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 체육대회가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군수, 군 의장, 지사보 위원장, 대상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행사는 군 드림스타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영풍석포제련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 및 협력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연말 영풍문화재단에서 지역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지정 기탁한 1억원 가운데 일부로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은 행복팀, 우정팀으로 나눠 신나는 댄스 한마당을 비롯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하루였다고 호평을 했다. 배재정 과장은 "오늘 행사가 가족의 사랑과 건강을 다지는 시간은 물론 앞으로도 군 드림스타트가 가족 간 유대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 및 가족 생활과 문제점을 관리해 건강,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대구 서구의회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15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5754억7000만원(기정예산 대비 6.38% 증가)을 원안 가결했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광역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 대구광역시 서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은 수정 가결 처리했다. 이어 2023년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했으며, 본회의에 앞서 이금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1인 가구 정책’에 대해 실태 조사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서구 1인 가구 종합계획’을 수립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한 세대별, 성별 등 인구변화에 따른 맞춤형 사업 실행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26일 PHA㈜와 ‘전기차 무선충전분야 산업 육성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의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국제규격인 WPC(Qi) 인증시험기관, 시장감시기관, 삼성급속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되어 개발기업 대상 시험인증 및 기술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실증R&D,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PHA㈜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기술혁신 및 과감한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인력과 첨단 생산시설을 보유한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경북테크노파크와 PHA㈜는 전기차 무선충전 관련 기술교류 및 협력, 과제 공동수행, 보유 시험장비 및 시설 공동활용을 통해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및 기술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전국 기념식이 울릉도에서 열렸다. 작은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1986년에 설립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울릉지대 25주년, 독도지대 18주년을 기념해 지난 25~28일까지 전국 지대에서 온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 21일 영천시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30명)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경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전국 8개 주관대학으로 대경대를 비롯해 전문대 3개 권역 연합체와 중앙대·충남대 등 일반대 5개 권역이 사업에 선정됐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체계 마련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허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대학이 창업의 거점이자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위해 대학 發 창업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의 필요성과 창업인재 양성 및 대학간, 지역간 창업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대경대는 대경·강원권역 주관대학으로 강원도립대,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를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으며, 지역 정주형 창업자 발굴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발명초급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에게 발명이론과 공작프로그램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발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가지고 실시되는 과정으로 매년 초등, 중등과정이 개설되는 발명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경산시는 지난 22~24일까지 자인 계정숲에서 열린 자인단오제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전형석 본부장)는 26일 경부선 금호·대창 하이패스IC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에서 열린다. 오는 28일 수요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공연은 곰매직, 퍼커씽연희듀오 구궁, 싱어송라이터 이그린, 휴고, Hon’z팀이 공연을 준비해 대중가요,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경산지역 5개 대학이(대구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 선정됐다.
봉화군은 지난 22~24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운영된 ‘2023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지역 내 중학교 3학년생 18명을 선발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방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선택 체험활동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견문을 보다 확대해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근 경북도의원(김천)은 26일 경북도의회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저온 피해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했고 경북은 전국 피해의 절반이 넘는 2만786㏊에 3만호 이상의 농가가 냉해, 우박, 서리 등의 심각한 농작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저온 피해를 겪은 농민들은 올해 농사를 망친 것을 넘어 앞으로의 생계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북도 차원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보상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구 달성군의회 신동윤 부의장이 제306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중 서면 질문을 통해, 달성군 다사읍 서재 지역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대책 마련과 서재 지역 쓰레기 매립장으로 인한 환경문제 개선에 달성군의 계획을 질의했다. 이에 달성군은 대구시와 협의해 도로 등 기반 시설 확충을 늘려갈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다사읍 서재지구 환경문제에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사업을 여러모로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신동윤 부의장은 "앞으로도 군정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홍은아 판사는 집회를 열어 공사를 방해하고 돈을 뜯은 혐의(공동공갈, 공동강요)로 기소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건설산업노조 대구경북 본부장 A씨(64)에게 징역 1년8월에 집행유예 3년, 간부 B씨(68) 등 4명에게는 징역 1년2월~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A씨 등은 2020년 2월 대구 달성군에 있는 한 하도급 업체에 조합원 채용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경찰에 집회 신고를 한 후 차량 등을 동원해 공사를 방해한 혐의다. 또 같은해 조합원 채용을 거절당하자 안전난간, 울타리 등을 사진으로 찍어 노동당국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도 했다. 이들의 협박에 겁을 먹은 하도급 업체들은 발전기금 명목으로 건설노조 측에 780여만원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재판부는 "범행 동기가 불량하고 조직을 이용, 장기간 범행해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숙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제340회 제1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경북도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경북에서 노인 등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은 4만5459명으로 이 중 요양보호사는 90.3%인 3만9714명으로 노인 돌봄 업무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요양보호사들은 낮은 사회적 인식, 낮은 인금, 업무강도에 시달리는 등 열악한 처우에 있어 이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6일 신한울3,4호기 건설 현장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지역주민 등이 자리한 가운데 부지정지공사 착수식을 개최했다. 부지정지는 본격 건설에 앞서 터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부지정지 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17년 건설이 중단됐던 신한울3,4호기는 지난해 7월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사업재개가 결정됐다. 이후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지난 3월 주기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속도감 있게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한울 3,4호기 사업을 위한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23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자문 지원을 위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명예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법무법인 정론 서영득 대표변호사, 법무법인(유) 화우 이기옥 변호사, 법무법인(유) 강남 박창신 변호사 3인을 사업단 명예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내물산업시장 포화, 탄소중립, ESG경영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 물산업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변화에 대처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각종 기업분쟁, 법률 적용 등 법률문제 또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이에 사업단에서는 급변하는 대내외 시장정세에 입주기업들이 기업활동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특허권, 지식재산권, 환경법률 등 각종 법률의 적용 등에 대한 법률자문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기업경영과 국내외 시장 위기·변화 대응에 일조하고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명예 고문변호사 위촉을 추진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올여름 가장 시원한 산행을 위한 6월 특가찬스 K2코리아 Super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6.30(금)-7.4(화), 5일간 9층 점행사장에서 진행되며, K2, 아이더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티셔츠/반바지/슈즈/재킷/다운 상품을 40%~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K2 신발 54,400~197,000원 / 아이더 다운자켓 79,000~19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었으며, 20/40만원이상 구매시 7.5% 모바일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의 교육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화군수, 임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 성적우수, 희망, 다자녀, 기숙사, 특기 등 6개 부문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과 장학위의 심의를 거쳐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405명, 초·중학생 64명, 단체 5팀 등 개인 483명, 단체 5팀 등 2억8천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 자리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 되길 바란다"며,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봉화군교발위는 회원회비, 특별후원금, 예금이자, 봉화사랑카드 적립금 등으로 장학금을 운용하며 지금까지 8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