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6일 지역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특별시에서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특별시 방문단은 포항을 넘어 전국적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현장 체험 및 시설 조성 과정, 운영정보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 개장해 운영 중인 스카이워크는 여남항 인근 해안지역에 위치해 탁 트인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체험할 수 있으며, 바닥이 투명한 유리 소재로 돼 있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다. 특히, 해상보행로 구간이 총 46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14일 기지강당에서 공중전투사령관(공승배 공군소장) 주관으로 ‘비행단 6만 시간 무사고 비행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록은 2018년 4월 6일부터 2022년 12월 14일까지 4년 8개월에 걸쳐 수립된 것으로, 조종사를 비롯한 정비사와 관제사 등 부대원 모두가 합심해 안전문화를 조성해 이뤄낸 결과다. 이날 시상식은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 경과보고, 시상, 지휘관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는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평소 현장에서 비행 안전에 힘써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에 공헌한 대대와 개인 9명에게는 각각 참모총장·작전사령관·전투사령관 표창이 주어졌다.
포항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새로운 온라인 시장개척을 위한 1인 크리에이터 양성 및 콘텐츠 제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레에이터 양성 교육에서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한 농부 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SNS 기반 소통을 돕고 온라인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여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농부 크리에이터의 이해 △농부 브랜딩을 통한 SNS 마케팅 전략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법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브랜딩을 위한 콘텐츠 만들기 △내 브랜드 디자인하기 △SNS 채널 만들기 및 홍보 전략 등이다.
6.25 전쟁 시 국군8사단(사단장 이성가) 단독으로 인민군 3,799명을 사살해 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북진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만들고 인천상륙작전대첩, 춘천대첩과 함께 6.25전쟁 3대 대첩의 하나로 전쟁사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영천대첩을 이루어 낸 곳이 바로 영천이다. 그렇다. 영천시는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의 운명을 바꾸고 자유를 지켜낸 국난극복의 DNA를 보유한 대한민국 명실상부 호국의 메카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간과한 부분이 있다. 바로 ‘軍프랜들리 도시 영천’이다. 영천시는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 영천호국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주간 7대 악성사기 예방 가로세로 낱말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7대 악성사기는 서민의 경제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전세사기·보이스피싱 등 경찰청에서 선정한 고질적·악질적인 7가지 사기범죄를 말한다. 이벤트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대구서부경찰서 홈페이지 내 관련 내용의 웹포스터로 연결되어 7대 악성사기의 유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퀴즈에 대한 답을 찾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응모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미니가습기, 고급볼펜 등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후 12시, 구청장실에서 '에이원볼링장 성금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 50분, 호텔라온제나 레이시떼홀에서 '동구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경북농협과 청송영양축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16일 경북도의회에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토종닭 유정란 2만500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임기진 의원(청송), 경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상근 회장, 경북농협 오종성 경제기획국장, 청송영양축협 김성동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2023년 2월 14일(화) 2023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강사 2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전문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창단되었다. 연수 내용은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를 지도할 22명의 전문 강사에게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보안 교육, 안전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학생 지도 시 필요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더불어 2023년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운영 계획을 공유하며 올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새 출발을 알렸다.
포항시가 k-water 포항권지사와 합동으로 16, 17일 양일간 지역 내 8개 정수장 주요 기계 및 전기시설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 12일 광주 덕남정수장에서 노후 밸브 이상 작동에 의한 대규모 단수 및 정수 대량 유출 사고 발생에 따른 사전 점검으로,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단수 사고 예방 및 개선 조치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종 밸브 및 제어기기로,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이상 징후나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37억 원의 예산으로 노후 정수장 보수 및 정수시설을 개량하고, 공단정수장 4단지 배수지 유출 밸브와 전동밸브 제어반 교체, 주요 설비 상시 점검 등 노후 시설물의 유지보수에도 힘쓰고 있다.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음력 정월 장 담그는 달을 맞아 지난 15일, 전통 장 담그기 ‘우리마을 장독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우리 전통 장 담그는 방법을 계승하고 직접 담근 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신암2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장 담그기는 항아리 소독을 시작으로 적정 염도를 맞춘 소금물에 메주를 씻어 넣고 누름 대나무로 고정시킨 후 광목 덮개를 씌워 마무리한다. 낮에는 항아리 뚜껑을 열어두고 밤이나 비가 오는 날은 뚜껑을 덮어준다. 1차 발효과정을 거친 4월경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고, 6월경 2차 발효를 마쳐 완성된 된장, 간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2일 대학생 29명에게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병렬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3부 주일예배 시간에 ‘2023년 포항중앙교회 장학위원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영남신학대, 부산장신대, 포스텍, 한동대 등 대학생 29명에게 3천3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은 한국유학(1명), 다음목자(3명), 다음소망(7명), 다음리더(5명), 이웃교회(2명), 중앙사랑(11명)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됐으며, 장학금은 특별장학기금과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포항시의정회 제12대·13대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2시 포항지역발전협의회 강당에서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의장, 박용선 도의회부의장, 이석수 전 정무부지사. 진병수, 박태식 전 시의회의장의 축사로 자리를 빛냈다.
