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5일 환경자원사업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체헌혈을 통해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소속감과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다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혈액 공급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늘 시민과 소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