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지원과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하는‘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위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농식품을 지원하는‘농식품바우처’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2022년 시범사업 결과 분석에 따르면, 바우처 지원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수혜자의 *식품 충분성은 16.6%p, 식품 다양성은 24.1%p 증가하여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취약계층 등 모든 국민에게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식품 지원 정책을 세우고 시행하도록만 규정하고 있어,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에 이어 21일 11시에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지역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돼,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 별다바공방) 7팀과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6팀, 총 13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21~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영양군은 임원 81명, 참가선수 213명 등 총 294명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해 지난 11일 화요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으며, 영양군 역사상 최초로 사전경기 5개 종목을 포함해 군부 16개 전 종목에 참가한다. 본경기에 앞서 지난 14~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사전경기(5개 종목/축구,골프,궁도,테니스,농구)에 참가한 영양군은 고등부 축구(2부) 결승전에서 칠곡군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영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어제는 장애인의 날이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장애인의 날이 정착되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곳곳에 남아있다. 우리나라의 국내 등록 장애인은 지난해 말 기준 265만여 명으로 지난해 신규 등록한 장애인은 약 8만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9일 발표한 ‘2022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등록 장애인은 265만2860명으로 인구 대비 5.2% 수준이다. 남성 장애인은 153만5000명(57.8%), 여성 장애인은 111만8000명(42.2%)이었다.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19일 도매시장내 행정기관, 법인단체, 중도매인, 관리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과 고아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풍의 영향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시기를 맞아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화재예방 사전교육, 초기진압(소화기, 옥내소화전 방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소방교육 및 훈련에 참여한 중도매인들은 오늘 배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을 숙지해서 초기진화를 실시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인철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소장은 "소방교육 및 합동훈련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기적인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해 농산물도매시장 내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는 구미경찰서 주관으로 2023년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19일 구미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총회는 안주찬 구미시의장, 장종근 구미경찰서장, 이기협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수영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본부장,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2022년 주요활동 경과보고, 2023년 신임 임원진 선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구미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 봉사하시는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구미시는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시설확충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안전한 구미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역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돼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스쿨존 교통시설물 안전점검, 교통안전 소양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구미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가 주최하는 구미시 공인중개사 세법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지역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동산중개업 유의사항, 부동산 실거래신고 교육 그리고 부동산 관련세법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중개 실무능력을 향상을 도모했으며 불법 전세사기 근절 단합으로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실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미시지회장은 "무자격자 불법중개의 뿌리를 뽑을 것이며, 동종업계 종사자들과 담합하고 위법사항을 종용하는 행위를 근절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19일 평생학습원에서 학습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늘푸른학교 개강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더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을 찾을 수 있는 평생학습원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푸른학교는 젊고 희망찬 6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학습에 대한 열망을 담아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차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항상 참여가 가능하다. 최고의 어르신 교육과정인 늘푸른학교는 명실상부한 구미시평생학습원의 대표적인 시니어 학교로 건강하고 활기찬 국민트롯배우기, 플라워테라피, 보석보다 아름다운 봉사, 음악감상 체험학습 등 삶의 에너지 충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평생학습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4시까지 평생학습원 1층 로비에서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비음악회'는 연주기회가 부족한 학습생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로비무대와 장비 등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일상속 문화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매월초 공개모집 기간에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등 실내에서 연주 가능한 악기와 노래 등으로 학습생과 지역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리팀(054-480-4321)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원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19일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효율적인 지역사회 치매극복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는 치매환자가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선산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해 퇴원 환자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 및 재입원 방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구성 △치매환자 및 가족의 의료관리에 대한 상호 지원 및 협조 △치매예방·조기검진·인식개선에 대한 활동 △치매관련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과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기저귀 지원,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지문등록,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1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경북도 내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에 앞서 기본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으로 친절과 봉사의 정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과 미소로 대축전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는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경기장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경기 운영지원, 선수단 환영, 질서 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구미시는 키르기즈공화국의 수도인 비슈케크시와 교류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도시외교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중인 구미시 대표단은 19일 오전, 비슈케크 시청에서 아브드카드로브 에밀벡(Abdykadrov Emilbek) 비슈케크 시장, 부시장, 주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991년 8월 양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 후 32년간 이어진 우정을 바탕으로 공동발전과 교류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의서를 체결했다. 