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는 포항지역 유망 스타트업 및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23일, 포항TP 본부동에서 2023년 ‘기업IR 및 투자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TP에서 주관하는 3개 사업(지역투자생태계조성지원사업, 포항산업기술단지거점기능강화사업 및 벤처촉진지구활성화사업)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기업의 IR자료 기획과 투자 코칭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투자상담회와 기업IR로 나뉘어 진행된다. 투자 상담회에서는 지역 창업기업 16개사와 벤처캐피털을 포함한 투자 전문기관 12개사를 상호 매칭하여, 투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노하우 전수와 함께 부족한 부분에 대한 1:1 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지난 20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임현옥 대표는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은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142억을 징수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하여 압류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에 나선다. 지난 21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일소 특별 대책회의를 열어 현재 체납상황을 점검하고, 자동차세 체납자 13,845명 41억원에 대하여 체납사유를 정밀분석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물론 상습․고질 체납 차량은 강제 인도하여 공매 처분하며, 3회이상 체납자 10,551명에 대하여는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각종 채권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 오염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1층 중앙로비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나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명환 복지국장,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자생단체 회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오천읍 희망나무’는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어떻게 하면 가장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을까?”라는 끊임없는 고민으로 조성된 나무이다. 즉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오천읍 공동체를 회복하고 읍민모두 행복한 오천읍 만들기 일환인 셈이다. 이 사업은 5,300만원의 예산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다. 지원체계는 지역 주민이 주변에 어려운 위기가구나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있으면 희망나무에 비치된 추천서에 위기가구의 정보를 적어 나무에 있는 신고 수리함에 넣어두면 된다. 또한 주변에서 보는 시선 때문에 관공서에 직접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위기가구 역시 언제든지 비공개로 자신들의 어려운 사정을 적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신고 수리함에 담겨 있는 신고(추천)서는 매일 담당 공무원이 잠겨 있는 신고함을 개봉해 확인하고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거쳐 긴급한 위기가구부터 우선순위를 두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거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오천읍 희망나무’에 첫 번째 신고가 접수되었다. 1호 사연의 주인공인 이모씨는 목과 허리까지 굽어 보행에 어려움이 있어 근긴장이상증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배우자는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근로 활동을 못하고 있다. 중학생인 자녀는 몸무게 100kg으로 과체중이며, 성인당뇨 진단 후 하루 3회 주사를 맞으며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학업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또한 과체중으로 인해 교우 관계가 소원하여 체중 감량을 하고 싶으나 체육관을 보내줄 형편이 되지 않아 이마저도 어려운 현실이라 자녀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2일 오전 11시에 구미국방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신규협약기업 5개사와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규 협약한 ㈜우성하이테크(대표 조현철)와 ㈜세아케이지피(대표 박병석)는 유도무기에 적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소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엔에스랩(대표 김동성)은 군용에 전용할 수 있는 개방형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듀라텍(대표 이한구)과 준아이엔티(주)(대표 김준현)는 군용 전자통신 관련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규협약기업과 협약 체결, 구미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한상호 포항시 북구청장은 21일 포항시 북구청 소속 도로보수실무원 11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추운 겨울 새벽에 주민들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힘쓰는 도로보수실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상호 구청장은 도로보수실무원들의 현장 근무 여건 등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상호 구청장은 “겨울철 제설대책 등 주민들이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도로보수실무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플루티스트 김영주의 Series Ⅴ번째 플루트 이야기가 3월 5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선 피아니스트 홍나영과 함께 호흡을 맞춰 미쉘 블라베-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폴 힌데미트- 독주 플릇을 위한 8개의 모음곡, 엘딘 버튼-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를 연주한다. 표트리 일리치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쥴 데멀스만-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6번째 콘체르토 솔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주는 아름답고 섬세한 음색과 풍부한 감정을 지닌 연주자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경북예고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교 관현악과에 특기장학생으로 입학해 4년 동안 장학금(실기, 성적)을 받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매천시장 화재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각 500만원)을 쾌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정 기탁 한 후 매천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생계안정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조재구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
구미상공회의소은 21일 오후 2시~3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 및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ESG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사로는 ㈜한국ESG크레딧 이영석 업무총괄(ESG 주요이슈별 실무 체크포인트), 대한상공회의소 김현민 공급망ESG지원센터장(ESG 국·내외 사례 및 공급망 ESG 지원사업), 대한상공회의소 이재혁 ESG경영실 연구원(지속가능성연계대출(SLL) 기업활용방안)이 초빙됐다. 이날 강의에서 김현민 센터장은 기업이 뽑은 올해 최대 현안은 ESG이고 독일이 공급망 실사법을 시행한 뒤 내년부터는 EU 전체로 확대돼 국내·외 대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의 ESG 실사를 요구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선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서는 ESG 공시 의무화, 협력사 내 ESG관리 현황 및 성과 정보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21~22일 이틀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2년 6월 이후 임용된 66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이 친절, 질서, 청결 마인드를 함양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경주 시민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제안 프로젝트 '너도나도 프로듀서' 참여팀을 지난 2023년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너도나도 프로듀서'는 시민이 직접 경주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이다. 