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와 현대자동차 협업 공모사업을 신청,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 선정된 사업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의 초등, 중등 청소년들에게 음악, 미술, 연극 분야의 감상 및 체험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교육부와 현대자동차가 협업해 공모 선정된 사업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로,, 교육문화회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분야 기술 등의 진로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해, 미래의 직업을 탐색,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칠곡군은 1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자는 3년차 이상의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이며,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으로 5월중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국민생활 안전 행동요령 등이다.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 수강 후 소정의 객관식 평가를 거치면 이수가 가능하다. 수강방법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www.kcmes.or.kr)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치면 수강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교과교실제) 운영학교 142교에 학생 맞춤형 교육과 고교학점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8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교과교실제는 미래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교과교실제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교과교실제 추진 방향,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연계한 교과교실제 운영 내실화와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등을 안내하고 우수학교(선덕여중, 점촌고) 사례를 공유했다. 현재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는 142교(중 58교, 고 84교)며,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도내 일반계고등학교에 교과교실제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주봉화지사가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일(4월 5일)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주봉화지사에 따르면 이번 대상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된 영주시 평은면 산불 피해지역이며, 주택과 창고, 농축산 시설이 소실 된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전액을 감면하며, 그 외 피해지역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의뢰는 수수료를 50% 감면한다. 신청 방법은 지자체에 피해사실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발급받아 방문 또는 인터넷(baro.lx.or.kr), 전화 영주시청 접수창구 (054-709-7458)로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는 신영주로타리클럽주관으로 최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13지역 글로벌보조금사업으로 접종비용 7940만원은 13지역 로타리클럽인 풍기로타리클럽, 영주구성로타리클럽,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 풍기소백산로타리클럽,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 신영주로타리클럽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6개 로타리클럽에서 추천받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저소득층 524명이다. 접종은 6월 말까지 3개월간 협약의료기관인 청하요양병원, 행복한세상의원에서 진행된다. 박세혁 로타리 13지역 대표는 "고가의 비용 때문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고 있던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무료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용을 지원해 준 박세혁 대표님과 이병철 신영주로타리클럽회장을 비롯한 각 로타리클럽 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시립도서관은 최근 도서관 주간 체험행사인 '어린이 테라리움 만들기'를 인기리에 진행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다육식물과 선인장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서 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 참여한 권모(남부초 1년)군은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니 더 소중하게 느껴졌고, 잘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5일부터 2년간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일 평은면 산불로 인해 시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특별재난지역 수습.복구를 위해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영주시는 최근 서천둔치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3대가족 신나는 걷기대회 및 연희공연'을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기수를 선두로 삼판서고택 아래에서 가흥교를 지나 강바람놀이터까지 3대, 2대 가족의 걷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걷기 체조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소고와 바람개비를 배부해 가족들은 소고를 두드리고 바람개비를 흔들며 즐거운 대열에 참여했다. 도착지점인 강바람놀이터에서는 국악가요를 시작으로 세로토닌 예술단과 영광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승전고, 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이가 진행됐다. 또, 합동 모듬북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정의 달 안부전하기 캠페인, 애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와 타로카드를 이용한 심리상담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영주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100가구에 무상으로 단열‧창호공사 및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벽체 단열, 창호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등에 가구당 평균 242만원(최대 330만원)을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주거급여 자가가구, 공공임대 등 공공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2년 이내 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 무허가주택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신청은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하천수 건축과장은 "미리 겨울철 난방을 대비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일정기간 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안전운동 성격의 제도로 지난 2015년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주시는 17일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는 송호준 부시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행사주관단체 및 실단과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세부 추진계획과 개선방안에 대한 전반적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축제는 5월 5~7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서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장소를 서천둔치로 확대했다.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선비촌 일원에서는 전통연회, 전국팔도머슴대회, 죽계백일장, 마당극 등이 진행되고, 서천둔치 일대에서는 개.폐막식, 교지 전달 퍼포먼스, 컴백신바람퍼레이드, 선비야시장, 어린이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2023학년도 경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30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95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특별장학생은 각 학교별 신입생 100명 당 1명을 배정해 선발하며, 일선 학교에서 적격자를 추천받아 경북교육청 ‘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의 최종 선정을 통해 올해 특별장학생은 신규(1학년) 185명, 2학년 174명, 3학년 171명으로 총 530명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후1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낙동홀)에서 열리는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시 공공의료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한다.
예천군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지역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 건의 사항 및 국도비 보조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한 추경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 예산 6461억원에서 7.6% 증가한 6951억원(증 490억원)으로 일반회계 6402억원(증 440억원) 특별회계 549억원(증 50억원)이며 이 중에서 현장방문을 통한 상반기 주민숙원 사업에 117억원을 적극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개발 및 도로 정비사업 61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3억원 △벼재배농가 상토지원 2억2천만원 △풀사료 건초 공급 지원 3억원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한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신도시 주차타워 건립 6억원 △전선지중화 복구사업 5억원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15일 지역 초‧중학교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을 견학했다. 2019년부터 ‘청소년 꿈키움 탐방’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진학의 폭을 확대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부산시청 열린도서관을 방문해 미디어아트전시, 3D 동화체험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한국해양대학교에서 대학 캠퍼스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며 미래의 진로와 꿈에 대해 고민해봤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해양이라는 특수분야를 견학하고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해양경찰이라는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청소년 꿈키움 탐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이를 토대로 진로를 구체화하는 등 학업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재)예천군민장학회는 그동안 2358명에게 34억원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청소년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해 △청소년 꿈키움 탐방 지원 △청소년 성장캠프 운영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개·폐회식 연출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대한육상연맹 및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연출 전반에 걸친 용역사의 발표를 청취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수정 사항을 보완해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고 대회 기간 중 열정을 쏟아낸 선수들을 격려하며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개·폐회식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은 개막 하루 전인 6월 3일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선수단 입장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천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은 도시문제를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보급해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천사들의 집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와 천사들의 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샴푸, 세제, 바디워시, 칫솔·치약 등 생활 물품을 기부하는 물품기부식을 가졌다. 경산에 위치한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가톨릭 사회복지의 정신에 입각해, 장애인의 능력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여 사회일원으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기관으로서, ’가치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비전하에 전사적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5월부터 법인 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단비'을 운영하고 있다. 단비봉사단은 경산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과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등 법인의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경북지역의 공익활동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정보화 성과가 담긴 2022년 교육정보화백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교육정보화 전 영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정보화백서는 교육정보화 관련 정책 현황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22년 백서에서는 정부의 교육 개혁에 대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도록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대전환’ 등을 골자로 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을 특집으로 다뤘다. 또한 9개 교육정보화 세부 영역의 66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들을 상세히 소개해 대한민국 교육정보화의 현재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66개 사업별 페이지에 전년도 백서에 소개된 사업내용을 볼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여 개별 사업들이 어떻게 변화하여 발전해왔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2022년 교육정보화 분야 주요 뉴스, 교육정보화 용어 해설, 관련 웹사이트, 국가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현황 등 국내 교육 정보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DTC 9층 스카이나인스에서 ‘신나는봉사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동부 교육지원청에서 ‘2023년 동구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