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구갤러리(서구 중리동)는 지난 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홍열 대표는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해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차현민 수성구의회 의원이 지난 6일 대구의정참여센터 등이 주최하는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2022 대구·경북의원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책 제안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지방의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계명문화대가 LINC3.0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LINC3.0사업 협약 산업체이자 대학 가족회사인 정통 레스토랑 ‘아담스키친’ 조리종사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영양조리학부 장상준 교수는 이들을 대상으로 ‘롱파스타와 숏파스타를 이용한 메뉴 실습 및 메뉴 개발’을 주제로 6시간에 걸쳐 젊은 계층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 개발 뿐만 아니라 개인위생, 고객서비스 마인드 등 매장 관리 방안과 고객 응대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재직자 교육과 더불어 LINC3.0사업 일환인 ‘K-문화예술 ICC 분야 육성 사업’ 등으로 지난해 산업체와 함께 4건의 공동연구와 15건의 애로기술 지도, 14건의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프로그램 운영 대상 산업체를 모집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은 수사하지 않느냐는 야당의 지적에 "지난 정부 때는 왜 기소하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한 장관은 6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은 10년이 지나서 수사 안 하는 거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지난 정부에서 민주당이 고발하신 건이다. 민주당이 선택한 수사팀에서 수사지휘권 발동하면서 2년 동안 집중적으로 수사했다"며 "왜 그때 기소 안 하셨냐"고 반문했다.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사건과 관련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기소해 오는 10일 선고를 앞둔 상태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김건희 특검'을 추진하고 있다.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이 지난 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2023 국회의원 양금희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3년간 지역현안사업을 비롯해 1대 국회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지역주민께 발표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1천여 명이 넘는 지역민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현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맹활약중인 양금희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 ‘여러분의 대변인, 양금희입니다’란 슬로건으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의견과 대구지역 발전을 대변해왔던 주요 내용에 대해 3대 핵심성과, 3대 현안성과 및 4대 권역별 추진내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양금희 의원은 3년간 총 6600억원 넘는 국비를 확보했음을 강조하며, 3대 핵심성과로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도심융합특구 지정’,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유치’를, 3대 현안성과로는 ‘대구 북부경찰서 새 청사 추진’, ‘한국전력공사 신사옥 추진’, ‘산격지구 통개발 추진’을 발표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월부터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를 습관화하고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경산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정보센터 나들이’를 운영한다. 올해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하는 정보센터 나들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이용 교육과 우리의 소중한 영토, 독도를 배울 수 있는 독도교육체험관 견학으로 구성된다. 점자도서와 빅북을 활용한 독서 활동과 독도 칠교놀이, 독도 VR 체험 등 독도 관련 놀이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정보센터 나들이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끼고 독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독도 체험키트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뉴스에 편법으로 운영되는 ‘룸까페’ 등의 증가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청소년을 둘러싸고 있는 유해환경에 대한 고민을 나누어 보고자 한다.
의성군이 지난 2일 서의성농협에서 기능성쌀인 가바쌀 수출을 올해 세번째로 9.6톤(약 3만달러)을 미국 LA지역 소비자에게 판매를 위해 선적식을 자졌다고 밝혔다. 서의성농협의 가바쌀 수출은 2019년 31톤, 2020년 46톤, 2021년 52.4톤, 2022년 55.6톤으로 매년 물량이 늘어 올해는 총 32톤을 수출하면서 계속호조가 기대 되고 있다. 여기에다 서의성농협 가바쌀 수출 외에도 지난해에는 친환경 고품질 우렁이 쌀 18.9톤을 프랑스와 두바이 등에도 첫 수출해 생산 농가에 소득을 안겨 주기도 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6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산교육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선포식은 청직원 대표의 생태전환 경산교육 선언문 낭독,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영상 시청, 개인 머그컵 활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 모두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구 환경 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에 앞서 경산교육지원청은 전 직원들에게 자기 얼굴이 새겨진 개인 머그컵을 제작해 지급했고, 직원들은 일상생활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13일에 치러진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 한의과대학 졸업예정자 121명 전원이 100% 합격 및 수석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CBT(Computer Based Test)로 실시된 이번 제78회 한의사 국가시험은 총 823명이 응시해 합격률은 98.5%를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사 국가시험에 대비해 한의학과 졸업생 특강, 한의학도서관 운영, 스터디룸 운영, 모의고사 실시, 국시에 대비한 합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 4학년 재학생 121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해 100%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구한의대 한영탁 학생은 340점 만점에 317점(93.