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마을회와 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 도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생필품 지원과 긴급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1일 대규모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문경‧예천 새마을회를 방문해 컵라면 206박스를 지원했고, 26일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봉화군 농가를 찾아 삽으로 모래와 진흙을 옮겨 담아 무너진 농지 정리작업을 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덥고 습기가 많은 날씨임에도 새마을지도자들은 수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자원봉사자 35명이 예천군 회룡포마을을 찾아 피해 농작물 하우스 철거와 이물질 제거 작업을 펼치는 등 피해지역 긴급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21일 '구미 심통 봉사클럽'에서 문경시·예천군 자원 봉사센터에 생수 230여 개, 컵라면 20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하준호 새마을회장은 “이번 물품과 복구활동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대구교육청, 달성교육지원청과 '학교시설복합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교육감, 이두희 달성교육장, 백승옥 화원초 학교장, 서재용 달성중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구미시는 지난 25일 농심 구미공장에서 '제2회 농심 감동스토리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상훈 공장장과 권혁수 노조지부장,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본부장, 신영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수상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작품 시상과 수상작 전시‧관람, 공장 견학을 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농심과 관련된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으로, 총 112점이 접수됐고, 대상 ‘캠핑에는 아빠표 신라면이 최고’ 등 총 59명이 수상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김상훈 공장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농심구미공장은 지역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년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에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제1회 농심 감동스토리 그림공모전'을 개최했다.
에코프로 주가가 그야말로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황제주로 등극한 이후 에코프로의 주가는 지난 25일 장중 한때 130만원까지 돌파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총 2위인 에코프로는 지난 25일 전날보다 11.37% 오른 129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132만10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에코프로의 형제기업이자, 코스닥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주가도 승승장구다.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14.22% 오른 46만2000원이다. 장중엔 48만5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선 에코프로 주가는 외국인 중심의 '쇼트 스퀴즈'와 다음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 기대감때문에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쇼트 스퀴즈는 주가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 판 공매도 투자자가 주가상승시 더 큰 손실을 막기위해 해당 종목을 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다시말해 주가가 더 이상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다. 연초 개인투자자들이 에코프로 매수에 나서며 상승을 이끌어온 것과 달리 외국인 투자자가 가격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쇼트스퀴즈에 따른 급등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한 에코프로 주식은 25일 기준 누적 1조809억원에 이른다.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MSCI는 오는 8월 정기 변경을 통해 종목을 편출입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지수에 편입되면 외국
성주군은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 사드기지 운영에 따른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7월, 사드배치 결정 후에 초전면 소성리 부지 73만㎡가 주한미군에 공여 완료 지난 2022년 9월 완료됐다, 2023년 6월에 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미군공여구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성주기지 주변 4개 읍면(성주읍, 벽진면, 초전면, 월항면)이 공여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한 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해 법적 절차 이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경북도 2차 섭립 협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 하반기 문화재단 임원 선출, 창립총회, 의회 출연동의안 제출 및 출연금 확보 등 남은 행정절차를 면밀히 준비해 다음해 1월 구미문화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설립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지역문화 활동가, 문화관련 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구미문화재단은 △창작기반 활성화 사업(도시 전반의 예술역량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지속가능한 지역문화생태계 조성) △공간운영 사업(문화예술공간의 정체성 확립) 등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문화재단의 출범은 그간 산업 성장에 가려져 있던 도시의 문화적 기능에 활력을 불어 넣어, 낭만문화도시 구미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춘양면 일대 수해지역에 강원도 인제군 새마을지회에서 찾아와 25~26일까지 1박 2일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남웅 인제군 새마을지회 회장을 포함해 20명의 새마을회원들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 4대, 덤프트럭 4대를 동원해 축사와 시설재배 비닐하우스, 사과밭 등에 산사태로 인해 흘러들어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인제군 새마을지회에서는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선풍기 45대도 지원했다. 아울러 1박 2일 동안 이뤄지는 봉사활동을 위해 인제군청에서도 참여자들이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봉화 정자문화생활관에 숙박을 지원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인제군의회에서도 신동성 군의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조남웅 인제군 새마을지회장은 “2016년 집중호우 때, 경북도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이번에 경북이 큰 수해를 입은 것을 보고 당연히 도우러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직접 장비를 가지고 와 봉사활동을 해 준 인제군 새마을회와 후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인제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6일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및 극한 강우 사전 대비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태풍‘힌남노’내습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남구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의 진행상황 공정률을 점검하고 형산강 범람 시 인근 읍면동별 대비상황을 공유하며 지역주민 긴급 대피를 위한 방법 및 경로 확보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남구 지역의 재해복구사업 진행상황을 현장별로 점검하고, 장마철 지속된 강우로 약해진 지반에 대한 철저한 예찰활동으로 산사태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로컬푸드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로컬푸드 직거래 판로 확대, 상호 협력, 지원 체계 구축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사업 발굴, 온‧오프라인 홍보, 직매장 출하농가 대상 교육, 안전성 품질관리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구미 미곡 및 농·축산물을 연합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11개 직매장에 공급함으로써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 중소농 소득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유통비용 감축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선하고 안전한 구미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다양화하고, 