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우수 생태자원인 달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9회 생명사랑 환경축제 '맹꽁이야~ 놀자!!''를 다음달 9일 달성습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생명사랑 환경축제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대구교육청이 후원하는 생태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성습지 생태 릴레이 투어,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체험 부스 등 어린이와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함으로써 평소 생물종 탐사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생태전문가들과 함께 달성습지의 생물다양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16일 대잠그린파크 명품경로당에서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15개 경로당이 올해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돼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치매 예방을 위한 주산 교육, 원예체험, 슐런, 종이접기,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7회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구지법 행정단독 허이훈 판사는 16일 '영업소 폐쇄·정지 처분'을 받은 음식점 업주 A씨가 포항시 남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재량권 일탈과 남용"이라며 "처분을 취소하라"고 선고했다. 포항시 남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2022년 11월28일'로 돼 있는 치킨무의 유통기한을 '2022년 12월28일'로 고쳐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7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대구 제21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팔공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하반기 팔공노인복지관 평생학습 개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와 16일 '2023년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달성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를 수행기관으로 해 지역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쇼핑몰 창업을 위한 오픈마켓 상품등록, 디자인 이미지 편집, 한글, 엑셀, 블로그, 기프트몰, 제품사진촬영, 통신판매관리 등 전자 상거래 관련 전반에 대한 과정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독려하고 취업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20명 모집에 75명이 접수해 평균 3:1의 경쟁률로 과정 이래 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와 제9기 경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6일 경북도 행정부지사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권정걸 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장, 이연숙 제9기 경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대표, 황정목 부대표, 황남식 총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각 400만원(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과 230만원(경북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대구경북안양지역도민회, 경북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경북지역의 힘든 상황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이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상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자녀 혜택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된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올해 3월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추진방향'에 맞춰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줄 범정부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회관계 부처들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특공) 기준을 올해 말까지 2자녀로 바꾸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3자녀 가구에만 제공하던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혜택을 2자녀 가구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정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극장과 박물관 등 국립 문화시설의 다자녀 할인 혜택 기준을 2자녀로 통일하고, 다자녀 우대카드 외에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증빙서류로 허용할 예정이다.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1지역(중구) 산하 대구라이온스클럽·카포스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6일 동구청을 방문,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동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14일 논공읍 상·하리 일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논공읍 상·하리 150여 세대를 방문해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고 올바른 게양방법을 알려주며, 주민들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23년 주민세 개인분 16만1천건, 총 18억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납부 대상인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서 납부서를 우편발송 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천원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8월 16~31일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대상은 구미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으로,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으며,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른 경우 기한 내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5만5천원∼22만원이며, 공용면적을 포함한 사업소 연면적이 330㎡(100평)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ARS(1899-0093) 납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8월 주민세 납기를 맞아 납부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세는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먹거리골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푸드위크 리뷰 인증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리뷰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내 음식점 총 60개소가 참여했으며, ‘리뷰 인증’을 통한 업소별 다양한 서비스 제공, ‘리뷰인증’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한 모바일 상품권 증정 등 2가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참여업소 60개의 총 리뷰수(네이버 마이 플레
