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 자연드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상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 근절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 영유아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정기총회 후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윷놀이 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해 회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시 유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어린이집연합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김미향 회장은 “올해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달라고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며, 상주시에 군사시설이 반드시 이전 유치돼 우리 지역이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