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최근 제27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6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우충무 의원(무소속,가흥1.2동)과 김철진 교수, 백종규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성주군은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주부군수를 비롯한 성주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수호의 날 추모 영상물 상영, 기념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주부독서회원 23명과 함께 전북 고창 일원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26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문학기행은 서정주 시인의 고향 마을에 조성된 미당시문학관을 방문해 '시인을 키운 팔할의 바람'을 느껴보며, 참가 회원 개개인의 '나를 있게 한 팔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며, 동백꽃 군락지로 유명한 도솔산(현재명 선운산)에 자리해 백제시대 창건된 선운사를 둘러보았
영주시가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3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25일 오전 9시 서천 둔치에서 시민 1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민성(가흥동) 씨는 "탁 트인 서천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봄꽃을 배경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잘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와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한우세트, 사과세트, 가전제품 등의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봄꽃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은 지역 내 폐교, 빈집, 곡물창고, 철도 유휴부지 등 현재 사용되지 않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활력을 불어넣어 정주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군 청년정책 세부사업 35개에 대한 보고와 5개년 청년정책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7일 오전 10시. 성밖숲에서 열리는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4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7일부터 안심뉴타운 내 일반상업용지 및 준주거시설용지 8필지를(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일원) 일반 수요자 대상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일반상업용지 7필지 △준주거시설용지 1필지로 총 4516㎡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 7필지(필지당 평균 면적 570㎡)의 용적률은 700% 이하이고, 최고 10층까지 지을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필지까지 합병이 가능하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4일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서구지역자활센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장애인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발굴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장애인지원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기관 간 연계 사업 발굴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누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31일부터 구립도서관(5개관)에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자신이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의 자료를 신청해 대출받아 볼 수 있는 일종의 자료공동활용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문자로 대출 안내받은 후 도서관을 방문하면 원하는 도서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반납은 서구 구립도서관 모두 가능하다. 서구 구립도서관은 올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해 지역서점에서 받아보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했고,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도서관의 도서가 폭넓게 이용되며 도서관 이용 주민에게 유용한 공공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센터 소속 중증·희귀질환 저소득 취약계층 환아들의 완화의료 사업을 위해 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기간 치료에 따른 심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와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음악치료와 경제적 부담이 큰 의료소모품 및 보조기기 사용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음악치료는 대상자 맞춤형 완화의료 서비스로 환아 및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구교통공사는 친환경 교통정책에 부응하고 도시철도 수송수요 회복을 위해 동종기관 최초로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를 배치했다. 현재 공사는 1, 2호선 39개역에서 총 310대의 무료대여 자전거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에 배치된 접이식 신형 미니벨로는 길이 1480mm(접을 경우 880mm), 무게 12kg이다. 기존 무료대여 자전거에 비해 길이는 최고 820mm, 무게는 32%이상 줄어든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접을 경우 평일에도 지하철을 이용해 1, 2, 3호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도시철도 수송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형 미니벨로는 평소 대여 수요가 많은 역 4개 역사(신천역, 강창역, 계명대역, 남산역)에 우선 배치했다. 올해 구매한 미니벨로는 총 22대이나 이용실적 모니터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전에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 ‘이용안내’나 자전거 대여 가능역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화성산업㈜은 지난 24일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화성산업㈜은 이날 주총을 통해 2022년 매출액은 6457억원으로, 2021년 매출액 4222억 보다 5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5억원과 227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에 화성산업은 보통주 1주 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이는 4.54%의 시가배당률을 보이며, 배당금 총액은 45억7427만원이다.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20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공공근로 연속 2회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 5월8일부터 7월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3년 4월3~1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7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최근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도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의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5만4000여 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1.8%), 신체폭력(14.6%), 집단따돌림(13.3%) 순이었다. 피해 학생들은 심리적, 육체적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자살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조사 결과 가․피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폭력이 진화하고 교묘해졌다는 특징을 보여 폭넓은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3일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남중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전교생 7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 피해자 지원 방법 등을 다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폭력 예방 인식이 높아지고, 학교 내 폭력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북도의회 도의원 및 경산시의회 시의원, 이부희 경산문화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안전한 시공을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시삽 세레모니가 진행됐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재학생들이 지난 24일 제50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개최된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통영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약 2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경연, 태권체조 등의 경기로 진행됐다.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태권체조 부문 3위 △개인종합격파(남자부문) 3위(손성민(22학번), 김민성(21학번)) △태권경연부문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최현동 교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국제태권도과 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그동안 쏟아온 땀과 열정의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지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4년 만에 개최되는 2023년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 출전을 앞두고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