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는 지난 5월18일부터 6월22일까지 총 4차수에 걸쳐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안전팀 안전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을 실시해 직원 스스로 부족한 분야를 확인 후 교육과정을 신청 받아 분야별 전문지식 습득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공급시설 유지관리 △장비운영 실습 △배관진단 관리 △정압기 실습으로 도시가스 안전관리 업무수행 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으로 구성된 사내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술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장환석 가스솔루션본부장은“사고발생 시 현장 초동대응 능력이 곧 골든타임 확보로 이어지는 만큼 직원들이 어떤 상황 발생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 하다”며 “지속적인 직무훈련과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최적화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사내 교육장인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역량개발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2018년 평생교육융합학과를 통해 학과형 모델,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설치해 지원사업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우수사례로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동기유발학기 ‘칸트스쿨’을 진행해 대학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1300여 명이 참여한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2주기 사업은 2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을 넘어 글로벌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고도화된 평생교육체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직무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자체의 혁신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정근수 의원(사진, 구미)은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19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세계화 촉진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교육훈련 △지역 농업과의 연계 등을 규정했다. 2012년 K-열풍을 타고 4만3천톤이 수출됐던 막걸리는 지난해 1만5천톤 수출에 그치며 10년 새 3분의 1로 급감했다. 반면 막걸리와 자주 비교되는 일본의 사케는 20여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사상 최대인 약 2천만병을 수출하고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 등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도 지역 전통주 산업의 재도약에 나서기 위해 지난 2월 이철우 도지사를 필두로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 6개사 대표와 함께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를 찾았다. 현장에서 전통주의 세계적 브랜드화 가능성을 확인한 이 지사는 경북도가 적극적인 전통주 성장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하면서 TF단을 구성하고 수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세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근수 의원은 “지역 전통주 산업의 육성은 우리 농업의 고질적 문제인 쌀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 등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 중의 하나이다”면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중요성에 비해 다소 미흡했던 기존 조례안을 대폭 보완해 관련 산업을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전부개정안을 마련했다”며 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빙하섬을 지켜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 2권의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사서와 함께 책을 읽은 후 코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시나리오 작성 및 코딩 실습을 거쳐 나만의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1~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총 4차시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문헌정보과 독서진흥담당(053-810-9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분야별 분장된 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6개 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회의는 체육진흥과장의 PPT 발표, 질의응답, 시장의 당부순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분야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는 물론 2025년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하도록 노하우를 활용할 전망이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20일 경북도청에서 본선 진출 지자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사업 회의를 했다. 경산시와 청도군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기획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 청(도) 어때?’는 소원을 컨셉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이끌 상품이다. 경산시는 갓바위 일원의 관광지, 숙박시설, 체험시설을 청도군은 청도읍성 일원, 야간관광지를 활용해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보완해 관광상품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향후, 여행전문가들의 상품 체험 만족도 평가, 관광박람회 상품 홍보 등 관광마케팅을 진행하고, 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해 20명의 인플루언서가 관광상품을 체험하는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9월 추석 특집방송(TBC)을 통한 시청자 평가를 거쳐 연말에 왕중왕 1개 상품을 뽑을 계획이다.
대경대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대경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오는 7월9~10일까지 세븐밸리 컨트리클럽&리조트(경북 칠곡 소재)에서 개최한다. 대경대가 주최하고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경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고 교육과 골프의 융합을 통해 우수 유망주 발굴과 유망한 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7월9일 약 1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진행하며, 2일차인 7월10일 결선을 치르게 되며, 참가접수는 6월30일 오후 5시까지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홈페이지(www.seniorgolf.or.kr)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의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의 골프 유망주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경쟁하고 실전을 경험하며 우수한 골프선수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의회 이충도 의장이 마약 퇴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들의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충도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학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장과 이현숙 대구광역시 남구 새마을회장을 지명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올해 처음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 지점에서의 조류경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1주일 늦다. 강정고령보 상류 7㎞ 지점에서는 지난 5일 유해 남조류 세포 수(cells/㎖)가 166이었으나 셋째주 5851, 넷째주 3만1109로 급증했다.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1000cells/㎖를 넘으면 '관심' 단계, 1만cells/㎖ 이상이면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최종원 대구환경청장은 "올해 여름철에도 높은 기온으로 녹조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염원 저감과 야적퇴비 관리 강화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5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인턴제 확대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인턴제를 통해 충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방의회까지 확대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제출했다. 