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지원, 시정질문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 안주찬 시의장은 "작년에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인하여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고 역량있는 구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화원 명곡체육공원에서 '정인장애인복지회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시도지사협의회 제55차 임시총회'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난 4월 4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나눔사업’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하고자 한다. 기존에는 구미시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게도 확대 실시해 양육단계 가정의 교통편익뿐만 아니라 삶의 질과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용대상자는 사용 목적에 맞게 공유차량 5대(일반화물 1대, 스포츠형화물 2대, 중형승용 1대, 소형승합 1대) 중 1대를 선택해 이용일 20일 전부터 5일 전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또는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는 이용 가능한 공용차량 범위 내에서 선순위자에 대해 이용을 승인하고 탑승인원에 따라 차량을 정해 통보해준다.
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김민석 교수팀이 임상 시료 중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희소 세포 분석에 용이한 무손실 면역세포화학(Immunocytochemistry) 기술을 개발했다. ㈜씨티셀즈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기술은 초박막 하이드로젤을 이용해 유체 교환은 용이하되 세포 손실은 막음으로써, 기존의 세포 염색 기술보다 높은 세포 보존율과 재현성을 확보했다. 희소 세포를 손실 없이 분석할 수 있기에 향후 임상 연구에서 실용화돼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항암제가 다양하게 개발돼 암의 치료 가능성은 증대하고 있으나, 변이 또는 전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현재 암 유전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암 조직을 이용해 진단하는 조직생검법과 혈액 등을 이용한 액체생검법이 있다. 그 중 액체생검법이 보다 효율적인데, 인체에 고통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검사를 통해 암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CTC)를 이용할 경우, 모든 암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기에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김천시 농소면에 소재한 지장사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농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25포대를 기탁했다. 지장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지 무암스님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장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는 지장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값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농소면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다양하게 확보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유통할 수 있는 업체로 기부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므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4월 16일까지 답례품목, 신청자격, 구비서류, 평가항목 등을 공고하고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울진군은 오는 4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쥬크박스 뮤지컬 ‘가요톱텐’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가수인 홍경민과 카라 박규리 등 여러 가수 및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로, 다시금 잃어가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는 공연이다. 본 공연은 8090 음악을 즐기던 관객들에게 좋은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함으로 120분간 공연을 즐기면서 추억여행을 떠나게 해주고, 어렵고 지친 마음을 잊고 힐링을 선사해 준다. 한편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울진군 울진대게가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분야의 우수한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 등을 평가 분석한 결과 울진대게가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울진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수산물이 국내에서 인정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구 달성군이 2023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성군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대상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2008년부터 사용검사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 75개 단지 대상으로 10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5일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9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이 되는 주요사업은 외·내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시설(CCTV) 설치 및 보수 등으로, 10억 원 한도 내에서 단지별 지원 기준에 따른 금액으로 지원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말까지 보조금을 교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오는 11월 말까지 지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대가면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10여개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4일 대가면 대흥천 일대에서 '대가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배출되는 쓰레기를 줄이고, '봄맞이 대청소, 줍깅데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백종국 대가면장은 “깨끗한 대가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앞장서주신 대가면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봄철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홍보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바쁜 가운데 대가면 '쓰레기없day, 줍깅데이' 캠페인에 동참해 대가면 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성주군,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3년 '달서나눔장터'를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나눔장터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실제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나누고, 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전액 달서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올해는 4월 8일, 5월 13일, 6월 10일, 9월 9일,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하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주관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634-4113),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585-6612)에서 성서권역과 월배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나눔 장터별로 DIY 헤어밴드, 토시 만들기, 업 사이클링 양말목을 이용한 손가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배부와 같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달서나눔장터는 ‘우끼’(우리끼리줄임말) 앱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 및 나눔·기부도 가능하다. 