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이해 행락질서계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행락 근무요령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성주군은 가야산을 품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성주의 대표 피서지인 백운계곡, 포천계곡과 대가천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안전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행락질서 안내요원 및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역할인 무단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내수면 불법 어업행위, 위험지역 물놀이 금지, 음식물 분리수거 방법 안내 등 근무수칙과 주요 활동 임무에 대해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안내요원들은 행락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행락지를 조성해 재방문하고 싶은 성주를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병환 군수는 “무더운 피서철에 우리군을 찾은 내방객들에게 친절하고 행락지의 깨끗한 이미지로 다시 찾는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미래발전 100년 앞당길 마중물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시‧도민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울진소방서는 7월 1일 제18대 울진소방서장으로 한창완 서장이 공식 취임하여 3일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서장은 경북 경주시 출신으로 1992년 8월 소방공무원 임용 이래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안동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경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오랜 실무 경험와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으로 2014년 모범공무원 표창, 2020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많은 후배 소방관들의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한창완 서장은 “울진 식구가 돼 기쁘고 울진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울진군이 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경북 도민의 미디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경북 관광자원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3 경북 디지털 융복합 관광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관광 디지털 아카데미’와 ‘경북 관광 미디어 로컬 크리에이터’로 구성되며, 경북 관광 콘텐츠 제작과 개발에 관심이 있는 경북 도민, 도내 기업‧대학교에 재직 및 재학 중인 자에 한해서 오는 1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 관광 디지털 아카데미’에서는 관광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관련 이론, 실무 교육 및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디지털 융복합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3일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행정을 권장하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주 화랑마을이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문무야외수영장을 오는 10일 개장한다. 다음달 27일까지 휴일 없이 총 49일간 운영하는 문무야외수영장은 워터 슬라이드, 샤워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장마감 오후4시)까지다. 단 수질 정화를 위해 오후 1~2시까지 1시간 동안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권 구매(당일 선착순)는 현장에서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입장료는 청소년 3천원, 성인 4천원이다. 사전예약은 불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야외수영장이 오픈 전부터 이용방법과 운영시기를 묻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재미있고 힐링 할 수 있는 안전한 이용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위즈시스템은 2000년에 설립 기업 맞춤형 인트라넷, 교원능력개발평가시스템 등의 교육용 솔루션을 개발을 초석으로 현재 SI, 차세대 정보보안 등의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과 포위즈만의 노하우를 토대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IT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포위즈시스템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한 가지 분야에 안주하지 않고, 급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술을 세분화하여 기술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맞춤형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의 IT 기술은 클라우드 환경에 잘 작동될 수 있는, 오픈스택(Openstack)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통합관제 솔루션과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인 SDN(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 NFV(네트워크기능가상화)을 적용하여 복잡한 데이터 센터에 뛰어난 가시성을 확보해 장애를 신속하게 파악·분석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줄 수 있는 통합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선 8기 제9대 강영석 상주시장은 ‘慶尙’의 ‘尙’자가 다시 빛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코로나19와 신냉전의 여파 등 대내외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지만 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3년 동안 투자유치 1조7천억원 달성 △상주일반산업단지 준공, 우량기업 유치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4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 돌입 △3년 연속 국도비 공모사업 1천억원 이상 확보 등 미래를 고민하고 지속적인 상주 건설을 위한 노력을 견지해 위와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고속철도시대 개막에 대비 △대구 군사시설 통합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한 농업 경쟁력 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3일 승진 임용과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경감(3명) 기획운영과 경감 홍승표, 5001함 경감 조해진, 3007함 경감 강선우 ◇경사(2명) 장비관리과 문인수, 정보외사과 김준형 ◇경장(7명) 수사과 김민석, 삼척파출소 경장 박기준, 임원파출소 경장 허성우, 1513함 경장 김민주, 경장 강신우, P-72정 경장 이재욱, P-60정 경장 김근섭 △모범공무원 수사과 경감 유병철