구미시는 16일 고개만디 봉사단에서 여름이불 100채(780만원 상당) 기탁했다. 기탁받은 이불은 복지관 3개소(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장애인복지관)에 배부돼,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 2회 오전 10시~오전 11시 30분)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외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임산부 요가 교실은 지역 내 13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의 바른 자세 익히기, 호흡법 및 명상하기, 심리적 안정과 혈액순환 개선 등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 또는 방문 신청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요가 교실 외에도 10월에 '임산부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며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 난소기능(나이) 검사 지원, 출산장려금, 산모와 아기 돌봄 지원 사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임산부 요가 교실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과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6~18일까지 3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교장(원장), 교감(원감), 행정실장 등 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예방 및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의지와 함께, 대구광역시의회의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제정과 발맞춰 학교장(원장), 교감(원감), 행정실장을 포함한 학교 관리자 뿐만 아니라 운동부 지도교사와 중간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부장교사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구미시는 16일 농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사업 관련 부서 및 시의회,기관‧업체,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내버스 현황과 노선개편의 추진방향 및 계획 설명, 참석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시는 도시 구조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급행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버스전용차로 등의 새로운 버스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근로자, 어르신 등 각계 각층으로부터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후 노선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내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새로운 버스체계를 도입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 살기 좋은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지난 8~9일에 걸쳐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우리 동네 진로 탐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율곡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청소년들은 진로 강연과 더불어 공공기관을 직접 견학해 스스로 진로를 탐험해 봤다. '우리 동네 진로 탐험' 1차 프로그램인 ‘진로 길라잡이 강연’은 율곡도서관 문화나눔실에서 진행됐다. 초청 강사인 백수연 작가는 십여 년간의 청소년 지도사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했다. 2차 프로그램 공공기관 견학은 한국전력기술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한국전력기술 사내를 견학해 보며 기관에 대한 설명 및 원자력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전공별 한국전력기술에 취업할 수 있는 부서를 안내받으며 다양한 진로 방향에 대해 탐색해 볼 수 있었다. 이튿날에는 법조계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 문화센터를 방문해 변호사와의 만남 및 형사재판 체험 행사를 통해 법률 현장 학습과 함께 진학 상담까지 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강연은 물론 평소 궁금하던 기관을 견학해 보며 진로의 방향을 찾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범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애초 공공기관 4개소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 자동차 검사연구센터의 견학이 부득이 취소돼 신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다음해에는 참여 인원뿐만 아니라 견학 대상 공공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이니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한 발 더 꿈에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GIST는 에너지공학과 이홍경 교수 연구팀이 기존 상업용 리튬 음극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법을 제시해 리튬 금속 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튬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적인 전지의 음극 소재로 알려진 리튬 금속은 현재 상용화된 흑연 소재보다 이론용량이 10배 높기 때문에 기존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배터리를 구현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튬 금속은 통상적으로 리튬 포일을 사용하고 있어 생산 및 보관 과정에서 산화층을 형성한다. 때문에 리튬 표면의 품질이 급격히 저하돼 충·방전 과정 중 리튬 덴드라이트(dendrite)가 쉽게 형성되기 때문에 상용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이홍경 교수 연구팀은 리튬 포일을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유사 고농도 전해질을 활용한 전해도금법을 통해 훨씬 매끈하면서도 균일한 리튬 금속 음극을 제조하는 방법이다. 유사 고농도 전해질을 통해 만들어진 리튬 표면은 불소기반의 성분을 다량 함유해 전해질과의 반응성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간단한 물리적인 압착을 통해 빈틈없이 얇게 제조할 수 있다. 이렇게 제조된 리튬 음극은 상용 리튬 포일에 비해 훨씬 매끈하고, 표면층의 화학성분이 균일한 특징이 있으며, 기존 제조 공정 대비 대면적 생산이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순심고등학교는 오는 19일 칠곡군 관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칠곡군과 함께하는 진로 진학 및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한다. 칠곡군은 관내 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사업 지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 순심고등학교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 관내 중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학생의 진로 진학 상담 등 교사와 학생 간의 1:1 맞춤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중3 학생 및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특강도 이뤄진다. 서울대 교수 및 EBS 대입상담교사 등 전국 최고의 진학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되며,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 및 고교학점제, 대학입시와 더불어 의·약학계열에 대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1:1 상담과 특강은 구글 폼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노쇼 발생 시 당일 현장 접수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 2차 공모에 포항, 고령, 울진 3개 시군이 추가 선정돼 총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1차 공모로 선정된 4개 시군(안동, 구미, 의성, 칠곡)에 더해 이번 2차 공모에 3개 시군이 추가 선정돼 경북도에서는 총 7개 시군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와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