아브드카드로브 에밀벡 비슈케크 시장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산업·경제성장을 주도한 구미시와 교류협의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미시가 보유한 세계 최고의 ICT 기술역량과 발전경험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교류를 추진해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에 공동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 우리꽃연구회 안동지회는 '제5회 경북도 우리꽃 연구회 안동지회 야생화 전시회' 를 21일 개회한다. 이번 전시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나흘간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전시장에서 열린다. 연구회 회원들이 정성 들여 가꾸어 온 야생화 작품 170여 점을 전시한다.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국 고유의 정취가 담긴 우리꽃(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하고 야생화 재배와 관리 방법에 대해 상담도 할 계획이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우리 꽃의 멋을 느껴봄과 동시에 야생화 품종 보존의 가치를 체감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효과적인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을 소개했다. 벼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이삭 선충 등이 있으며, 못자리부터 본논(본답) 후기까지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은 볍씨 소독이다. 볍씨 소독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약제소독, 침종(싹틔우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소금물가리기는 탈망 작업을 하여 종자의 까락을 없앤 뒤 메벼는 물 20L당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당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담근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맑은 물로 씻어내고 건조시킨다. 자가 채종한 볍씨는 반드시 소금물가리기를 하고 보급종은 생략해도 된다. 약제소독은 볍씨를 따뜻한 물(30~32℃)에 적용 약제별로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다음, 약액 40L당 볍씨 한 포대(20kg)를 48시간 담가두면 된다. 이때 공급받은 종자를 포대째 넣지 말고 망사 포대에 옮겨 담거나 포대를 풀어서 용기에 담아 충분히 침지(물속에 담가 적심)해 소독해야 한다. 소독한 종자는 약제에 따라 깨끗한 물에 2~3회 씻어주고 살균제와 살충제 혼용 시 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하여 사용해야 한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산불 발생을 가정해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육군 3260부대와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이 발생해 기상 악화로 인해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에 재난안전통신망 공통통화그룹을 통해 기관별 대응 현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시 각반별 역할 분담을 확고히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지자체·경찰·소방 등 재난안전관련기관이 재난 발생 시 통신두절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에 할 수 있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이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통해 음성 전달뿐만 아니라 문자, 영상 등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22일 오후 3시 음악관 강당(지하1층)에서 아트 콘서트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ILMT)와 함께하는 비엔나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이주희 강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최소윤 피아니스트의 쳄발로 연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의 작품을 5가지의 주제로 소개한다. 오스트라아 출신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빈분리파로서 '그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이라는 표어를 내세워 매너리즘에 빠진 당대 미술가 협회에 맞서며 오직 진실만을 생
2023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21~23일까지 사흘간 예선전, 오는 23~30일까지 여드레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 지역 선수로는 안동시청 강구건 외 8명, 안동대학교 원지현 외 4명, 안동고 김성준 외 2명, 안동여고 이한별 외 3명으로 총 21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용상동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해예방 국가투자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용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차 심사인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실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정안전부 소속 심사위원 6명과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했다. 권 시장은 태풍과 집중호우 시 낙동강과 반변천의 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의 침수 피해와 토사 및 사면 유실 등 복합재해에 대응해 종합적인 정비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기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 단위사업 위주의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통합해 체계적인 공사를 추진하는 행정안전부 역점 시책이다. 자연재해위험지구의 재해예방사업을 포함해, 지구 인근 다른 재해위험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효과적으로 조성할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과 공기단축을 통한 투자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울릉~포항 여객선을 대상으로 비상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관이 빠른 시간내에 여객선에 등선해 승객 퇴선 및 인명구조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해경은 이날 선체구조, 비상탈출장치, 선내 방송장치 등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한 사고 상황에 대비해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를 위한 퇴선유도 및 인명구조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각종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선박도면 파악과 비상탈출장비 및 퇴선유도 위치 확인, 선박구조 파악, 효율적인 선체 내부진입 방법, 우선 수색구역 선정 등 선박 사고 시 긴급 상황대응 능력을 높혔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풍산분관이 지난 18일 ‘제59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최종엽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논어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논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생 교훈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 작가는 삶의 변화를 위해 9가지 자세와 태도, 배움과 학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고전인 논어를 현실에 맞게 적용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던 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