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30일 비산7동제2경로당과 열린부뚜막 개소식을 어르신 및 주민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구는 기존 비산7동제2경로당을 철거하고, 동일 부지에 지상 1~2층, 연면적 232.37㎡의 규모로 신축했다. 비산7동제2경로당은 1975년도에 건축되어 오래된 시설구조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높은 계단과 문턱으로 여가를 보내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구조와 세대간 교감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의 필요성을 가지고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1층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쉼터)을 조성하고, 2층은 주민들이 각종 봉사 및 교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 ‘열린부뚜막’을 조성해 어르신과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2022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 1월에 경로당 및 공유부엌 사용을 개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공간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서 세대간 화합의 거점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융합교육(STEAM)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융합교육(STEAM)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융합교육(STEAM)’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함양을 목표로 과학·수학·정보·공학·예술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이다. 경북교육청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40팀 3억4천500만원 △창의융합교사 연구회(과학·수학·정보·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리터러시 분야) 77팀 3억6천000만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선도학교 30교 3억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프로그램 개발적용 3종 1천100만원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23교 2억3천만원 △STEAM 교사연구회 13팀 5천200만원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총괄, 북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남동부지원단) 운영 5천700만원 △창의융합캠프 운영에 5천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융합교육(STEAM) 기반 마련과 융합형 미래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지능형 과학실 구축 △SW-AI 채움 교실 구축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작년 8월에 발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통시장법’) 개정안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진하는 성과를 이뤄 왔지만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거래되는 등 부정유통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대처 방안이 요구되어 왔다. 중기부에 따르면,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가 소비 진작과 영세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리면서 부정유통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중견기업 정책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30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대표발의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 특별법(중견기업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견기업특별법의 일몰기간을 삭제하고, 영구법으로 전환하도록 한 것이다. 2020년 기준, 중견기업은 기업 수 5526개, 종사자 158만명, 한해 매출액 770조원으로 한국경제에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커나가는 ‘성장 사다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올라서면 지원은 줄고 규제가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기피하는 ‘피터팬 증후군’을 겪는 중소·중견기업 또한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중견기업특별법은 이러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법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7~8일 이틀간 호텔아젤리아에서 ‘2023년 정보통신 분야 Job MT’를 개최한다. 정보통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IT계열 진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내 6개의 직업훈련기관이 참여한다. 훈련기관은 4~5월 개강 예정인 IT계열 훈련과정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인사 특별 강연과 부대행사로는 전문상담사의 진로상담 및 타로, MBTI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정보통신 분야 관련 취업정보 공유 및 유사분야 취업준비생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경우 IT교육과정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교육 수료 이후에는 프로젝트 발표회와 연계해 대구지역 내 정보통신 기업의 취업 기회를 얻는다. 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5일까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김기혁 사장과 대구경찰청 김수영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해 공사는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확대 △범죄수사 시 자료제공 등을 적극 협조하고, 대구경찰청은 △개인보호장구의 사용방법, 자기방어 교육 실시 △업무방해 행위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양 기관은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대구 북구보건소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북구에는 매우 우수 155개소, 우수 34개소, 좋음 11개소 등 모두 200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지정업소에는 등급에 따라 매우 우수·우수·좋음 등급으로 구분된 현판을 제공하고 △ 2년간 출입·검사 면제 △ 상하수도료 및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아울러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지만 평가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는 전문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원은 물론 신청 절차 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북구보건소 위생과 전화(053-665-2764) 또는 방문해 상시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소장은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일 오전 9시30분경 구청장 집무실 앞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간부 공무원 솔선수범 청렴 결의 다짐 캠페인’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대출업무와 국민주택채권 업무를 시행한다. 위탁기관인 주택도시 보증공사와의 위수탁계약 체결로 DGB대구은행은 4월1일부터 오는 2028년3월31일까지 5년간 지역 일반수탁은행 업무를 실시하게 되며, 저금리의 편리한 대출 업무로 지역민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주택기금을 활용한 수요자대출(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대구·경북 소재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부동산 거래 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국민주택채권 발행 업무는 전국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취급이 가능하다. 