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2023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21~23일까지 사흘간 예선전, 오는 23~30일까지 여드레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 지역 선수로는 안동시청 강구건 외 8명, 안동대학교 원지현 외 4명, 안동고 김성준 외 2명, 안동여고 이한별 외 3명으로 총 21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대회가 수준 높은 테니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테니스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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