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28일까지 국정 기조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팀을 운영한다. 시설직(토목) 공무원 18명은 4개 조로 팀을 구성해 군청 2층에 작업장을 마련하고 183억3천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2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초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영농기 전 배수로 사업 등을 완료하고 영농작업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대표, 마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완벽한 시공을 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올해 환경부 사업으로 선정된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낙상1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사업비 204억원을 들여 집중 강우 시 예천읍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와 재원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해 오는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마무리 전까지 예천읍 상습 침수구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장마‧태풍 기간에는 임시 배수시설 운영과 순찰을 강화해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4억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낙상1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풍양면 공덕1리, 공덕2리 마을의 생활오수를 인근 낙상 공공하수처리장(450㎥/일)으로 연계처리 하기 위해 연내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 공사 발주, 2025년 사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침수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수도 정비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농어촌마을 하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이 따를 수 있겠지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7일 오후 2시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1회 청송문화관광재단 임시이사회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해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해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 명)을 실시했고,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 명)을 개강해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해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했으며, 2023년부터는 군비 확보를 통해 다축과원 조성 사업(3개소/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축 및 밀식과원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 20억원 예산을 편성, 미래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약 30만주 묘목에 대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감 있는 다축 및 밀식재배 교육 제공과 미래형 과원 조성용 무독 대목생산을 위해 황금사과 연구단지내 조직배양실, 대목증식포, 무독묘 생산을 위한 모수포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재배시스템의 혁신뿐만 아니라 답보상태에 있는 국내 사과 소비량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통한 유통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청송사과 300t과 사과주스 무제한 수출 쿼터승인을 받는 기적 같은 성과를 얻어 적극적으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동력 부족에 대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초밀식·다축 등의 차세대 미래형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사과 주산지로서 과수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재구개인택시영주향우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인 영주를 떠나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재구 개인택시영주향우회는 2015년부터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번 장학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700만원이다. 서교식 회장은 "고향 후배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영주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영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70억여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486대를 구매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2050탄소중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편성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예산은 70억3600만원으로 승용 256대, 화물 230대를 구매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 지원물량은 승용 190대, 화물차 100대이다.
영주시가 시민 모두가 누리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에 나섰다. 시는 총사업비 642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 반다비 체육센터, 풍기 동부리 생활체육공원,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주 스포츠 컴플렉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산면 운문리(영주댐 상류) 일원에 322억원을 들여 축구장(3면), 야구장(1면), 다목적구장(2면), 가족친화공간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공원이다. 축구장과 야구장 등은 정규 규격으로 조성해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도록 할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은 2025년 준공을 위해 190억원의 예산으로 보조경기장(400m×4트랙), 풋살장, 농구장, 야외체육시설 등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으로 조성한다. 또, 40억원을 투입해 풍기읍 동부리에 폐선부지를 활용한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시설도 늘린다.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인 장애인 전용 체육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2천㎡ 규모의 농구장 및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다음해 3월 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활동 및 여가활동 공간이 마련돼 생활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체육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함께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영주시 환경사업소에서 자원순환시설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1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안동 '맑은누리파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량의 가연물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많은 자원순환시설에 대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및 안전점검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주요 자원순환시설 화재사례 소개, 자원순환시설 대형화재 방지 대책 추진계획 설명, 자원순환시설 화재의 문제점 및 개선안 토의, 초기화재 대응방법 및 대피방법 안내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차전지는 ‘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 전기차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주요 국가들은 이차전지산업 내재화를 위해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EU 새로운 배터리 규정 등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제주 소년이 특별한 만남을 갖고 ‘괜찮아’라는 위로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 국민의 기(氣) 살리기에 나선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할머니들과 천재 작가 전이수는 다음달 16일부터 제주시에 위치한 미술관‘걸어가는 늑대들’에서 ‘괜찮아’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10대 같은 80대 경북 칠곡군 할머니’와 ‘80대 같은 10대 제주 소년’이 코로나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덟 살 때 책을 출간한 열다섯 동화작가 전이수는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일상의 삶에서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13권의 책을 펴내며 연달아‘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안동상록자원봉사단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 전문분야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있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안동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4일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 후원품(생수720병)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주말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에서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는 안동댐 월영교 일대를 환경정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해복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동시는 시민의 쾌적한 생활·주거경관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및 도심 지역의 고령화, 이농 등으로 생긴 빈집의 방치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미관 개선과 더불어 유해 환경 물질인 슬레이트(석면) 지붕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빈집정비사업에 총 1억6250만원을 투입해 80동 이상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아니하고 방치된 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슬레이트 지붕 250만원, 일반 지붕은 동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빈집정비를 희망할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가 될 수 있는지 상담 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업 중도포기자가 있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및 도심지역의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립박물관은 다음달 3일까지 2023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대상 자료는 안동의 지역과 관련된 민속자료(생활사 자료, 서화, 병풍)와 역사자료(문집류, 고문서, 고지도, 지리지, 서화류), 근현대 자료 등이다. 유물매도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내력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가 올해 낙동강 강변 둔치를 명품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시는 2023년 21억2천만여 원을 투입해 낙동강 양안에 걸쳐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휴식을 위한 명품 수변공간을 조성한다. 신규사업으로 10억원을 들여 낙동강 남단(정하동 635번지 일원)의 기존 협소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을 확대 조성한다. 또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동천보에서 성희여고 앞까지 1km 구간의 샛강도 정비한다. 올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공사를 마쳐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낙동강변 음악분수와 연계한 분수 광장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억원과 사업비 부족분을 추가 확보해 분수, 계류(시냇물)시설, 수목식재, 휴게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여유로운 산책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사계절 생태초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계절별 꽃맞이를 할 수 있도록 2월 중 식재 기반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거듭나고 있는 핑크뮬리 그라스원도 지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핑크뮬리 그라스원 △경관초화단지 △낙천공원 △수상레저 접안시설 △익스트림파크(청소년수련관) △그라운드 골프장 △파크골프장 조성을 완료하며 지속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수변공간 명품화에 힘쓰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모든 시민이 근거리에서 숲과 강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그린 인프라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자연 친화적인 수변 여가·휴게 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성도 칠곡군의회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해 민원업무 담당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적인 근거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칠곡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민원인 또는 직무와 관련된 사람의 폭언이나 폭행·성희롱 등 악성민원과 고충민원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등의 신체적 및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구제 및 치유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민원업무를 보는 공무원을 상대로 폭언과 욕설, 협박, 성희롱 등 민원인들의 위법행위와 제도적으로 보호장치가 미흡해 법적인 근거가 없었다.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경제협력기구(OECD)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자살률을 30% 이상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포스코케미칼 협력사 영진엔지니어링의 최정철 반장과 조우진 부반장이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귀한 생명을 구했다. 지난 8일 오후 1시께 포항제철소 6기 코크스로 신설 현장에서 내화물 축조 작업을 수행 중이던 영진엔지니어링 직원이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곁에서 작업중이던 최정철 반장과 조우진 부반장이 즉시 포스코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심장 압박 마사지와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쓰러진 직원은 잠시 후 의식을 회복했다. 포스코 119 구조대는 해당 직원을 포항 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현재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이동했다. 동료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위기상황에서 빛을 발한 것이데, 이들은 사고발생 하루 전에 포스코케미칼이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바 있다.
나중관 새솔미트 대표와 태영준 약목자율방범대장이 지난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천kg을 기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5일 한울에너지팜에서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마을 단위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소득 사업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사업자지원사업의 수혜를 균등하게 하고 주민 체감도와 지역 경제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한울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