황병우 은행장은 “일반 수탁은행 업무 수행으로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대출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신용대출 금리감면을 실시한다. 오는 4일부터 시행하는 금리감면은 DGB대구은행에서 가계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0.50%p금리를 감면하고, 기존에 주택담보대출, 중도금대출(이주비 대출 포함),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추가 감면을 통해 최대 1.00%p 금리를 감면한다. 대출신청은 영업점을 통한 가계신용대출 신청 또는 직장인인 경우 비대면 iM뱅크를 통한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가계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1.00%p 금리 감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0.5%p 금리가 감면된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2월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햇살론뱅크의 금리를 0.50%p 감면 하는 등 꾸준히 금융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해왔다. 이어 금리감면 이벤트를 통해 금융 소외,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가계신용대출 차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대총동창회는 지난 30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 A·B홀에서 ‘2023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원화 경북대 총장, 이동수 총동창회 명예회장, 변찬우 전 재경 동창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 이상길 엑스코 사장 등 동문과 모교 보직자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사업 및 감사결과를 보고했으며, 2022년도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총동창회 장학생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업장려장학금’은 매 학기마다 애교심이 투철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25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5000만원을 전달한다. 1년에 50여 명의 학생에게 총 1억원을 전달함으로써 모교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북대총동창회는 국가와 사회 그리고 모교 발전에 뚜렷한 업적을 남김으로써, 모교의 위상과 동문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경대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자랑스러운 경대인상 수상자는 이동수(경제학 ‘70) 총동창회 명예회장, 변찬우(법학 ‘79) 전 재경 동창회장, 박광범(치의학 ‘79) 메가젠임플란트 대표 등 3명이다.
예천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삼강문화단지에서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정재송 위원장, 조직위원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영화제 경과보고 등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31일 지역 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내 경북대, 영진전문대, 대구보건대에서 희망자를 접수받아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칠곡향교에서 한복예절, 다도 등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지역 내 식당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 뷔페로 점심식사를 했다. 또 대구국제 사격장을 방문해 서바이벌 및 권총사격 체험을 즐긴 뒤 신전뮤지엄에서 나만의 컵을 직접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이들이 세계에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홍보사절의 역할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1일 구자근 국회의원과 함께 에너지 가격 인상에 따라 생계 및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총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은 한국전력 경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을 활용하였으며, 지원 대상분들이 실제 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수요를 조사하고 구매하였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자근 의원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며, 앞으로도 한국전력 경북본부가 지역민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사회봉사 기금으로 지난 2월에는 총 160여 가구에 총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3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3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고물가 시대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이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미래사회 주역인 청년층 지원을 통한 전국 ESG 사업 강화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1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및 ‘사회공헌 파트너스데이’에 대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대학생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국 공모로 총 30개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동아리별 창의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발굴해 멘토링 사업 활성화 및 취약계층 멘티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공공·민간 기업과 비영리 사회적 경제조직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의 임팩트 확대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모두 전국적인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지난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9회 복사꽃길 걷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경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유진, 차지원, 김일현 선수가 2023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4월3일부터 소집되는 대표팀 강화 훈련에 합류한다고 지난 달 31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이하 한사협)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했다. 한사협은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국민 곁에서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41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3곳에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여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워킹맘⋅대디 직원 15명과 솔직공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대디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 유지 및 육아의 어려움 등 공통된 고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봉화군 법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잡채 무침, 장조림 등 직접 조리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한약우커뮤니티센터에서 잡채, 멸치볶음, 장조림 등 정성스레 조리한 반찬을 포장해 이동별 4가구씩 총 52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평소 균형 있는 영양식사가 어려웠던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케어와 함께 생사확인과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나눔 봉사뿐만 아니라 매년 마을환경정비, 겨울철 김장나누기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옥화 회장은 반찬나눔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봉화의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