평소 해보고 싶었던 문화 활동을 제안하면 서류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를 선발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주시로 되어있는 시민, 경주시 소재의 직장인, 학생 등 경주 생활권자 3명 이상으로 이루어진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남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인공지능 기반 가상인물로 구현된 AI도지사를 활용해 ‘도지사 영상메시지’를 확대 제공하는 등 디지털 도정 홍보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정부 시책을 지방이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도정 전 분야에서 핵심 시책 사업을 발굴 중에 있으며 ‘AI도지사’ 활용방안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AI도지사 영상메시지’를 시연하고 이철우 도지사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 방향을 완전히 전환하라”며 “AI도지사를 활용해 본인부터 업무를 나눌 수 있도록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 GTP'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기존에는 도지사가 부득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직접 촬영 방식으로 축사와 인사말 등 영상을 제공해 왔으나 도지사 출장 등 여러 이유로 영상을 제공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 도정 운영 철학과 현안을 알리는 데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도지사 직접 촬영 영상메시지’와 ‘AI도지사 활용 영상메시지’를 추가로 운영함에 따라 영상 제공 범위를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시책 현안을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도정 운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상메시지 촬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운영함으로써 도지사는 주요 현안 처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북도는 ‘AI도지사’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지사 모델을 촬영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영상을 시범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I도지사 영상메시지’ 제작 및 운영, 홈페이지 게시 등도 병행 추진하며 추가적인 활용 방안 또한 지속적으로 구상 중에 있다. 딥러닝이란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해 학습하는 기술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인재양성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전달했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900명에게 12억6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주엑스포대공원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관광분야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한국 수묵화 4DX 실감 체험존을 구성, 아날로그와 스마트 전시조합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여주자”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조명과 4계절(신라8색)을 담은 미디어 라이팅 쇼와 곡수원 분수를 활용한 홀로그램 쇼 운영으로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하자” “MZ세대를 겨냥한 어른용 스포츠 체험 콘텐츠를 개발로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여주자” “QR코드를 활용한 도슨트 오디오 해설 시스템 운영으로 관람의 질을 높이자” “관람객이 스스로 SNS에 게시할 만한 ‘인스타그래머블’ 공간을 적극 개발하자” 등의 제안들이 봇물처럼 터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문화관광분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3개 팀으로 나누어 1박2일의 일정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은 낮은 임금과 열악한 복지여건으로 초기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6년간 108억의 예산으로 1만29명에게 지원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1270명으로 2021년 6월 1일 이후 도내 중소기업에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경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만19세~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사업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work.kr)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관리(종합건강검진, 헬스장 이용), 문화여가활동(여행, 공연관람), 자기계발(학원 수강, 도서 구입), 가족친화(육아용품, 사진촬영)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원을 연 2회 분할 지급(최초 선정 시 + 3개월 근속 시) 받으며, 포인트 사용을 위한 행복카드는 가까운 제휴은행(농협, 대구은행)에 방문해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박성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올해는 임금 상승 등을 고려한 소득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고 행복카드 지원사업이 수요자 맞춤으로 생활밀착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경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으로 확산한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대구로 확대해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신규로 조성한 공간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2023 올해의 청년작가에 지역 신진작가 다섯 명을 선정하였다. '올해의 청년작가'展은 대구·경북 내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신청 접수를 받은 이번 공모에는 시각예술 전 분야에 총 41명의 청년작가가 응모하였다. 분야별로 평면 19명, 입체 16명, 미디어 5명, 서예 1명이다.
경북도는 22일 도청에서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해 23개 시군 정보화부서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군 과장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회의를 대면으로 개최해 도 및 시군의 지난해 추진성과와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 지능정보화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로 정보화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2023년 정보화 시행계획에서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총 600여 개 정보화사업에 약 1226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경북을 구현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국비 100억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사업으로 선정된 국비 12억원 등을 투입해 지역의 지능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등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역량 강화교육, 취약계층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사랑의 PC(중고 PC)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중소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현장컨설팅과 정보보호 솔루션 등을 지원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경북도에서는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국비를 지원받아 전국적으로 최다(150개)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업무시스템으로 전환해 스마트 행정지원을 위한 단계적 발판을 마련했다. 김경숙 경북도 정보통신과장은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고 날로 지능화되는 정보화 환경에 디지털 기술로 발 빠르게 대응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22일 일본 시네마현이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연 것과 관련해 주한일본 총괄 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로 구마가이 나오키(熊谷直樹)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바,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제18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마루야마 다쓰시 시마네현 지사와 독도 행정권을 주장하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