우끼 앱을 통해 중고물품 나눔 뿐만 아니라, 우리끼리 속닥속닥, 1회용품 줄이고, 봉사시간 받고 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온ㆍ오프라인 '달서나눔장터' 운영으로, 중고물품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및 환경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2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홈토탈클린매니저 양성과정’과 4일 ‘노무행정총무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분야 경력단절 여성과 현직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심리 상담 등 실무 기술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기관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홈토탈클린매니저 양성과정은 정리수납 2급 자격증과 청소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며 청소 산업 현장 기능인 및 청소관리 소자본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보건소와 영선공원에서 방역요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소독 요령 및 안전 교육, 방역소독 시연, 산업안전보건 채용 교육을 실시하고, 장비와 약품을 배부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반으로 배치했다. 앞으로 방역기동반 16개 반 25명은 지역 내 방역 취약지에 잔류분무소독, 확산제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소독 등의 살충소독과 살균소독, 유충구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 최근 기온 상승 등 환경변화로 인해 모기, 진드기 활동 증가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산 등 주요 등산로와 신천둔치 주변 12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무궁화어린이공원 등 13곳에 전기포충기 20대를 설치해 오는 11월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적인 방역을 위해 지역 주민이나 어린이 및 노인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장비와 약품을 안전 교육 후 7일간 대여해주는 자가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상황 속에서도 144일간의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과 13회의 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방역기동반 활동으로 128건의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하절기 방역기동반 출범을 통해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은 물론,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4일 대가야읍 문화의 거리에서 HEALTH FOR ALL(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사업 홍보를 펼쳤다. 매년 4월 7일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보건의 날이며 주민 건강증진 및 보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보건의 날부터 1주일간을(4.7.~4.13.) 건강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100세, 모두가 누리는 건강 경북』 이라는 경상북도 정책비전 아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체계 강화, 생활터별 건강생활실천사업, 마을주치의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케어를 책임지는 등 주민 건강증진과 의료안전망 확보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노력이 군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한다는 사명의식을 갖고 오늘보다 한발 더 발전하는 보건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4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산물 종합 유통타운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농소면 신촌리 해당 지역의 토지소유자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종합 유통타운 조성 사업개요 및 추진절차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 종합 유통타운에 조성할 주요 시설물과 각 시설의 기능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농소면 신촌리로 입지가 선정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설명회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산물 종합 유통타운 조성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부분과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 문제, 외부차량과 지역주민이 사용하는 도로 분리 등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2023년 봄학기 특별강좌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감각주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덕문화전당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감각주의-모네 편에 이어, 올해는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적인 작품 '감자 먹는 사람들', '밤의 카페 테라스', '꽃 피는 아몬드 나무'등의 작품으로 지역주민에게 첫 강연을 펼친다. 특히 정우철 도슨트의 깊이 있는 해설과 더불어 작품에 어울리는 민시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감상하며 노인호 조향사의 그림에 어울리는 향기를 함께 시향 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정우철 도슨트는 미술계의 스토리 텔러로 ‘EBS클래스e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극장', '호안 미로', '마르크 샤갈', '앙드레 브라질리'전 등의 다수 전시해설 뿐만 아니라 현재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해설을 맡고 있다. 민시후 피아니스트는 버클리음대와 버클리 발렌시아 음악대학원을 졸업, 국제예술대학교 외래교수로 또 연주자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뉴욕 현대미술관 및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하고, '향기의 미술관' 저자이자 대표인 노인호 조향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강연으로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로, 기타 문의는 대덕문화전당(664-3122)으로 하면 된다.
김천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에 열매 결실 제어제를 주입하여 고충 민원 해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지만 은행나무 열매는 특유의 악취를 풍기며, 차도와 인도, 버스 승강장과 상가지역 등 통행량이 많은 곳에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민원 중의 하나이다. 김천시는 시범적으로 양천통로 은행나무에 친환경 결실 제어제를 주입하여 매년 가을철 은행나무 결실기에 발생하는 악취 및 통행불편 등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은행나무는 자외선 차단과 도심 열기 완화 및 공기 정화 등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때문에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제3차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수립 추진보고회」를 통해 예비계획을 점검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서한교 부군수와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성주군의회 구교강․여노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서선희 성주지사장,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단체 대표,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현안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방향 및 생활권 설정과 관련 사업을 선정하는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사항들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농촌협약 예비계획서인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쳐 농촌협약 공모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군은 효율적인 계획수립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하여 생활권추진위원회 회의 및 포럼, 실무자 회의 등을 거쳤으며, 3월 23일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통해 예비계획의 내실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