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 대구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를 위해 4~10월까지 주 2회 동구 금강로 소재 우사에 유문등(誘蚊燈, 모기 유인등)을 설치 가동해 채집 모기 종별 밀도조사와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원인 바이러스 유무를 조사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일 채집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으로 확인했다. 지역에서는 2022년 5월 12일, 2021년 6월 3일
산동읍은 5일 무상사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 개발과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무상사에서 기탁한 성금은 산동읍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명숙 산동읍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신 무상사에 감사드리며, 공적 급여로 해결할 수 없는 복지 욕구 대응을 위해 지역복지 자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무상사는 산동읍 백현리에 소재한 사찰로 매년 새해맞이 떡 나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인동동은 6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 대회' 유‧초등부 현장대회를 열었다.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대구지방보훈청, 구미시, 구미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초등부는 현장대회를, 중‧고등부는 공모작품 접수(5월 10일~6월 5일)로 진행됐다. 장상해 회장은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는 이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너무 기쁘며, 앞으로 이 행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참가한 어린이들이 현충일의 의미와 오늘 행사의 이유를 잘 알고 있어서 흐뭇하며, 행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회 수상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인동을 사랑하는 모임’ 네이버카페에서 발표되며, 장려상 이상 수상 작품은 내년 구미인동3.1문화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7일 참커뮤니케이션에서 창립 6주년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 햄버거(1288개, 605만3600원)를 전달했다. 김수현 대표는 “새로운 시작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로 아이들과 함께 창립의 의미를 맞이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청년창업 6년간의 치열한 성장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맛있는 간식을 지원해주신 김수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참커뮤니케이션은 2017년 경북도와 경북청년CEO협회, 구미시 청년창업사업 지원을 받아 설립된 기획 및 연출대행사로 2023년 새해맞이 시민안녕·행복기원 행사, 대통령 SK실트론 투자협약식 및 박정희 생가 방문 행사 등 시의 중요한 행사들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품 후원, 저소득 아동을 위한 운동화, 장난감, 생필품 지원, 성금 기탁 등 창립이후 현재까지 연 일천만원 이상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대구시교육청과 '치유농업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과 자원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해 미래세대에게 농업·농촌 진로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치유농업 활동을 통한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감소 등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코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농업·농촌 공익적 기능과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인성함양 도모,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 인식 지원 △교직원 정서,심리 안정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 운영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현장실습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도모하고 체험을 넘어 치유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산업화를 통한 국민 건강회복과 증진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과 마을을 22개소 육성하고 있다. 또 치유농업 양성기관인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동양대 3개소를 지정해 치유농업사를 양성하고 치유농업시설의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 거점기지인 '경북치유농업센터'(대구 북구 동호동)를 구축했으며 치유효과 검증, 치유농장 품질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의 치유농업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업을 통한 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장 육성과 농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5월 16일 구미경찰서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오갈데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무의탁 중증질환자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의료지원을 하는 등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보호조치를 실시했다. 경찰은 수배중인 해외체류자 A씨를 입국과정에서 체포했으나, 혐의 정도가 낮고 중증 질환으로 유치장 구금이 어려워 석방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러나 해외체류 중 뇌경색 발병으로 말도 못하고 혼자 거동도 힘든 상황에 돌봐 줄 연고자가 전혀 없고 석방 시 위기상황에 놓일 우려가 있어 특별보호 조치가 필요했다. 협조요청을 받은 시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가족관계 및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보호자가 없어 입원을 거부하는 병원을 몇군데 찾아다니며 수차례 협조 요청한 끝에 겨우 강동병원의 협조로 입원조치 할 수 있었다. 공적지원으로 긴급생계ㆍ의료비를 즉시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 자격심사를 진행중이다. 구미경찰서는 적극적인 협력과 추진에 대한 감사로 복지정책과 담당자 2명 △이춘우(복지6, 희망복지지원팀) △김명훈(복지8, 복지자원팀)에게 지난 2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례처럼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시설, 단체 등과 협조체계 유지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시에서는 위기상황 발생이 우려되는 특정대상 300여 명을 집중 발굴하는 ‘기획발굴’을 추진해 선제적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4월부터는 구미우체국과 협약으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사업'을 매월(100가구) 추진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으로 스피커(300명)ㆍ반려로봇효돌이(100명)ㆍ스마트플러그(100명) 등 취약계층 1인가구 고독사 예방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인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ㆍ지원ㆍ돌봄으로써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 지난달 31일 ‘한 밤의 인문학콘서트’의 일환으로 소설 ‘객주’의 저자인 김주영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동구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강연은 대구 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청송군’의 대표 문인인 김주영 작가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주영 작가는 ‘객주’, ‘빈집’, ‘잘가요 엄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포항북부경찰서 중회의실에서 경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와 함께 노인학대 피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초고령화사회 진입 및 노인 학대 행위 및 범죄 증가에 따른 유관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고, 상시 연계 시스템 마련과 노인학대 예방 및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체제 구축 마련이 절실함을 알렸다. 