지방의회에 청년인턴제 도입은 청년들이 의회에 대한 이해도 향상, 청년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필요성 차원에서 건의문을 제출하게 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는 청년들에게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줌으로써 전문분야별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경북도의회에서 청년정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사진, 예천)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도기욱 의원이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가 상위 법령인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전에 제정·시행됨에 따라 미반영된 위임사항을 맞게 반영하고 물산업지원센터를 설치 및 위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과 함께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하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제명을 '경북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북도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시행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조성·육성 △물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물관리기술 개발 촉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도기욱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효율적인 물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온난화로 인한 홍수·가뭄·태풍 등의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물자원 개발 및 물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더 부각되고 있다”면서 “물관리 기술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물시장의 규모는 1033조원으로 연평균 4.2%씩 성장하고 있는 반면 한국의 물 시장은 투자기준 세계 12위로 기술혁신보다는 단가중심의 내수시장에 치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기욱 의원은 “경북도내 물기업 중 해외시장에 진출한 물기업은 주로 제조, 건설 분야로 아시아지역에만 집중돼 있고 선도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진국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면서 “조례의 전부개정을 통해 물기술 혁신선도 기술개발, 물 전문 인력양성 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경북도 물관리기술 발전기반 조성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 3급 <승 진> ▲해양수련원장 문송태 <퇴직준비교육 파견> ▲해양수련원장 변흔갑 <정년퇴직> ▲중앙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임재용 ◆ 4급 <전 보> ▲낙동강수련원장 김칠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 문희규 <승 진> ▲안전총괄과장 이종근 ▲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장 이원근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임호 <퇴직준비교육 파견> ▲낙동강수련원장 김동환 <명예퇴직> ▲미래교육연구원 행정정보부장 권오식 <정년퇴직> ▲동부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김화숙 ▲서부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이계향 ◆ 5급 <전 보> ▷교육행정 ▲초등교육과 초등학사담당 조지영 ▲학교운영과 학생배치2담당 이유정 ▲학교운영과 재산사학담당 강준석 ▲교육복지과 교육복지담당 구윤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담당 유상수 ▲행정관리과 공무직관리담당 김용주 ▲행정관리과 공무직교섭담당 박영희 ▲예산법무과 학교예산담당 김기홍 ▲낙동강수련원 총무부장 임승창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총무과장 김완수 ▲대곡고 강동우 ▲성산고 김근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김홍철 ▲제일여자상업고 천도연 ▲서부교육지원청 학생복지지원과장 김정원 ▲서부교육지원청 재정평생교육과장 권오태 ▲달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성귀영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광수 ▲군위고 이종환 ▷사 서 ▲동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홍종애 ▲서부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양원찬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장 권이섬 ▲달성도서관장 정현호 <퇴직준비교육 파견> ▲대곡고 김진영 ▲성산고 이성민 <명예퇴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천우식 <정년퇴직> ▲와룡고(퇴직준비교육 파견) 박상철 ▲제일여자상업고 박병규 ▲수성도서관장(퇴직준비교육 파견) 이귀숙 ▲달성도서관장 이형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2023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정보화능력을 키우고, 여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22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3. 대구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정보경진부문에 98명, △e스포츠부문에 61명 등 총 159명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대회로 열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면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로봇코딩, 점자정보단말기 타자검정, 엑셀, 인터넷검색, 스마트 검색, SW코딩,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정보경진부문 16종목, △키넥트스포츠육상, 오델로, 하스스톤, 마구마구, 스위치 볼링, 모두의 마블, 팀파이트 택틱스, 클래시로얄, 폴 가이즈 등 e스포츠부문 9종목으로 총 25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 대구 예선도 겸하고 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오는 9월
대구 달성군수 및 부군수가 지난 16일과 21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재해예방 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지난 21일 논공 산단 6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현풍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현풍 성하리 소재 배수장, 유가 양리 소재 저수지를 방문 점검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김창엽 부군수가 지역 주요 배수 펌프장 5개소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여름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수 및 부군수가 각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미비한 사항과 개선해야 될 사항을 직접 살폈다.
대구 달서구는 23일 구청에서 지역 100여개 의료기관 담당자가 참석하는 ‘상병(傷病)수당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취업자가 업무 외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로, 대구지역에서는 달서구에서 다음달 3일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2025년 6월 전국 도입을 앞두고 지난해 부터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달서구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타지역보다 2년 먼저 주민들에게 상병수당을 지급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주관 ‘2023년 구ㆍ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센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 상 상근인원 최저기준 충족률,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4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특히 달서구는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우수사례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파트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이 협업해,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자원봉사활동 참여도와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8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명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해 제4대대 부대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501보병여단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참전용사 등 보훈단체를 초청,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장비·물자 관람 및 병영급식체험을 하면서 변화된 군부대 환경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가 위기에 놓였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보훈단체 회원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일상 속에서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선진보훈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6월 22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천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영천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무공수훈자회 부설 유족자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관내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보훈단체 대표들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하며, 보훈관계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오찬 자리를 마련해준 영천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