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최근 포항IC 새마을동산 일원을 가꾸는 환경 정비작업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임원진 및 새마을지도자기계면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포항IC 새마을동산 주변 잡초 제거와 새마을로고 정비작업 등 주변 환경 일제 정비를 진행했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포항의 새마을지도자로서 포항IC 새마을동산 가꾸기를 통해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3일 경북도 어업기술원 울릉ㆍ독도지원을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설 시운전에 따른 수산물 안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농수산 위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 되는 시점에서 동해안 어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소비자들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일치된 의견을 전달했다. 구체적인 대책으로는 주 단위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한 정기적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동해안 어민과 수산물 유통ㆍ가공 업체와 경북도민에게 재난문자 형태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후의 시간 경과와 해류의 이동에 따른 방사능 수치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조치가 시급함을 강조하고 검사 과정을 언론과 소비자 단체를 초청해 시연하는 등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시책 추진을 당부했다. 2015년부터 동해안에서 어획한 거래 전 단계 방사능 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경북어업기술원은 이와 관련해 검사 장비를 보강해 검사의 수준을 높이고 조사 대상과 어종 등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후쿠시마 오염수가 본격 방류될 경우 연안 어종의 피해 가능성을 감안해 선제적 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어업기술원에서는 현재 3대의 방사능 검사 장비를 본원(2)과 울릉ㆍ독도지원(1)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4대를 추가로 구입해 동해안의 모든 관할 시군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입하는 방사능 검사 장비는 미국 아메텍(AMETEK ORTEC)사의 최신 장비로 알려졌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은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도내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그 정보를 도민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해야 한다”면서 경북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환여동 치매보듬마을의 환경개선을 위해 환여경로당 내·외부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포스코 혁신 허브 QSS 활동 지원으로 포스코 페인트 재능봉사단, 환여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클린데이, 꽃밭 조성, 노후 시설물 교체,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환여경로당은 벽체 도색, 꽃밭 조성과 함께 치매 관련 안내판 및 게시판 등을 갖춰 치매 환자와 지역주민이 교류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장소이자 걷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났다.
구미시 송정동은 지난 13일~다음달 27일까지 바쁜 직장인들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피스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직장인들이 다수 거주하며 미전입률이 높은 오피스텔(유성푸르나임, 태왕아너스타워)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퇴근 시간대인 저녁 6시 30분~8시 30분까지이며 전입신고 접수 및 인구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구시책으로는 1년 이상 다른 시·군에 주소를 두었다가 구미시에 전입 후 6개월 이상 연속 거주 시 △세대 별 3만원 상당의 구미 농산물 지급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최대 20만원의 지원금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익월적용) 등이 있으며 이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김용수 동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에 협조해준 오피스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올바른 주소갖기에 대한 동참 분위기 확산 및 인구회복을 위한 전입신고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의 운영상황 등을 점검해 사업의 실효성 및 개선방안을 확보하고자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엄마참손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엄마참손단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참여기관을 방문해 참여기관 대표자와 참여자 각각 대면 모니터링을 실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모니터링 결과 및 의견을 제출한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참여기관 및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만족도, 건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미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농번기가 시작되는 계절에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 물린 흔적, 진드기를 육안으로 확인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법정감염병 제3급으로 지정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해 도시에서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며, 4~11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4일, 15일 양일간 포항남부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배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기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감 태도와 기술을 습득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주는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인증프로그램인 ‘생명배달’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보기 △자살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 △경청과 공감으로 ‘배’려깊게 반응하기 △전문가에게 연계하여 ‘달’라 지도록 돕기 등 4단계의 절차와 생명지킴이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또한 남구보건소는 6월 중 포항남부소방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경찰 및 소방공무원은 생명지킴이로 위촉돼 경찰 동료 및 출동 현장에서 만나는 자살 위기자를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며, 자살 고위험 대상에게는 병원 치료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록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화군이 지역내 등록 자동차 1만9165대 중 1만3196대에 대해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12억54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군에 등록된 차량(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 부과되지만 소유자가 1년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제외다.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협력분과위원회는 지난 13일 형산강 로터리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포항상공회의소,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실천 과제 중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따른 산업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역량 강화 등 노사협력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취약 근로자를 위한 대책 및 산업안전·보건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 노사협력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지역 노사의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기업 CEO 및 지역의 통상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기반 수출전시상담회를 지원하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지역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개최한다. 올해는 14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61일간 대