그리고 범죄 피해 노인 조기 발견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노인학대 신고 핫라인 구축,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에 방치된 범죄 피해 노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노인학대 인식 개선 및 신고 활성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했다. 김한섭 포북서장은 "노인학대 관련 112신고 시 신속한 출동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제지와 분리, 공정한 수사와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관련 현장 조사 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노인학대의 예방과 근절을 위해 포항북부경찰서-(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이 기획한 개청 60주년 기념 기록물 특별전시회가 큰 성공을 거뒀다.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는 이름으로 지난달 15일~지난 2일까지 열린 전시회에는 1천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언론의 소개와 박물관 및 도서관 관계자, 인근 지자체에서도 방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사진 속 실제 주인공과 가족 등이
대구 동구청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공무직에 무단투기 지도‧감시권을 부여한다. 지난해 1년동안 대구 동구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사례는 총 1333건에 달한다. 현재 무단투기 단속반을 주‧야간 2개조로 운영하고 있으나 광범위한 동구 전역을 단속하기에 인력이 부족하고, 무단투기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으나 실제 단속 효과는 미미한 실정이다.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은 지난 5일 주민과 함께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아름다운 수성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으로 수성1가동은 수성로 서편 인도에 측백나무와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이 심긴 수성구 공공디자인 화분 14개를 식재했다. 수성1가동 통우회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수목의 종류와 식재 위치를 선정하고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며 주민주도형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환경의 날을 맞아 도로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이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정미 수성1가동장은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 잡은 마을 정원과 더불어 자연과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꽃 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님들을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려는 주민들의 참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요즘 안동에는 시장 측근이라는 말이 일파만파로 퍼지고있다. 측근이란 국어사전의 뜻을 찾아보면 '곁에 가까운 곳(곁에서 가까이 모시는사람)에 있는 사람'이라고 명시돼 있다.
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치매 극복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여가 및 체험활동,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광역시는 4차순환도로 개통 전과 개통 후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4차순환도로의 이용률이 급증하고 도심 내 주요간선도로의 통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대구 4차순환도로는 대구와 경북지역 간 이동성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크고 둥글게 연결하는 65.7km 전구간이 2022년 3월 완전 개통됐다. 시는 4차순환도로 건설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1년간 교통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4차순환도로 교통량이 개통 시 4만 6525대/일에서 지난달 기준으로 7만 1286대/일로 개통대비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량 특성으로는 금요일의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변나들목 주변 연경요금소가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27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 남측 산책로에서 개장된 첫‘2023년 수성 벼룩시장’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참여한 20여 팀의 벼룩시장 판매자들은 중고 장난감, 인형, 동화책 등 어린이용품부터 주방용품, 옷장 속의 옷가지들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참가자들은 경제관념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녀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가족, 초등학생 단체 등 각양각색을 이뤘다. 누군가에게는 쓸모가 다한 물건이 몇백원, 몇천원
재대구 김천향우회가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원규 회장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한 박우용 부회장, 박창용 부회장, 이장기 고문, 성기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향우 임원진의 참여로 모금된 기부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고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임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대구에 있는 김천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고향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을 응원하는 향우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고향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향우회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김천시와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감사히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자치단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방문해 할 수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8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5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돌봄·키움 플랫폼 협약식’에 참석한다.
칠곡군의회는 7~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3건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제2차 본회의, 28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8일 오후 4시 중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청렴 실천 협의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역대 최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5개 시군 32개소를 공모 신청해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영천, 상주, 군위, 의성 등 13개 시군 26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4년간 국비 373억원과 지방비 135억원을 포함한 총 508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와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휴먼케어(human care)와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경북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2023년까지 농어촌 86개소, 도시 14개소 등 총 100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170억원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시군과 협업해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공모함으로써 노후화된 주거환경과 낙후된 인프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