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8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제4대대 부대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501보병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참전용사 등 보훈단체를 초청,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장비·물자 관람 및 병영급식체험을 하면서 변화된 군부대 환경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가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일상 속에서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진보훈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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