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8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제4대대 부대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501보병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참전용사 등 보훈단체를 초청,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장비·물자 관람 및 병영급식체험을 하면서 변화된 군부대 환경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가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일상 속에서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진보훈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6월 22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천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영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무공수훈자회 부설 유족자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관내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하며, 보훈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찬 자리를 마련해준 영천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에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 해제를 압박하지 않고 세계무역기구(WTO)에 다시 제소하지도 않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처리수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 발표와 도쿄전력의 해양 방출을 앞둔 우리 정부로선 상당한 부담을 덜게 됐다. IAEA는 수차례의 중간 보고서에서 오염수를 알프스(ALPS·다핵종 제거 설비)로 걸러낸 처리수에 대해 삼중수소(트리튬) 등의 농도가 기준치 이하여서 유해하지 않다는 의견을 몇차례나 내놓았다. 7월 초께 발표할 최종 보고서 역시 비슷한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는 22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0회 경상북도 새마을 여인 봉사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과 29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이날 △서정선 오천읍새마을부녀회장이 도지사상인 화합봉사상을 △최명희 장기면새마을부녀회장이 중앙부녀회장상인 우수부녀상을 △김미경 우창동새마을부녀회장 부군 정대훈이 도부녀회장상인 외조상을 각각 수상했다.
성주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기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21일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관심을 끌었던 사드 전자파는 측정 최댓값이 0.018870W/㎡로 인체 보호 기준(10W/㎡)의 530분의 1 수준(0.189%)에 그쳤다. 휴대전화 기지국보다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드 괴담에서 벗어나는데 6년이 걸린 셈이다. 지난 2017년 사드 도입 당시 '사드 전자파에 사람이 튀겨져 죽는다' '사드 전자파가 참외를 썩게 한다'는 등 사드 괴담이 일부 정치인과 단체를 중심으로 퍼져나갔다. 전파법에 따라 설립된 신뢰성 있는 제3의 전문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실측하고, 자료를 전문기관 및 전문가 등이 종합 검토한 결과 전자파가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제1기 공감지기 양성 권역별 심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권역의 공감지기를 대상으로 ‘공감지기가 되기 위한 자기 점검’을 주제로 편경희 경상북도자살예방센터 강사의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G-공감지기 양성 교육은 경북도에서 지난해부터 외로움 대책사업으로 진행한 ‘대화 기부 운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문적 인력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공감지기의 정식명칭은 G-공감지기로 ‘G’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하는 이웃이라는 뜻이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내 청년 마음 건강 위험군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힐링네컷’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우리 가족 힐링네컷’ 프로그램은 ‘가족’이라는 긍정적 자원을 강화하고 마음이 지친 청년들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점과 긍정성 △의사소통과 성장 △힐링 야유회(리마인드 가족사진, 따뜻한 한 끼) △수료식 및 집단 sharing 총 4회기로 구성됐다. 특히 3회기의 ‘힐링 야유회’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에게 사진 촬영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 과정을 추억하고 현재의 모습을 간직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대상 바르게 걷기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대상 바르게 걷기 활성화 교육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 비만, 스마트폰 및 태블릿 사용 시간 증가로 인한 척추측만증, 거북목 증후군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지도자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올바른 걷기 방법, 바른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함께 직접 걸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진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학생들이 걷기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서 언제 어디서나 바르게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르게 걷기가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림동에서는 지난 21일 건강위원회에서 화단잡초 제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성수 위원장 및 회원 15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대로변 화단에 잡초 제거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이번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화단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책로를 즐기는 주민이 깨끗하고 상쾌한 산책길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오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기적으로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청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고 전했다.
