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와 함께, 직원 110명이 예천군 지보면 회룡포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청은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예천군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복구 현장지원팀’을 설치해 상‧하수도 긴급 복구와 수해 쓰레기 처리를 일선에서 지원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찜통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하천 범람으로 회룡포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일손을 모았다"며 "환경청은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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