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13일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과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공모를 신청해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사업비 35억원으로 사곡, 춘산, 가음, 금성, 봉양면 등 8개면에 태양광 358개소, 태양열 43개소, 지열19개소 등 총 420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1년에 안계면, 다인면, 단북면 306개소에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425개소에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략 보고회에 참석한다.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한 대보다 낫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의성군은 2022년 한해 민원인을 대상, 모바일 및 ARS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94.1점으로 지난해보다 높아 민원 친절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방문 민원인을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수준 평가와 개선사항을 파악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에 목적이다. 조사는 지난해 1월~12월까지 군청, 읍·면 방문민원인 3566명 대상, 신속, 친절, 전문, 공정성, 만족도등 총5개 항목을 ARS 및 모바일 조사를 전문업체에 위탁했다.
상주시 신흥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4일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상주유치를 기원하는 가두행진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 30여 명은 신봉동 동아아파트에서부터 봉대마을회관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면서 대구 군사시설 이전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정 중점 추진사항으로, 이번 가두행진을 통해 지역민이 주도하는 범시민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전일남 협의회장은 “상주시의 지속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통해 유치 결의를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신흥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유치는 상주시민 전체의 염원인 만큼 주민들께서 많은 성원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와 경상북도가 15일부터 3일간 메타버스 해커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경상북도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진행하는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지역내 메타버스 개발자 및 창작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 김천에 소재한‘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17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구성된 2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3일 안계하나어린이집에서 학부모와 원생이 참여한 시장체험놀이 수익금 115만원 전액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영⋅유아들이 물건 구매할 때 규칙, 절제를 체험하는 경제 체험교육과 나눔 실천, 봉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두가지 교육 효과를 냈다. 신선희 원장은 "안계하나어린이집 가족들의 참여로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강화와 치매로의 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과 인지 저하자로 최종 진단받은 10여 명을 대상으로 월, 수요일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이안면 안룡1리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예쁜 이름표를 만들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시작으로 △도미노 쌓기 △가면탈 만들기 △인지공부방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사전·사후검사(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이 다음달 3일까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생산에 필요한 종자 및 기반시설 등을 지원한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자는 지역에 거주하며 임산물 소득원의 대상 품목 재배를 희망하는 임(농)가 및 생산자, 생산자단체로 본인 소유 지목이 임야일 경우 지원된다. 품목은 고사리, 두릅, 산마늘, 곤드레, 눈개승마, 음나무 등과 식재 품목에 따라서 종자·종근 및 묘목대, 관정·관수시설, 식재인건비등 사업비 50%를 지원한다. 김재원 과장은 "건강식품인 청정임산물의 수요가 증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임가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자연드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 근절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 영유아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정기총회 후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윷놀이 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시 유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집연합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023년도 1학기 대구(연합) 행복기숙사(이하 ‘대구 행복기숙사’) 마지막 정규 입사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중구에 위치해 인근 대학들로부터 접근성이 높은 대구 행복기숙사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 신입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모두 신청 가능하며, 별도 관리비 없이 월 24만원의 기숙사비로 쾌적하고 저렴하게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청으로 2월25일부터 8월20일까지 약 6개월간 거주할 수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거주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대구 행복기숙사는 입주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복합시설과 안전장치를 구비하고 있다. 안면인식시스템을 통해 입주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입주 공간과 복합시설 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과 임대상가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다가오는 4월부터 1년간 동결한다.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해당 적용 대상은 공사에서 공급하는 주택 및 상가에 거주 중이고,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갱신 및 신규 계약 예정인 3600여 세대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발생부터 지금까지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의 임대료 감면을 통해 약 14억원을 지원해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장서 왔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임대료 동결을 통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입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및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북구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과 사회적 가치구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고충민원처리와 민원만족도에서 우수하게 평가 받아 작년 대비 한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았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6일 오전 9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區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환전 거래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 확대를 위해 외화 특화봉투 ‘DGB 환전봉투’를 신규 제작해 배포한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는 상황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환전 봉투는 기존 환전 시, 일반 종이봉투에 담아주던 방식의 차별화를 위해 기획했다. 수회 사용 후 재질이 낡아지는 기본 봉투와 달리 두꺼운 종이에 코팅지 처리를 해 튼튼하게 사용하는 ‘제2의 지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열고 닫을 수 있는 봉투 덮개로 편의성을 높인 봉투 안쪽 면에는 영사관 콜센터 번호와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을 기재했으며, 간단히 사용 내역을 일자별로 메모할 수 있는 표도 작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 도시철도 이용 중 휴대전화 배터리가 부족하면 어느 역에서나 보조배터리를 대여할 수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전화 배터리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충전돼지(배터리 대여서비스)’를 (주)백퍼센트와 5년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충전함 본체 전면 QR코드를 스캔하면 간편 결제로 최초 요금(1000원)이 결제되고 즉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고 사용 후 가까운 도시철도, 편의점, 영화관, 놀이공원 등 ‘충전돼지’ 기기에 반납하면 사용한 시간만큼 자동 결제(30분 단위 500원)되는 새로운 생활 서비스이다. 또한 ‘충전돼지’는 도시철도의 역사를 거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경일대와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류한국 구청장과 정현태 총장, 김현우 산학 부총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구청과 경일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및 대외 홍보 협력,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상호교류, 특화된 전공의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소재 분천역 앞에서 개최됐던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58일간의 긴 여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17일 개장해 올해 2월 12일까지 진행됐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산타 마을 행가 기간 내 약 7만6천명이 방문해 7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면서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입증됐다. 관람형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캐롤페스타, X-mas 음악회, 분천산타마을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하는 테마별 퍼레이드등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오전 11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한다.
영진사이버대가 ㈜씨디씨뉴매틱과 산업체위탁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 임직원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씨디씨뉴매틱 소속 임직원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나아가 인적자원 및 지식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또 회사 임직원이 영진사이버대학교에 입학 시 장학 혜택 등 다양한 지원으로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상호 합의했다. 김화동 ㈜씨디씨뉴매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우수인재 양성과 학위취득으로 전문성 향상 및 자기계발로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