구미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입학생, 여성대학총동문회장 및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는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여성대학은 지난 13일~오는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만64세 이하 지역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십, 트렌드 인문학 등 특별한 강좌로 구성되며, 문화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1985년 개설, 현재까지 총 51기 48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여성리더들이 동문회를 결성해 매년 장학기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우리사회는 선지식과 비전을 제시하는 여성리더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개인의 발전과 능력을 함양하고 나아가 소통과 배려, 나눔을 익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새희망 구미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 하자는 보도가 중앙언론, 지방언론 등 1면 머리기사 혹은 경제면 톱을 장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반도체 신화를 이을 산업으로 이차전지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시는 지난 12일부터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포항 철길숲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철길숲 시민 DJ’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철길숲 시민 DJ’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DJ 양성과정을 거친 시민들의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용흥 건널목~효자교회 약 4.3km 구간에 설치된 음향 스피커를 통해 송출된다. 요일별로 1명씩 총 7명의 시민 DJ가 라디오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철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비롯해 각종 시정 및 생활 정보와 공원 이용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주관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참여 등 12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이뤄지며, 포항시는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포항시의 이러한 농식품 수출 분야에서의 성과는 수출의 다양성 확보, 틈새시장 공략, 수출 전문단지 육성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농식품 수출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여름 무, 쌀, 시금치, 토마토 등 전국 최고의 수출 품목 발굴 및 육성 △특산물 중심의 차별화된 수출 전문단지 조성 확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대만 등 신규시장 포함 13개국으로 해외 유통망 확대 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한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무서워서 그랬다는 것이다. 지난 12일 표결에 앞서 한 장관이 체포동의 요청 이유를 설명하며 ‘정치적 도발’을 했다는 게 그 이유다. 한 장관은 “돈을 받은 것으로 지목받는 20명의 의원이 돈봉투를 돌린 혐의를 받는 의원들의 체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했다. 민주당의 대변인은 한 장관이 의원들을 의도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계획한 정치적 발언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핑계치고는 정말로 어이가 없다. 민주당 의원들은 쥐구멍부터 먼저 찾는게 순서가 아닐까.
포항시는 14일 ‘여름철 사회 재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 밀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특별지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어린이 이용시설과 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시설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휴가와 여름철에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과 이용시설에 대해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펼치고,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각적으로 보수, 철거, 보완, 안내 조치를 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경산시의 한 아파트 놀이터 철제 흔들의자가 부러져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원인이 놀이터가 아닌 주민운동시설로 흔들의자가 설치돼 안전 점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군위군이 오는 7월1일 대구의 9번째 기초자치단체로 편입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합의한지 3년 만이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경북도·군위군 공동협의회의 업무 협의가 마무리 단계이며, 편입을 보름 앞둔 현재 사무·재산에 대한 인수인계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 대구광역시-경북도-군위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을 통해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적극 지원해왔다.
脫원전 기치를 내건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산업부 과장들과 사무관이 안면도에 국내 최대인 300㎿급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업자의 로비를 받고 태양광 부지로 쓸 수 없는 목장용 초지(草地)에 태양광이 허가될 수 있게 해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로비를 들어준 산업부 과장은 2년 뒤 해당 업체 대표이사가 됐다. 이 문제가 2019년 국회에서 논란이 되자 산업부 공무원들은 국회 제출 답변 자료까지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태안군 공무원들은 충남도가 해당 부지의 차후 원상 복구 계획을 요구하자 서류는 제출한 뒤 실제로는 지목을 잡종지로 바꿔 원상 복구가 필요 없도록 특혜를 줬다.
구미시는 탐방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금오산 등산로 주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정보체계로, 전 국토의 위치 안내 및 표기 방식을 통일한 국가 안전망이다.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치 확인이 어려운 산악지점에 위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해 탐방객과 시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파악으로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지점번호판 지속 관리 및 확충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보건소는 14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을 위해 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의료기관, 산업체 보건관리자,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 등 127명으로 구성했으며, 감염병 발생 징후 조기 감지로 보건소와 함께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감염병 예방·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질병정보 모니터 활동내용 △법정 감염병 정보 안내 △집단시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결핵관리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현황, 예방수칙,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등 요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토론시간도 가졌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모니터링 요원들과 수시로 정보를 교류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각종 감염병 발생 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