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영유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 대해 실내외 전반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로 영유아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보육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 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고효율(에너지효율 1등급) 창호설치 △화장실 개보수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바닥난방 시설 교체 △놀이터 개보수 등을 진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으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들이 새 단장한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울아트센터 공연장 안내원’을 모집한다. 공연장 안내원 채용 접수기간은 오는 14~21일까지로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는 이메일(jiyun0518@hbcf.or.kr) 로 발송하거나 사무실(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문화동 1층)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이메일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방문접수는 토·일 공휴일은 제외한다. 채용인원은 5명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5월3일 결정된다. 응시 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대부분 주말과 야간에 이뤄지는 공연 일
의성군이 오는 20~21일까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 3개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혔다. 군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사업은△경북청춘 창업드림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등에 대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청년의 유출과 고령화 문제가 지속적인 대두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입에 목적이다.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모집은 만 19세이상 39세 이하로 경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인데다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도 가능하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근원의료재단 경산중앙병원’,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2022년 5월 제2회 정기연주회 이후 1년 만에 찾아온 이번 정기연주회는 8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바게나르 시라노 드 베라주라크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은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 우승한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특별협연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2악장은 영화 ‘엘비라 마디간’의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이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8일 오후 12시에 예매를 시작하며 공연일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053-810-5359, 6618)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오는 6월9일까지 2달간 2023년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조세형평 실현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1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4월12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즉시 할인 3000원 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먹깨비 내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모든 카테고리 제한 없이 배달·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먹깨비는 △매주 일요일 즉시 할인 3000원(예산 소진 시까지) △매일 즉시 할인 3000원(예산 소진 시까지) △가맹점 더블할인 최대 4000원(가맹점 2000원, 먹깨비 2000원)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광고비 없이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21년 9월 출시·운영되고 있다. 현재 경산시 지역 내 2000여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이트나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는 먹깨비를 통해 배달·포장 주문 시 경산사랑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경산시 및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 어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는 지난 7~8일 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3 융합축제 ‘발명해봄! 메이커해봄!’ 업사이클링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경북 각지에서 학생, 학부모, 일반인 4500여 명이 찾아 2023년 첫 번째 메이커 축제에 걸 맞는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개최되는 융합 축제는 남부미래교육관의 준공 1주년을 기념하고, 2023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메이커·발명 교육 가족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남부미래교육관 강당과 야외에 메이커·발명 12부스와 고(GO)카트 제작 및 운전하기 등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강당에서는 경산시 학생발명품경진대회 수상작 전시와 로보마스터 배틀 게임을 운영하면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가족간의 협업 및 대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운영했다. 특히,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2023년 친환경·업사이클링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이를 선보이는 체험 부스를 소속 강사가 직접 운영하면서 실제 교육 프로그램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고(GO)카트 제작 관련 특별 프로그램의 경우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지만 이번 행사에 맞춰서 분업과 협력을 통해 제작 가능하게 운영해 실제 참여한 학생에게 뜻 깊은 체험을 선사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김천)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8~2022년) 국내로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된 밀수 총기류와 실탄류는 각각 130정, 2532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기류는 권총, 소총, 엽총, 사격총, 가스총 등을 의미한다. 연도별로 보면, 관세청이 적발한 밀수 총기류는 2018년 29정에서 2019년 15정으로 줄었다가, 2020년 18정, 2021년 24정, 2022년 44정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총기를 실제로 사용하기 위한 도구인 실탄류의 경우 2022년 240발로 2021년(87발)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밀수를 시도하다가 적발된 도검류도 총 4517점에 달했다. 2018년 1074점에서 2020년 367점으로 감소했다가, 2021년 965점, 2022년 1464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산불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한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점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오후에는 산불 현장을 찾아 주민 대피와 산불 피해 조기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봉화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27일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천협곡구비마을은 분천역의 협곡열차와 소천굽이길, 낙동강의 협곡 등 산, 강, 열차를 품은 아름답고 푸른 청정자연을 가진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0일 포항 중앙상가 일대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상가 인근 및 버스 승강장 근처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으며,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육거리 중앙상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분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장은 “포항시의 중심인 중앙상가에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진행을 통해 탄소중립 홍보 및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지난 10일 위덕대학교에서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청년 마음 건강 레벨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업이나 학업, 사회적 관계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포항청년마인드링크와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포항의료원,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뜻을 모았다.
대통령실이 지난 주말 국민의힘에 김재원 최고위원의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최고위원은 잇단 설화로 한달간 공식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에 들어간 상태다. 여권 관계자는 11일에 "지난 주말 용산에서 당에 김재원 최고위원의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일단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사임으로 윤리위원회가 공백 상태인 점을 들어, 윤리위원장 임명 후 '김재원 징계건'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잇단 실언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최고위원의 발언 이후 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중도층이 떠나는 것에 대해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 순환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가족 여가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지난 8일 ‘2023년 1회 포항시 벼룩시장 교환 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벼룩시장 교환 장터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바다 시청 일원에서 운영되며, 8월 혹서기 및 우천 시 휴장한다.
포항시는 개별 영농에서 규모화된 공동체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통해 농업을 첨단기술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쌀 안정생산 및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논 콩 재배 교육이 1회차로 실시됐으며, 공동경영을 통한 소통과 단합으로 하나 되는 상주나누리영농법인의 사례 및 콩 재배 교육이 진행됐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기북면 일원에서 논 콩과 밀을 재배하는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논 콩 재배 시 우려되는 배수 불량을 해결하기 위해 논 토양 40∼50cm 깊이로 관을 매립해 배수 시설을 설치했으며, 급수 펌프로 물을 투입해 매설된 관의 작은 구멍으로 물을 뿜어 관수 역할도 겸한다.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45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또는 최소 관람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완전한 선수단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지역 숙박 및 식당가들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정군섭 포항시사격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 기관에 감사하다”며, “내년 대회는 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행정과는 10일 경찰행정과를 졸업한 선배인 부산 사상경찰서 조수민 순경을 초청하여 2023년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현장전문가 초청 직무특강”을 실시하였다. 조수민 순경은 경찰행정과의 진로목표인 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경찰공무원직의 직무 및 경찰공무원 채용과정과 경찰시험전략을 소개하고 특히,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수행하고 있는 경찰의 실무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을 주관한 경찰행정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본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과 동일한 입장에서 경찰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한 선배 경찰의 경험을 직접 듣고 시험전략을 배움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자신감 고취 및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향후 경찰시험합격률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김경돈 교수가 지난 7일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51회를 맞은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돈 교수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 기획이사를 역임하며 공공 의료사업에 참여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 교수는 지난해부터 달서구 지역사회 재활 협의체 위원장과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재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김경돈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과 전문 직업인 물리치료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