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와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자율대여함 적재용 구명조끼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본부에서 공모한 2023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참여해 최종선정된 사안이며, 한울원전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5월 26일 구명조끼 300벌을 구매수령했다.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운영하는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25개소 중 울진권 15개소에 10벌씩 배치하고, 영덕권 9개소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지원받은 구명조끼를 배치해 지난 8일부터 정식 운영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구명조끼 전달식을 통하여 원활한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운영에 도움을 준 한울원자력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울진해양경찰서 추진목표인‘물놀이사고 제로화’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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