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1일 컬러링북 500권을 경주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은 친절한경자씨(경주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엮어 완성한 컬러링북을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배부코자 진행됐으며, 지난 5월 여성행복드림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300권 기증에 이어 이번에 경주시가족센터로 500권이 기증됐다. 500권의 컬러링북은 지역 내 공동육아나눔터로 배부될 예정이다. 센터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컬러링북’ 프로그램은 △도안 기부활동 △컬러링북 제작활동 △컬러링북 기증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 가능하다. 특히 컬러링북 제작활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로 방문하면 바로 진행할 수 있고, 컬러링북 4권을 제작하면 1권이 제공되고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증 받을 수 있다. 정재윤 센터 이사장은 “친절한경자씨들의 소중한 노력이 담긴 컬러링북을 다시 한 번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친절한경자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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