협력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가공‧체험 등 관련 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 가치가 더욱 확산되고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이 지난 25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예천군을 포함해 충북 청주시, 괴산군, 충남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전북 익산시, 김제시, 경북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 등 12개 지역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 재해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에 지원금 6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도 대구 매천시장 화재 복구 활동 지원, 태풍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울 영등포구 등 21개 시·군·구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는 등 대형 재난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많았다”며 “전국의 기초지방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빠른 복구가 되길 기원하며,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26일 영·호남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합동으로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예천 지역에 대한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을 나온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예천군 회룡포 등지에서 침수된 농경지 복구, 비닐하우스 구조물 철거 등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90여 명은 지난해에도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유례없는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을 방문해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고 수해복구 지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영․호남 교류는 2020년 8월 구례․담양지역 호우피해 발생 당시 경북 자원봉사자(5개 단체 400명)들의 복구지원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러한 교류 분위기를 바탕으로 경북․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4월 ‘경북·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시군 의용소방대원 1100여 명은 25, 26일 이틀간 피해 복구반을 나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영주, 문경, 예천, 봉화지역 약 55개소의 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된 건물의 가재도구 세척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전남 의용소방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경북도는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복구 작업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6일 구미코에서 육군군수사령부 주관으로 방위사업청, 육군 본부, 주요 방위산업체 및 관련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관‧산‧연 부품관리 협력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군수사령부의 군수혁신4.0 추진방향 △구미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의 방위사업 정책 및 방산육성제도 소개 △국방기술품질원의 부품정책 업무체계 정립 및 수행방안 등 방산 관련 제도 소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은 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22일까지 탄자니아 므완자주 코메섬(Kome island) 지역에 기초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2022년까지 3년간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의 민관협력사업이다.
K-방산의 전성기를 주도하는 경북 구미에서 한화시스템 공장이 지난해 10월 방위산업 제조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9개월 만에 착공식을 갖고 K-방산 강국의 꿈을 향한 본격적인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다. 26일 공장이 들어설 구미1 국가산업단지 내 舊 한화구미공장부지 현장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주요 인사와 도․시의원, 유관기관, 주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대역사의 첫 삽을 뜨게 됐다. 차세대 최첨단 레이더를 공급하고 도심항공교통(UAM), 항공우주분야 등 미래 신사업에도 진출한 한화시스템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임대해 쓰고 있던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을 떠나 예전 한화 구미공장 부지로 확장 이전해 25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기업 내에서 제2의 창사로 거론될 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
포항시와 울릉군은 26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양 도시의 분야별 단체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한성욱 경영전략처장, 류승완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했으며, 이명균 대표이사와 이희영 이사를 비롯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 병원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독일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teamplay와 최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AI-Rad Companion 등을 자체 개발했다.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영상 진단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상 진단 분야에서 정밀 의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디지털 의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사업의 줄기 중 하나인 진단 스마트화 계획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본부 대강당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명인 표창 수여식 및 3KS+1 안전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설현장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및 현장근로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 활동 유도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안전지킴이·안전명인’ 제도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건설현장 내 현장근로자를 ‘안전지킴이’로 임명하고, 안전관리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안전명인’으로 선정해 현장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날 하태선 본부장은 우수 안전지킴이 3명에게 안전명인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공사직원, 현장근로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3KS+1및 안전문화 실천하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3KS+1이란 한국농어촌공사 안전기준(KRC Safety Standard)의 준말로, ‘꼭 지키자 안전을(Keep Safety), 꼭 지키자 기준을(Keep Safety Standard), 꼭 살피자 안전을(Keep Safety Search)’ + ‘스스로 지키자(Keep SELF)’ 의미한다. 하태선 본부장은 “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다”며 “특히 올 여름 잦은 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우기대비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재해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안전한 농어촌 구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에서 진행됐던 신라 유적 발굴과 관련된 특별한 전시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솔거미술관 국제작가 초대전으로 독일 거주 한인 2세인 권이나 작가의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전을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기획 1~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 ‘PILES OF EARTH AND RUBBLE MUNCHEN/GYEONGJU’은 독일의 뮌헨과 한국의 경주에서 진행되었던 유적 발굴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봉하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CEO가 직접 강의하는 청렴특강과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해 부패 Zero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 합동의 기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