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메세나 후원 전화 첫 번째 이벤트가 9일까지 진행된다. 후원 전화(060-707-1212) 한 통화로 당첨 시 매월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는 고품격 무료 공연(오케스트라, 오페라, 연극, 무용, 국악 등)에 초대돼 만끽할 수 있다.진흥원은 메세나 후원 전화 참여자를 대상으로 A석 이상 주요 공연장 기획공연 티켓을 매월 당첨자 100명에게 증정한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는 8월 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 당첨 여부를 통해 9월 공연(일정표 참고)을 관람할 수 있다.9월에 예정된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Ⅱ, DIOF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콘체르탄테 ‘264, 그 한 개의 별’,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97회 정기연주회 등이 있다. 특히 10월에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등 월드 클래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당첨 시 최대 12만 원, A석~S석 좌석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이벤트 공연 내용은 진흥원 메세나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신문, 경북일보, 경북매일신문의 공익광고를 통해 연말까지 매월 공개될 예정이다. 진흥원 인스타그램 계정(@dgfca1212)과 홈페이지(https://dgfca.or.kr)에서도 응모 절차 등 이벤트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