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인동동은 6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 대회` 유‧초등부 현장대회를 열었다.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대구지방보훈청, 구미시, 구미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초등부는 현장대회를, 중‧고등부는 공모작품 접수(5월 10일~6월 5일)로 진행됐다.장상해 회장은 “여러 단체에서 후원하는 이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너무 기쁘며, 앞으로 이 행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미영 인동동장은 “참가한 어린이들이 현충일의 의미와 오늘 행사의 이유를 잘 알고 있어서 흐뭇하며, 행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한편, 대회 수상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인동을 사랑하는 모임’ 네이버카페에서 발표되며, 장려상 이상 수상 작품은 내년 구미인동3.1문화제에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