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아침 9시 일과 시작과 동시에 전 직원이 소방서 전정에 모여 ‘해피타임 아침체조’를 지난 13일부터 실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직원들의 경직된 몸 상태를 스트레칭을 통해 이완시켜 현장활동 시 부상 등을 방지하고, 일과 전 직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팀워크를 강화하자는 것이 시행 취지이다. 해피타임 아침체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런지․스쿼트․팔 벌려 뛰기 등 맨몸운동을 10분 정도 수행하는 영상자료를 직원들이 따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며칠간 해피타임 체조를 수행해본 직원들은 “아침에 혼자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다 같이 모여서 하니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지고 몸도 풀리는 거 같아 매우 만족한다.”라는 반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ㆍ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활성화 및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9건 추천돼 대구시교육청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업무 추진의
고령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 상황을 안내하고 점검했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전입 교사의 새 학교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적응력 신장,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풍토 조성, 학년별‧교과별 협의회, 새 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호응도가 좋은 활동이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기간 운영 일정은 학교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교사 수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연수, 협의회 운영, 운영 사례 공유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공영장례사업 시행 이후 첫 지역 사례자인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남구에 있는 드림병원장례식장에 마련해 추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공영장례는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고인에 대한 예우 및 존엄성 유지에 의의를 두고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앞서 남구청은 지난달 27일 원활한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4개소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칠곡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6일 본원 상상놀이터에서 졸업생 29명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제40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레드카펫을 밟고 졸업생들이 씩씩하게 입장하면서 졸업식이 시작됐다. 졸업장 수여식에는 홍정임 원장이 29명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눴다. 이어서 동생들이 형님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송사, 졸업생들의 답사,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됐 졸업생 방성우 부모님은 “1년 동안 아이가 유치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학부모가 졸업식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포토존에서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도 하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고령기와 김은동 씨가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8호 고령 제와장으로 지정됐다. 김은동 씨는 1953년 선대인 김영하 선생이 설립한 고령한와에 1972년 입문해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제작 와장으로 중요문화재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왔으며, 입문 이후 1990년부터 복원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을 비롯한 주요 전각의 지붕에 30여 년간 전통기와를 제작해 왔다. 특히,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제작기법 및 불을 다루는 기술 등 무형의 자산과 기와소성을 위한 등요(오름가마)의 제작·활용, 기술전승을 위한 노력 등이 보유자로 지정됨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 심리·언어치료 지원을 위해 6개 심리 언어치료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달서구청, 월성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본리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동발달클리닉, 정다운언어심리상담센터, 공감톡톡언어ㆍ심리발달클리닉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심리ㆍ언어치료 전문기관과의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에 심리·언어치료 지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심리적ㆍ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심리 및 언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협약 기관 간 필요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연계하며, 위기아동 발굴과 기타 필요한 교육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영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원, 김성철 영덕군의회 부의장 및 각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5대 권진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이란 기간 동안 코로나와 같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신임 회장님께 아낌없는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제26회 영덕대게축제를 앞두고 호객행위의 근절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관광객 방문이 증가됨에 따라, 해당부서인 환경위생과, 영덕군 위생조합, 영덕경찰서, 강구대게상가연합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이대로는 안됩니다! 호객은 이제 그만! 호객행위 추방해 건전영업 조성하자’라는 구호로 강구 해파랑 공원 앞부터 강구신대교까지 가두 캠페인을 하면서,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강구대게 상가거리에서는 호객행위로 인해 주말마다 교통체증이 증가하고 있고, 그로 인한 사고발생 위험, 그밖에 대게상가의 불친절 서비스 및 바가지요금으로 인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 “영덕대게축제 기간에 소비자감시원 3인 1조로 구성해, 지속적인 호객행위 근절 계도 및 홍보를 할 예정이며,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호객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토지이동 신청에 따른 지적정리 및 등기완료 통지를 기존 우편발송 방법에서 롱 메시지 서비스로 개선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지적공부정리신청(종목: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있을 때마다 지적정리 및 등기완료 통지를 우편으로 발송해 안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00년 초부터 행정사무의 전산화에 박차를 가해 세계 상위권의 전자정부 대열에 진입했고, 현재 여러 전산매체나 휴대폰 등을 활용해 쉽게 문서 확인이 가능한 시대로 효율성 측면에서 종이를 이용한 우편 통지보다는 롱 메시지 서비스를 활용해 통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영덕군은 판단했다. 롱 메시지 서비스는 종합민원처리과를 방문해 지적공부정리신청의 '전자적 방법에 따른 처리결과 통보 동의서'에 동의한 신청자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약 14일이 걸리던 소요기간을 등기소의 등기완료 통지받는 즉시 처리 가능하고, 기존 종이 우편 통지에 비해 지자체 예산과 군민의 비용 절감하는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및 전자메일로 확
안동시가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0일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신성장 4.0 전략추진계획’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대응해 발굴해온 신규사업 21건과 계속사업 41건을 포함한 총 62건, 2,52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소방공무원과 소방가족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임하는 최경렬, 김미량 연합회장은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잘한 점도 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 덕분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오늘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취임하는 진경환, 이상순 연합회장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취임하는 진경환, 이상순 연합회장은 “전임 연합회장의 업적과 책무를 잘 이어받아 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달성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대구시는 농식품부와 손을 잡고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달성군 저소득층 1만729가구를 대상으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대구시와 달성군이 선정돼 달성군 거주자 중 중위소득 50% 이하 1만729가구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1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참석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평가를 한다. 경북도경찰청은 2022년도 평가에서 2등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지역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 지원과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치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자치기구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스스로 선택한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기구 운영 목적과 기능 및 활동 방법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이 자치적으로 기구를 조성해 전반적인 청소년 활동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개발 및 사회 능력 함양 등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자치활동이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운영자는“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자치활동 설명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활동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참여함으로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스토리 맛집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맛집 선정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넣고 음식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안동시와 공사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 지역 내 차별화된 맛집 발굴을 위해 음식업소만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가지면서 맛 등이 우수한 맛집을 선정했다. 대학교수 등 심사위원 5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1차 서류평가로 70개소를 선정했고, 컨설팅 전문업체의 암행평가 방식의 현장방문을 통해 맛, 친절도, 청결도 등을 평가해 50개소를 최종 선발했다. 공사는 선정된 맛집 대상 현장 컨설팅을 각 3회 실시해 업소에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북관광 스마트 디지털 홍보 통합 플랫폼인 ‘경북여행찬스’를 통한 맛집 챌린지투어, SNS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스토리 맛집을 선정해 북부권 지역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며 “경북여행찬스 플랫폼을 활용한 스탬프투어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지역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18brix가 나오는 고당도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농업기술원 전원일 지도사는 식물이 당을 얻는 방법은 광합성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샤인머스켓 당도를 확보하는 여러 방안과 관수량 측정법, 물관리 방안과 적정 공급물량을 제시했다. 한편 연구개발팀은 2023년 선발된 공모사업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5월에는 꽃송이다듬기, 6월에는 알솎기 등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경북도가 도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고, 원하는 복지를 적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모집한다. 경북도는 20일,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억9천만원의 사업비로 '찾!찾!찾! 행복설계사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설계사는 경북행복재단과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청송군, 성주군 등 7개 시군에서 모두 31명(경북행복재단 1명, 시군 30명)이 선발되며, 시군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웃사촌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요건은 만 50세 이상 ~ 70세 미만 신중년 지역민이면서 사회복지·보건의료 분야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보건·의료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다. 경북행복재단 1명을 제외한 시군 30명에 대한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경북행복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행복설계사가 도민에게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함으로써 도민이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