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포항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도의원, 전문가,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예정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의 수산물 안전성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한국수산정책연구원장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방출과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참석자들과 수산물 안전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방사능검사 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2대 구축하고, 전문검사인력 3명이 지난해까지 2230건의 수산물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포항, 영덕, 울진, 울릉에 방사능검사 분석장비 5대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며, 수산물 시료 채취 지역도 5개 수협에서 8개 수협으로, 연근해에서 EEZ(배타적경제수역)으로 확대하며, 해면·육상·내수면 양식장에 대한 검사도 추가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중소레미콘사와 협업으로 친환경 시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 슬래그 시멘트) 사용 확대에 나서면서 탄소 감축 등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30일, 삼우•㈜ 수성 등 6개 중소레미콘사와 인천 송도사옥에서 친환경시멘트인 ‘포스멘트’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게 된 중소레미콘사들은 그 동안 탄소저감 등 ESG동참의지는 강했으나 유휴 사일로가 없어 친환경 시멘트를 별도로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사에 대해 포스코이앤씨는 탄소저감에 우수한 친환경 시멘트 사용 확대를 위한 사일로 설비를 지원하게 되고 중소레미콘사들은 포스멘트 등 친환경 시멘트가 배합된 레미콘을 생산하게 된다. * 사일로 – 시멘트 등의 고체 벌크 화물의 저장고
울진군 북면은 지난 29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우리 함께 참여해요 우리동네 반짝반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이장협의회, 유관기관, 주민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북면 흥부시장을 기점으로 흥부시장, 칠보광장, 북면119센터 해변구간까지 피켓 거리 행진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계기로 마련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의 많은 분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화합된 분위기 조성으로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되도록 북면 전 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찾아오신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울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죽변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한울본부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참기름 들기름 100세트를 기탁받았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저소득층 난방비지원, 사랑의 집수리, 마음담은 반찬 지원 등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탁받은 참기름 식품세트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매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해줘서 감사드리며,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포항병원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2층으로 혈관조영실을 확장 운영한다. 또 Siemens사의 최첨단 혈관조영 촬영장비인 Artis Q biplane eco2 2대를 경상북도 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하며 더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은 혈관조영실 규모를 기존 2개 실에서 3개 실로 확장해 새로 도입한 혈관조영장비로 4월 3일부터 첫 시술을 시행하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이번에 경북 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한 최신 혈관조영 촬영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선명한 실시간 영상과 보다 적은 선량을 사용하여 환자와 시술자에게 피폭되는 X-Ray량을 줄일 수 있고 실시간 영상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에스포항병원의 시술 시간을 지금보다 더 빠르게 줄일 예정이다. 특히 개별환자의 체격에 맞는 최적의 선량과 영상화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65,000가지 색으로 3D 영상을 구현하여 정교한 병변진단이 가능한 고성능의 혈관조영장치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29일 울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과 환경 정화 활동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읍에서는 매 분기 다양한 산업재해 교육을 통해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1분기 안전보건교육은 △장년 근로자의 산업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화학물질 관리 등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내용을 담고 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월 29일 울진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 위원 2명(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장태윤,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수명)을 위촉하였으며 2022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2023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심의, 울진군 지역사회보장계획 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분과 활성화를 주요 주제로 삼아 읍·면별 특화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의 운영·홍보 방안들을 심의했다.
울진군은 오는 4월부터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후포리 화요극장’ 영화 무료 상영을 시작한다. 기존 매월 1회 영화 상영을 해오던 울진군은 군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정기적인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한 문화예술회관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영화제 수상작 등 우수한 작품들을 확대 상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북면 검성리에서 굿피플,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울진산불피해지에‘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최근 글로벌 첨단 자동차 부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지역대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화신이 30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건설현장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및 자동차 경량화 부품 제조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천시는 이날 기공식에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의원, 시의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대히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 복귀로 투자하는 ㈜화신은 2025년까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8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자동차 샤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건립한다. 이번 신공장 건설을 통해 123명 신규 일자리뿐만 아니라 350여 명 연계된 협력사들의 추가 고용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30일 성주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행정사·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 공유재산의 관리 및 취득·처분에 관해 심의하기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과 안건 상정 관련 부서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심의가 진행된 안건은 총 4건으로 월항초등학교 옹벽 및 배수로 취득 건, 초전초등학교 유치원동 용도폐지 등을 심의했다. 참석한 위원들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따지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 안건 4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홍명식 행정지원과장은“공유재산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하므로 공유재산심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유재산심의회 운영의 내실화와 관리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와 화성리 일원‘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울진군은 오는 4월 20일 저녁 7시 울진연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기원 화합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스프링클러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적ㆍ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화재취약시설 74개동 8만 5483㎡에 대해 예산 164억 원을 투입,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스프링클러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설치대상은 △특수학교, △병설유치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로,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화재 시 긴급 대피에 취약한 유아, 장애인, 기숙사생 등 학생들이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확대해 교육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9일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칠곡군 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1일 청도천 둔치에서 열리는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대비 1분기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도상훈련(토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낚시어선과 시멘트운반선의 충돌사고를 가정하여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사고발생 후 신고접수부터 상황전파, 초동조치, 인명구조, 방제작업 등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대응체제 확보와 각 기관의 역할 분담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하였다. 또, 포항해경과 유관기관(포항시청, 포항해수청, 포항북부·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육군50사단, 해병대1사단, 해군1함대, 포항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구조협회)은 훈련 종료 후에 사후 토론시간을 가졌다. 대규모 해양사고대비 사전예방, 사고 발생 시 원활한 협력체계를 위한 기관별 행동요령도 확인했다.
한국 영화계 대들보이자 원조 월드스타인 배우 강수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그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추모전이 ‘돌아온 육거리 시민회관’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13:30에 열린다. 이번 상영작은 배우 강수연의 족적과 위상을 돌아볼 수 있는 명작으로 ▲4월 4일(화) 송어, ▲ 4월 11일(화)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4월 18일(화) 아제아제바라아제, ▲4월 25일(화) 그대안의 블루 등 총 4작품이다. 상영 첫 시작일인 4월 4일(화)은 영화 ‘송어’ 상영 후 씨네토
고령군은 지난 29일 카페청솔로9 와 공동으로 2023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음료 무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100% 완벽한 축제를 기원하는 의미로 카페청솔로9에서 고령생딸기쥬스 50잔과 아이스아메리카노 50잔, 총 100잔의 음료를 준비해 고령군청 앞마당에서 축제관련종사자들과 민원인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월 고령군과 카페청솔로9은 관광마케팅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고령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판매를 시작했다, 협약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의 봄 시즌 대표관광 이벤트인 대가야축제 홍보를 위해 의기투합한 협력 사업이다. 성공적인 대가야축제를 위해 고령군 이남철군수와 청솔로9 김태우대표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축제를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는 아낌없는 응원을 나누고,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는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음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