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7일 오후 1시 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 발표 및 업무협약 체결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주말 운영 및 순회 수리를 조정 운영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인력 부족 문제로 토·일요일 운영에서 토요일만 운영하고, 순회 수리는 주 2회에서 1회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다음달부터 토요일에 자인면 본소에서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기계 예약 접수 및 입·출고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농업기계 수리 불편이 많은 오지 지역 농업인에게 주 1회 순회 수리를 실시해 농기계 고장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자인면 본소와 하양읍 분소 2곳에서 운영 중인 경산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임대 농기계 75종 61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주말 운영과 순회 수리 운영이 조정됐지만,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친윤계 이철규 의원은 6일 안철수 후보의 '대통령실 선거개입' 주장에 "본인을 안 도우면 선거개입이냐"고 맹폭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을 나가며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끌어들인 사람이 누구냐. 본인 아니냐"며 "그냥 자신과 가깝다는 수준이면 용납되지만 자기와 (대통령이) 무슨 연대냐"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연대의 대상이 되느냐"며 "안 의원이 조금 공감받을 캠페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꼬집었다. 앞서 안 후보는 5일 오전 페이스북에 최근 대통령실발로 나오는 '안 후보에게 윤심이 없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선거 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경산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 취임 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한 것은 그만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민생경제가 어렵다는 방증이다. 특히, 지난 1월 초 조현일 시장의 첫 행보로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를 방문해 지역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당면 어려움을 토론하고 보증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요청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연초부터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 경산시는 올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시민의 삶에 와 닿는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첫 번째로 기업지원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담당 검사의 이름과 연락처를 공개하는 '검사공개법'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라리 특정인이 처벌 받지 않도록 명문화한 법을 만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이) 169석의 힘을 이용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범죄 수사를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것이라면, 콕 짚어서 특정인이 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문화한 법을 만들라"며 "그게 그나마 국민에게 피해를 덜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수사 중인 검사의 기피를 요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담당 검사의 이름, 연락처 등을 법으로 공개토록 하는 '검사공개법' 등 사실상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에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의성군이 지난해 12월 1일~지난달 31일까지 총 6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 참여로 12억 이상 성금을 모금하며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와 어려운 경기 침체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각계각층의 뜨거운 참여로 진행됐다. 군은 당초 예상 모금액의 240%가 넘는 성금모금 성과를 거둔 것은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돌보고, 손을 내미는 군민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18개 읍면이 매년 이웃돕기추진위를 통해 성금모금행사를 개최를 바탕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가 깊이 뿌리가 내리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값지게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명호면 청량조기회가 지난 5일 면체육공원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정월대보름 달불놀이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면민 화합 윷놀이, 주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드론공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복조리 나눠주기 등 다채롭게 진행하면서 풍년과 평안을 기원했다.
제19지원사령관은 2023년 설날 신년교례회 행사를 지난 3일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100여 명의 미군 지휘관과 대구지역의 민관군 인사들이 참석해 이번 리셉션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설날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1953년 시작된 한미동맹은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서도 강하고 지속적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상호운용적이고 역동적인 양자동맹 중 하나이다. 프레드릭 크리스트 준장은 "한국의 전통 음력설을 기념하는 특별한 자리에 여러분들과 같이 자리를 했고, 미군 19지원사령부는 우리가 모두 소중히 여기는 한미동맹의 가치를 지속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레고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고 코딩 교육’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탐구·체험 중심의 창작 교육을 통한 창의력과 잠재력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방학 동안 운영되는 강좌로 지역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3일 자생식물 종자 나눔 등 적십자 사업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지난 2021년 자생식물 종자 활용 반려식물 키트(3만1560세트)를 대한적십자 등 63개 기관에 배포하며 전직원 헌혈봉사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실천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가 수목원을 직접 방문해 금장을 전달하고 적십자 사회적취약계층 지원사업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은 적십자 사업에 재원 조성에 이바지하고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 단체를 비롯한 각 개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종건 원장은 “수목원은 백두대간 산림생물자원 보전이라는 고유 업무 수행은 물론, 이를 활용한 자생식물 종자 나눔을 통해 국민행복 증진에 보탬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창출을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