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지난 16일 수요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22.5.30.~’23.5.29.) 기간을 대상으로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의 객관적인 지표로 의정활동 상위 25% 국회의원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승수 의원은 3년 종합 상임위 전체회의 출석률 97.62%로 대구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문화체육관광위원회 前간사이자 위원으로써, 문화·예술·관광·체육 각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1대 국회 3차년도 본회의 출석률 100%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3년간 국민의힘 본회의 재석률 상위 의원에 이름을 올리며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1000여 명의 모니터단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 산업 발전과 종사자 권익 보호 활동을 통해 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 한국뮤지컬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여행업협회 등 유관 단체에서 감사패를 받는 등 총 23건의 수상과 감사패 수여 등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승수 의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을 국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신 영예로 생각한다”며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는 뮤지컬산업 진흥법 등 K-콘텐츠 산업 활성화 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등 지역 현안 국비 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