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는 경상매일신문과 함께 벌이고 있는 ‘감사운동’으로 5천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매월 5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해 `감사엽서쓰기`를 그동안 진행해 왔고 지난 6월 20일까지 ‘오! 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을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마지막 감사우편엽서쓰기 공모전에는 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 공동 회장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 시장이 창안한 감사운동은 ‘감사도시 포항, 대한민국 1위 인성도시’로 선정되며 귀감이 되어 전국 220곳의 기관 단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됐다. 그 당시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감사운동 전‧후로 포항시민의 행복지수가 약 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시장은 “지구상에서 당연한 것은 없고 모든 것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감사의 반대말은 당연”이라며, “감사(感謝)는 느낄 감, 사례할 사로 고맙게 여기고 보답한다는 뜻이다. 예쁜 꽃, 선물도 좋지만 진심어린 감사엽서를 받은 사람은 서로 마음이 통하게 된다”며 감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우편엽서 사연을 보면 대부분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연인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고,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우편엽서로 전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부 최우수작에는 경북도교육감상, 우수작에 교육장상, 일반부 우수작에는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이다.       △학생부 최우수 교육감상 2명 동지여고 1학년 최예담제철초 3학년 전도원△학생부 우수 교육장상 2명동지여고 3학년 박은빈제철중 2학년 임수빈   △일반인 우수 10명 권수경, 노현정, 박지원, 이진영, 이진우 최은영, 박혜경, 황지영, 김주경, 이경희   (감사우편엽서 내용은 본지 홈페이지 참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