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세 가지 과정의 교육 개강식이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15일 개강식을 개최한 ‘집수리 건축학교 생활형 집수리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집수리 기술을 습득해 주민주도의 집수리 환경을 조성하는 교육이다.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0강으로 흥해 도시재생 교육실습장(흥해랑)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집수리 과정 교육이 종료된 후에는 필름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집수리 건축학교 필름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2일 대구염색공단 제3공영주차장에서, 대구광역시가 운영하는 나드리콜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정비 서비스는 나드리콜 특수차량 180대를 대상으로 에어컨 냉매가스 충전, 에어컨 필터교환 등 냉방장치 점검과 와이퍼 교체, 오일류·워셔액·냉각수 보충 등 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아울러 차량관련 정비 상담 및 차량 자가 점검 교육 등도 병행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근 이상기온의 여파로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에 긴 장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6월부터 에어컨과 선풍기의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소방본부에서는 냉방기기의 화재 위험성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의 최근 10년간 화재통계에 따르면 하절기(6~8월) 에어컨과 선풍기로 인한 화재가 92건 발생했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3명(부상 3), 재산피해는 5억9천여 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최근 10년간 에어컨과 선풍기로 인해 발생한 화재 145건의 63.4%에 해당하는 건수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10년간 월별 에어컨·선풍기 화재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5월에는 8건이 발생한 반면 6월 15건 발생, 7월 38건, 8월 39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높아지는 온도와 더불어 화재 발생도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 여름철 에어컨·선풍기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35건(38%)으로 가장 많았고 공장·창고 등의 산업시설 11건(12%), 음식점·소매점 등의 생활서비스가 10건(10.9%)으로 발생했다. 특히 주택에서 발생한 18건의 에어컨 화재 중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가 13건(72.2%)이며, 주택에서 발생한 17건의 선풍기 화재 중 단독주택에서는 14건(82.4%)이 발생해 거주공간별 화재발생 기기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체 92건 중 전기적 요인이 49건(53.3%)으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이 32건(34.8%), 미상 10건(10.9%) 순으로 발생했다. 전기적 요인 중에서는 미확인 단락이 17건(34.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 절연열화에 의한 화재 9건, 과부하/과전류 7건, 압착·접촉 불량에 의한 화재 6건이다. 시간대별 여름철 에어컨·선풍기 화재는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12~18시)에 92건 중 33건(35.9%)이 발생했고, 다른 시기보다 평균 온도가 높아 열대야가 지속되는 야간(18~24시)에도 28건이 발생했다. 냉방기기는 오랜 시간 사용하면 열·노후로 인해 전선의 피복이 손상돼 화재가 발생하거나 몸체 부분에 쌓인 먼지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반복된 진동으로 체결부위가 느슨해져 발생하는 접촉 불량이 원인이 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하는 것이 화재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에어컨의 실외기는 야외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화재가 발생 할 수도 있으니 항상 실외기 주변을 깨끗이 해야 화재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에어컨과 선풍기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재앙의 원인이 되므로 냉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해 화재 없는 여름철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창조홀에서 ‘제13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영농 기술교육과 포항시의 귀농·귀촌 정책, 농업 법률 상식, 선도 농가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내용과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을 비롯한 농업 분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정착에 필요한 기초교육을 진행하면서 농촌을 즐겁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3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3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4개월에 걸쳐 총 15회 운영됐으며, 이날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14명이 수료했다.
포항시는 친환경 농산물 및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6월 포항 대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데이’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월 지역 초등학교 66개소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모집했으며, 참여를 희망한 10개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 데이’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22일 기계면 소재 서포항농협유통사업단에서 최고 품질의 포항 ‘여름 무’가 미국(LA, 뉴욕)으로 올해 첫 수출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른 ‘여름 무’는 60톤(3,800만 원 상당) 규모로 남구 청림동과 동해면 도구리 일대 바닷가에서 재배해 수확됐으며, 7월 말까지 약 300톤 이상이 수출될 예정이다. 포항 ‘여름 무’는 포항초(시금치) 후작으로 3~5월 파종해 6~8월에 수확하는 여름철 소득작물로 주로 국내 도매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대량 수출에 성공하면서 국내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포항시가 발굴한 수출 품목 중 가장 수출 경쟁력이 높은 품목 중 하나로,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포항시 북구청이 기존 안심식당 667개소 및 우수 안심식당 159개소 총 826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21일까지 5주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관내 지정 안심식당 내실 강화 및 우수 안심식당 지정을 위해 실시되며 안심식당 4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2회이상 소독 환기 실시 이행여부 등을 확인한다. 전년도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4대 실천과제를 더하여 위생등급제 점수제를 적용하여 우수 안심식당을 선정 할 계획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안심식당 만족도 조사 및 평가로 “기존 안심식당의 사후관리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여 외식에 대한 시민 신뢰도 및 식사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생활정책 연구회’는 22일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지원에 관한 정책 사례 분석 및 현안 발굴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윤 부의장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 과업 내용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문화 가족의 현안 및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다문화연구원에서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간 과업을 진행하며, △ 다문화 가족 현장 및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안 발굴 △ 지역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현황 파악 △ 달성군 맞춤형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 발굴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은영 의원은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무엇보다 정확한 실태 파악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다문화 가족 지역별 분포 등 통계자료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 및 유관기관 관계자 인터뷰, 간담회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등 의미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원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신동윤 부의장은 “다문화 가족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의 어려움, 학령기 자녀의 낮은 취학률 등 다양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 "다문화 가족의 경우 기존 커뮤니티에 소외돼 관에서 진행하는 사업 등 정책 이용률도 낮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다문화 가족이 권리를 챙기고 행사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과의 공존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2023년 개발행위 허가 건에 대하여 우기 대비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환경변화로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강풍 대비 가시설물 설치의 적정성 확인 ▶지반 침하 및 붕괴위험 요인 ▶공사장 주변 도로 및 배수시설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이다. 특히, 개발행위로 인해 각종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은 중점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장마철이 되기 전까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스쿨존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이슈화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총 70억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무인 단속카메라 설치사업 △노란신호등 설치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