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2~24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운영된 ‘2023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지역 내 중학교 3학년생 18명을 선발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진로탐방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선택 체험활동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견문을 보다 확대해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2008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육성사업 협약을 맺고 청년 CEO육성, 대학탐방활동, 문화예술교실, 국가 간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번 진로탐방에서 청소년들은 프로파일러, OTT시리즈기획자, 특수분장사 미래자동차, FX특수효과 등 다양한 진로체험, 진로 전문 강의가 관심을 끌었다.배재정 과장은 "이번 진로 체험은 농촌 지역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인 만큼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