칠곡소방서는 3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23년 7월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승진 및 전입자 12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 날 임용된 소방경 김호일 외 120명의 소방공무원들은 임용장을 받고 각 과와 119안전센터 등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돼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는 경상매일신문과 함께 벌이고 있는 ‘감사운동’으로 5천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월 5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해 '감사엽서쓰기'를 그동안 진행해 왔고 지난 6월 20일까지 ‘오! 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을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마지막 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에는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공동 회장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 시장이 창안한 감사운동은 ‘감사도시 포항, 대한민국 1위 인성도시’로 선정되며 귀감이 되어 전국 220곳의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됐다. 그 당시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감사운동 전‧후로 포항시민의 행복지수가 약 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시장은 “지구상에서 당연한 것은 없고 모든 것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감사의 반대말은 당연”이라며, “감사(感謝)는 느낄 감, 사례할 사로 고맙게 여기고 보답한다는 뜻이다. 예쁜 꽃, 선물도 좋지만 진심어린 감사엽서를 받은 사람은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된다”며 감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우편엽서 사연을 보면 대부분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연인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고,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우편엽서로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부 최우수작에는 경북도교육감상, 우수작에 교육장상, 일반부 우수작에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 △학생부 최우수 교육감상 2명 동지여고 1학년 최예담 제철초 3학년 전도원 △학생부 우수 교육장상 2명 동지여고 3학년 박은빈 제철중 2학년 임수빈 △일반인 우수 10명 권수경, 노현정, 박지원, 이진영, 이진우 최은영, 박혜경, 황지영, 김주경, 이경희 (감사우편엽서 내용은 본지 홈페이지 참조)
대구 동구 신암5동 아양기찻길 일원에 달이 떠올랐다. 대구 동구청이 공공디자인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아양기찻길 일원에 새로운 포토존을 설치 한 것 아양기찻길은 폐철교를 활용한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2013년 조성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방문객이 뜸해지고 활력을 잃어갔다. 이에 대구 동구청은 기존의 오래된 포토존을 철거하고, ‘아양달빛’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한 새로운 포토존을 설치했다. 아양달빛은 바람이 많은 금호강 강변의 특성을 살려 달 형상에 키넥트 아트(자연에너지를 이용해 움직이는 예술작품)를 도입해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연출했다. 금호강의 물결, 억새숲의 움직임을 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 억새숲 일대에도 억새 형상의 조명을 설치해 주·야간이 모두 아름다운 포토존을 조성했다. 설치된 곳 뿐 만 아니라 다리 건너편에서도 보여 찍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연출도 가능하다. 대구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아양기찻길 일원이 대구 대표관광지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양기찻길은 오랜 세월 동안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이들에게 다리가 되어주었다. 아양기찻길 일원이 다시 동구의 대표관광지로 달리기 시작하겠다. 아양기찻길 뿐 아니라 동구 전체의 도시디자인 개선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대구 동구청은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목표로 동구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 냈다. 특히, 구민과 조금 더 가까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으며 이는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1주년 또한 화려한 기념식이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보다 현장에서 구민과 호흡하며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 행보에 방점을 찍었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민원실 안내도우미’로 나서 내방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개선방안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시간이 눈길을 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벌써 민선8기가 출범한지 1년이 흘렀다. 그 동안 동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돼 우리 동구에 대해 주민들이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지난해 취임 당시 가졌던 초심을 잊지 않고 동구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7월 1일 자 인사발령 ○ 부서장 △ 박상현 경영기획실장 △ 정부만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장 ○ 팀장 △ 조성배 경영기획실 ESG혁신팀장 △ 이정찬 운영지원단 안전환경팀장 △ 정기호 지능데이터본부 AI데이터활용팀장 △ 손기문 빅데이터추진단 빅데이터플랫폼팀장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및 축사 사후관리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영주시에 따르면 주요 농작물의 관리 대책으로는 벼의 경우 침‧관수된 논은 잎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법무부는 포항교도소장에 주정민 前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을 임명했다. 주정민 신임 포항교도소장은 3일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법질서 확립과 수용자 인권보장을 함께 추진하고, 사회정의 실현을 통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탁월한 업무처리능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한편, 조직 내부적으로는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을 배려하고 상․하간 소통과 화합을 독려해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후 7급 공채(38기)로 임관했으며,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부산구치소 보안과장을 거쳐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부산구치소 부소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 교정행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영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관망정비공사는 영주동, 휴천동, 하망동 일원에 공사비 약 131억원을 투자해 25.5km 연장의 노후화된 상수관로를 교체하는 공사다.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 및 누수 저감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관리 선순환구조 구축이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찾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바로 지금이 영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본부 강당에서 개최했다. 3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갖고 신입사원이 안전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코레일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시행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임명장 전달, 입사 소감 발표, 업무 소개, 선배들의 조언 등 신입사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입사원은 "큰 환영에 감사하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안전한 철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석복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항상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부단한 자기계발로 코레일 최고의 인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