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이정민 대구보호관찰소 소장은 8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약 범죄의 근절과 마약 퇴출 국민 의지 확산을 위해, 지난 4월26일 원로배우 최불암(명예경찰 치안감) 1호 참여자가 경찰청장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김형태 대구가정법원장의 지명을 받은 이정민 소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2·28 학생 도서관장, 대구 동구청 동구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이정민 대구보호관찰소 소장은 “급속도로 일상으로 확산 중인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마약사범에 대한 보호관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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