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 비슬산유스호스텔(아젤리아)은 군 소재 효경 복지센터와 함께 ‘빨래DAY’를 통해 주민생활 밀착형 공유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빨래DAY’는 취약계층의 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세탁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비슬유스호스텔은 세탁기 9대와 건조기 9대가 구비돼 있어 빨래를 통한 일상생활의 편의향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료로 세탁 장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앞으로도 공유빨래방이 일상생활의 동반자로 함께할 수 있도록 비슬산유스호스텔은 더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노력 할 계획이다.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등에게 지역 공유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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