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중앙상가 실개천 거리에서 열리는 중앙상가 야시장 먹거리 매대 판매자를 모집한다. 올해 중앙상가 야시장은 8월 12일 개장해 10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먹거리 판매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조리장과 매대 및 보관장소를 지원한다. 매대 판매자 모집의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선착순 35개 팀을 모집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벼룩시장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오천원동·구룡포초등학교 21명을 대상으로 ‘구·해·밥(구룡포 해녀의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룡포 해녀의 밥상’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에 이어 해녀가 두 번째로 많은 동해안지역의 1,000여 명의 해녀가 싱싱한 해산물을 채취한다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들이 직접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 조리 방법을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 지역사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공사채 발행 시 '지방공기업법' 제68조제3항 및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62조제4항에 따라 행안부 사전 승인 대상이 되는 경우 의회에 보고토록 규정을 신설한 '경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9일 제340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공사채 발행 시 '지방공기업법 시행령' 제62조제4항 각호에 해당하는 △사채발행 승인 신청 당시 사채발행예정액을 합산한 부채비율이 100분의 200 이상인 경우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경우 △사채발행예정액이 300억원 이상인 경우에 미리 의회에 보고하도록 규정을 신설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 1층 커뮤니티룸에서 중앙아트홀 공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관객 소통 프로그램 ‘애프터 시네톡톡’을 진행한다. ‘애프터 시네톡톡’은 인디플러스 포항의 관계자와 관객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소모임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 영화 관람 후 진행한다. 28일에 진행하는 ‘애프터 시네톡톡’은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역작 ‘슬픔의 삼각형’을 관람한 후 진행되며, 구글 설문을 통해서 사전 접수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후에도 △7월 26일 △8월 30일 △9월 27일 △10월 25일에 ‘애프터 시네톡톡’이 진행되며, 매월 정기상영작 중 관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영화를 선정해 따뜻한 공감과 소통, 삶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도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19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포항시 1억 원 이상 발주공사·수행사업 안전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1억 원 이상 발주공사·수행사업 담당 공무원과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시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업안전에 대한 전반적 인식개선과 ‘중대재해처벌법’ 사례 및 원인, ‘사례별 발주공사 현장 안전’을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이와 함께 안전보건지킴이 위촉식도 진행됐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약 30여 개의 사업장을 다니면서 현장 담당자들이 유해·위험요인을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지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킴이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현장점검을 위한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올해 새롭게 조성된 문화예술팩토리 창업 지원 공간에 입주할 첫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문화와 예술, IT 융합(문화예술) 분야의 초기창업(창업 10년 미만) 4개 사와 예비창업 4개 사로 초기창업 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입주기업에 한해 2023년도분 임대료가 면제되며, 타 지역에서 입주를 위해 이주할 시 2024년까지 임대료가 면제된다. 선정된 모든 입주기업에는 보증금 및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사업 안정화를 위한 창업 컨설팅 및 로컬콘텐츠 개발 교육이 진행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시기는 8월부터로, 초기 창업기업의 기본 사용 기간은 2년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이 제301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 인식개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 인식개선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장애인 학대 사건들이 지속되는 현실과 일상 속 깊이 뿌리내린 장애 차별·혐오 표현 등 우리 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차별의 벽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대구시도 상위법에 따른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온라인 교육에 치우쳐 운영되는 등 실질적인 장애 인식개선 효과를 발휘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9일 장흥중학교 앞에서 북구보건소, 장량동청소년지도위원회, 장흥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팸플릿을 배부하고 등굣길 일대에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게시하여,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차단을 통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케이팝 음악과 함께 학생들이 귀여운 토끼와 곰 인형 옷을 입고 함께 참여하는 등 활기와 흥겨움이 더해져, 월요병으로 힘든 아침을 날려버리는 즐거운 캠페인이 되었다. 김길현 장량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노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활동의지를 다졌다.
