르텟’이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는 실내악 음악 홀인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2018년에 한국 연주자들로 결성된 팀으로는 최초의 우승을 이뤄냈다는 점은 사람들을 많이 놀라게 했다. 제 1바이올린 리더로서 ‘에스메 콰르텟’을 이끈 ‘배원희’가 3월 30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솔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 줄 예정이다.
상주시 남원동 남성2통은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에서 코로나19와 경기둔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주장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닭백숙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시민과 이용객들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닭백숙 나눔'은 상주 ㈜올품에서 생닭 50마리, 전국 각지의 자연인밴드 회원들이 산약초, 전통시장 인근 약국과 상인들은 현금을 기부하는 등 많은 시민․업체들로부터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 또한 어울림상주봉사단과 남성2통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닭백숙을 정성껏 준비해 중앙시장 이용객 700여 명에게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실무담당자와 관계공무원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전문성 향상교육'을 열어 실무자와 관계공무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상주 지역의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캄캄한 방에 불을 켰다 가구며 벽지 색깔, 시계의 시침까지 갑자기 나타났다 백 와트 전등이었더라면 그 불빛은 맞은 편 아파트에 사는 마음에게까지 혹은 야간비행을 하는 헬리콥터 조종사의 우연한 눈에까지 닿았으리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울릉읍사무소에서 2023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3년 연간 운영계획 등 현안 문제를 논의 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온정의 후원을 한 울릉청년회의소의 이백만원 상당의 울릉상품권, 울릉청년단의 양곡 50포를 전달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이종화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K-water,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공동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그늘이 있는 걷고 쉬기 좋은 녹음길을 조성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7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주요 개발사업지 내 수형이 뛰어나고 조경가치가 있는 지장수목을 신천에 옮겨심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개발사업에 따른 지장수목 정보를 대구시에 우선 공유하고, 향후 ‘수목(SOC자원)공유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를 개발사업장 지장수목 재활용 활성화와 수목자원 보존
포스코DX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덕균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DX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 2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현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연임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DX 허종열 경영기획실장이 새로운 사내이사로, 포스코홀딩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선자, 이성형)는 지난 20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년도 ‘기계면 사랑나눔 행복플러스’ 후원금 지출 및 3~4월 특화사업 추진사안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더불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학생 3명에게 장학금 90만원(각 30만원)을 전달하였다. 곽선자 기계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영업비밀침해 등 부정경쟁행위 근절을 위해 ‘부정경쟁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7일 대표발의했다. 지식재산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간 영업비밀침해 위반으로 검찰에 접수된 사건은 1647건이며, 관련된 인원도 4208명에 달했다. 영업비밀침해를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영업비밀침해 범죄는 대부분 법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법인은 벌금형만 적용할 수 있어 공소시효가 5년에 불과하다. 징역형이 가능한 개인에 비해 공소시효가 현저히 짧고 벌금 수준도 개인과 차이가 없어 조직적 범죄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영업비밀침해죄가 인정되더라도 이미 생산된 제품과 제조 설비를 몰수할 수 없어 제품이 시장으로 유통되어 버리거나 추후 재생산되는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