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8일 저녁 10시 45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소재 중고차 매매상가 주차장에서 원인 미상의 차량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CTV 확인 결과 중고차 매매상가 주차장에 진열된 차량 엔진룸 내부에서 최초 연기 및 화염이 목격됐으며, 차량 2대에 연소 확대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발화 승용차 1대 전소, 경차 1대 반소 및 승용차 1대 부분소 돼 1998만7천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8일 울진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의 심각성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의 위험성, 학교폭력 근절 등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교육지원청과 협업, 울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39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사례를 통한 피해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법규준수와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8일 울진해양경찰서에 이동식 동력소화펌프 2대 및 자율대여용 구명조끼 300벌을 구입해 전달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입한 구명조끼는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나곡리, 후포리 등 자연해변 16개소에 비치할 예정으로, 해수욕장에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또한, 단체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울진해양경찰서 파출소에 신청하면 대여받을 수 있다.
울진소방서에 재직 중인 김이준 소방관은 지난 4일 '제12회 울진 예술제 금강송 가요축제'에서 뛰어난 가창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어 화제이다. 김이준 소방관은 울진소방서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소방서에서 추진중인 ‘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와 평소 군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가요축제에 참가해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색다른 경험도 함께 선물했다. 그는 “이렇게 울진소방서 시책을 알리고 군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교육할 수 있어 나 역시 뜻깊은 시간이었다. 결과를 떠나 다함께 즐거웠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편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자격(보육교사 자격증 및 돌봄 양성교육 이수)을 갖춘 여성의용소방대 대원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활동이며 누구든 24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7일 울진소방서 전정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 도내 전기차 현황은 2만1278대(2023. 3. 31. 기준)고 울진군 내 전기차 현황은 116대(2023. 5. 31. 기준)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의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울진소방서는 질식소화덮개 2점, 상방 방사 관창 2점 등의 장비를 보유중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교권보호책임관인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교권 침해에 따라서 학교에서 준비할 수 있는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및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상담, 사안 처리 절차를 알아보며 학교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울진중 교감은 “교육활동 침해 유형에 따른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대응하고 교사들의 교권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학교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천시 율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회원 11명이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방문해 다부동 전투 및 기념관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구국 용사 충혼비에 참배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면서 우리나라 구국의 현장인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답사해 다부동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백선엽 장군 호국 구민비, 구국 용사 충혼비, 구국 경찰 충혼비를 차례로 참배하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섭 방위협의회장은 “어려운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나라와 지역을 지켰던 선조들이 있으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이번 답사를 교훈 삼아 방위협의회의 설립 취지를 다시금 생각하며 지역 안보를 굳건히 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6.25 전쟁 최후의 보루였던 다부동 55일간의 치열한 혈전을 펼쳤던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다시금 지역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 행정추진과 예비군 훈련 지원 등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와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자율대여함 적재용 구명조끼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본부에서 공모한 2023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여해 최종선정된 사안이며, 한울원전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5월 26일 구명조끼 300벌을 구매수령했다.
지난 4일 대통령실이 공개한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 보조금 감사 결과는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눈과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1조원이 넘는 돈이 엉뚱한 비위사업에 쓰인 데다가 횡령과 허위 수령, 리베이트 수수 등 갖가지 비위 수법이 마치 범죄단체의 행태를 보는 듯해서다.
구미시는 지난 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및 서포터즈 150여 명이 참석해 '제14회 구미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 성적 우수자 시상, 수상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전국 교통장애인 회원 및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교통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교통장애인권리선언문 낭독, 교통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어졌고, 2부는 코미디언 심형래의 사회로 평양아리랑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과 태도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시는 읍·면 지역의 일선 의료시설인 보건지소와 진료소 중 노후 시설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동 지역 주민의 맞춤형 의료지원을 위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이전·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건물 단열 및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건축물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선산보건소는 지난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확보했으며, 선산보건소, 해평면보건지소, 대방·연악보건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도개·장천보건지소, 가산·송백보건진료소 4개소가 선정돼 실시설계를 진행, 상반기에 사업을 착수한다.
구미시는 9~10일 양일간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주관으로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구미로 초청해 상생협력 교류행사를 열었다. 양 지역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을 갖고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왔다. 충청지역(충남·오송) 산업단지 입주기업 방문단 30여 명은 9일 구미에 도착해 구미국가산단 소재 디스플레이장비 제조 기업인 (주)에이티에스를 방문(생산라인 투어)한 뒤 인근 모처에서 양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교류회를 개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농어촌 및 모빌리티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으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이하 DRT) 서비스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일자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공공형 택시(100원 택시 등) 등의 품질 향상과 지역주민‧운전자‧관리자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자체 DRT 플랫폼을 전면 개편‧제공했다.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은 9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양국 경제동향 및 전망과 산업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8일 지역 내 10개 경찰서와 대구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 실무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전자장치 훼손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한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필요성에
이정민 대구보호관찰소 소장은 8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약 범죄의 근절과 마약 퇴출 국민 의지 확산을 위해, 지난 4월26일 원로배우 최불암(명예경찰 치안감) 1호 참여자가 경찰청장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의 지명을 받은 이정민 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2·28 학생 도서관장, 대구 동구청 동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이정민 대구보호관찰소 소장은 “급속도로 일상으로 확산 중인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마약사범에 대한 보호관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오후 2시24분경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기 장애로 열차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5시45분부터 복구해 운행을 재개했다. 공사는 7일 장애가 발생한 부품인 모터와 리미트스위치를 대상으로 칠곡차량기지에서 외부전문가, 장비제작업체와 합동으로 정밀점검 및 성능테스트를 실시했다. 모터는 전기안전진단업체인 ㈜삼우엔테크 외부전문가와 함께 절연성능 및 권선저항을 측정한 결과 상태는 양호했으며, 유전정접 시험기로 열화상태를 측정한 결과도 정상으로 판별됐다. 리미트스위치에 대해서는 전동기 제조업체인 ㈜템텍에서 전기저항을 측정한 결과 접점저항이 정상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사는 3호선 시·종점 중요 선로전
육군 50보병사단 울진대대는 지난 7일 야간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한 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 해경 전력을 통합한 전반기 지·해·공 합동훈련을 마치고 지역주민과 상생을 도모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훈련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다음 날, 울진대대 장병들은 화진훈련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부유물·폐기물을 정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강철부대상’을 구현했다. 울진대대 이현모 상병은 “국토를 수호하는 군인은 훈련뿐만 아니라 환경보존에도 힘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부대가 훈련을 할수록 지역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대가 대구시의 ‘2023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플라워 스타일링 아카데미·헤드스파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플라워 스타일링 아카데미 과정은 이달 한 달 동안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제작 기술을 교육한다. 또 ‘헤드스파코디네이터’ 과정은 다음 달부터 8주에 걸쳐 두피와 모발 관리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격증을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