오는 7월 개장할 예정이던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개장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16년만에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재개장을 학수고대하던 포항시민들은 개장이 1년 더 늦춰졌다는 소식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포항시는 19일 송도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총괄할 바다시청과 각종 안전·편의 시설 등의 공사가 늦어지면서 불가피하게 개장을 내년으로 1년 더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바다시청과 안전 편의시설만 마무리 되지 않았지, 백사장은 옛모습 그대로 복원돼 명사십리를 자랑하고 있다.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지난 1990대까지만 해도 전국 최고의 명문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떨치다 지난 2007년 폐장했다. 당초 포항시는 폐장 16년 만인 오는 7월 중순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질 바다시청과 안전 편의시설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는 것. 포항 송도해수욕장은 지난 1990년대에는 여름 한 철 12만명의 피서객이 찾을 만큼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었다. 하지만 폐장 직전인 2006년에는 피서객이 4000여명에 그치는 등 해수욕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포항 대표 해수욕장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포항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송도해수욕장 복원에 나섰다. 지난 2008년 설계용역에 들어간데 이어 2012년 10월부터 294억원을 들여 백사장 복원공사에 착수했다. 포항해수청은 그동안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한 수중방파제를 설치했고 모래도 15만㎥를 채웠다. 그 결과 백사장 폭은 최대 50m로 늘어났고, 백사장 모래의 성분과 기울기, 수심 등도 해수욕장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결과도 받았다. 그러면서 송도해수욕장 주변 상권도 차츰 살아나기 시작했다. 송도백사장이 복원되면서 카페문화거리도 생겨났고 요즘 밤만되면 젊은이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영일대, 칠포 등 4개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44일간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에서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바다시청을 중심으로 피서객 안전을 책임질 인명구조요원 38명과 간호사 대체인력 4명을 선발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문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가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한 도시숲이 시민 휴식 공간은 물론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시는 최근 열린 환경부 제51차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에서 평생학습원 뱃머리마을 문화숲과 연일 근린공원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 사업’에 최종 승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란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배출권을 할당하고, 배출권 여분 또는 외부 사업 등록을 통해 대상 사업장 간의 배출권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앞서 2021년 12월과 지난해 4월에도 도시숲과 포항 철길숲이 온실가스 배출권
포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시는 ‘포항의 호국정신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형산강 권역 호국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24일 호국영화제를 시작으로 25일 기념식, 역사 특강, 호국음악제,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반도 역사 속 지정학적 중요성이 큰 포항은 외세의 침략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호국정신으로 국토를 수호한 호국역사문화 도시로, 포항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위해 포항시는 12개 보훈단체와 함께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호국역사문화제가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73주년 6.25 전쟁을 기념해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6.25 전쟁 특별사진전’을, 포항시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는 ‘6.25 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이색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은 지난 15~18일까지 고성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3단부 최호진(23‧남) 우승, 전철영(22‧남) 준우승, 5단부 박시우(30‧남)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국내 최고의 선수였던 이강호 선수가 올해부터 감독을 맡게 되면서 에이스 선수의 부재로 인한 성적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며 지난 대회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대회 개인전까지 석권하면서 주위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리의 일원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는 19일, 최근 5년간의 자료가 수록된 '구미시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감염병 동향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형(질병별, 지역별, 계절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최근 5년(2018~2022년)이며,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산출기준은 감염병별 지정된 신고범위(환자, 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에 따라 신고된 건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환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이다.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은 1960․70년대 독일에 진출해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한 광부, 간호사 등에 대해 경북도 출신이거나 경북도에 거주하는 이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고 그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도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9일 제340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출신이거나 경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를 지원대상으로 정하고파독근로자의 공로에 상응하는 지원과 그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념하는 사업을 규정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6일 구미대학교에서 미얀마 등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같은 날 구미 지역 내 3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외사계는 최근 잇따르는 마약범죄의 사례와 폐해를 설명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어려운 한국의 범죄 처벌 조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태국에서 허용되는 대마 등 해외에서 허용되는 마약도 한국에서는 강력하게 처벌되므로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매년 심각해지는 만성적인 재판지연으로 인한 소송당사자의 피해 보상 제도를 도입하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현행법은 민사소송의 경우 1심과 항소심 모두 5개월 이내에 판결을 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형사소송의 경우 1심은 6개월 이내에, 항소심은 4개월 이내에 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법이 정하고 있는 기간을 넘겨 판결을 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소장을 접수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첫 변론기일조차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홍석준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심 민·형사사건 평균 처리기간이 모두 매년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사 합의사건의 경우 2021년 이후 평균처리 기간이 1년을 넘기고 있어 재판지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말 기준 1심 재판에 접수된지 1년이 넘도록 선고가 나지 않은 미제사건이 민사본안 5만5471건, 형사공판 1만4163명에 이른다.
안승도 포항시 남구청장은 6월 말 퇴직을 앞두고, 힌남노 수해복구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복구공사 추진상황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남구청 수해복구 공사는 230건으로 농번기 등 민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업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청은 올해 초 피해지역마다 주민설명회를 열고 수해복구 공사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왔으며, 수해복구 공사와 별개로 읍면별로 장비대 14억을 투입하여 소하천 내 퇴적토 준설작업을 통한 통수 면적 확보로 공사 구간과 연계한 소하천 정비에 시너지효과를 높이는 등 복구사업 추진에 효율을 높이고 있다.
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청림동위원회(위원장 박준구)와 청림동여성회(회장 조숙형)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참전용사 및 월남 참전용사 그리고 관내 독거노인께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이날 삼계탕 전달봉사는 청림동복지회 및 자매기업 OCI포항공장, 포스코열연부, 포스코퓨처엠의 후원과 더불어 청림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의 2박 3일간의 노고로 원활히 진행되었다.
경북도의회 김희수 도의원(포항)은 1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 중심의 기존 조례를 중독 치료·재활까지 확대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약류사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재범률 또한 높은 상황에서 마약류중독자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치료보호·재활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본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의 제명을 ‘경북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에서 ‘경북도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