포항시는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분양 시기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최근 미분양 주택이 2023년 1월 기준 6,000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공사 중인 공동주택 중 올해에 입주할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포함해 오는 2024년까지 입주 예정 물량이 1만 6,000세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방문해 분양보증 예비 심사 및 본심사의 강화를 통한 분양 시기 조정을 요청한 바 있으며, 공동주택사업을 계획하는 시행사의 주택사업 관련 협의 시 지역 미분양 현황과 주택시장의 침체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업추진의 속도 조절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공급자의 자구책 마련을 위해 미분양 주택이 많은 공동주택 시행사 및 시공사를 대상으로 미분양해소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성서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5층 대회의실에서 공장 관계자(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와 잠재적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공장 관계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방화시설 사용법 및 관리요령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교육 ▲실무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안전컨설팅 등이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해 지역 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 전반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해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8~14일까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서부소방서 소속 화재진압·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소방전술 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업무 분야별 필요한 소방 기술 능력 및 응용능력을 배양함으로서, 전문성 강화 및 상황에 따라 능동적이고 탄력적인 현장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항목은 △(화재진압)65mm 주수기법 및 호스연장 △(구조분야)수평구조법 △(구급분야)다수사상자 임무수행으로 팀단위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경상북도 초등교원 및 중등 과학교사의 과학연구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3 STEP(Science Teacher Experiment Profession)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TEP프로그램은 과학연구를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에 필요한 첨단 과학기자재 및 실험 재료, 무상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턴트 피드백으로 자기주도적 연구 수행 후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업자료 제작, 발표대회 등을 통해 산출물을 공유하여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과학탐구를 정상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STEP프로그램을 지원한 김 모 선생님은 “첨단 실험을 학교에서 하기는 쉽지 않은데, 과학원에서 연구에 필요한 것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과학교사에게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해 총사업비 20억 원, 6건의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해 과업 내용 및 시행의 타당성, 사업비용 및 기간 산정의 적정성, 과업 사항의 변경 여부 등을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조현미 데이터정보과장은 “올해도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5일 대구·경북 관내 대학교(원) 병무담당 직원들을 초청해 ‘2023년도 대학교 병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병역이행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대학과 공유하고, 정확한 입영연기 처리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학적보유자 통보 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에서는 다음달까지 신(편)입생 명단을 학교로부터 통보받아 재학생입영연기 처리할 예정이며, 입영연기 대상인 학생들은 법령에서 정한 학교별 제한연령까지 현역병 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이 연기된다. 연기된 사람 중 졸업 전 입영(소집)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신청을 해야 입영(소집)할 수 있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신성장산업 동력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김남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정부 예산 주요 투자 중점 방향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하는 한편,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사전절차 이행과 사업추진의 당위성 등 설득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발굴한 사업은 161건 1조 220억 원으로, 신규사업은 44건 1,278억원, 계속사업은 117건 8,942억원이다.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SOC 분야 3,878억원 △연구개발(R&D) 분야 2,240억원 △복지∙환경 분야 1,858억원 △문화∙관광 분야 217억원 △농림∙수산 분야 1,337억원 △기타 분야 690억원이다. 보고는 신규사업 위주로 진행됐으며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대형장비 통합 활용 신약 디자인 플랫폼 구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반 동물 의약품 R&BD 사업 △국립 포항 전문 과학관 건립 △푸드테크 융복합 연구지원센터 건립 등을 건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