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7월 1일 제18대 울진소방서장으로 한창완 서장이 공식 취임하여 3일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 서장은 경북 경주시 출신으로 1992년 8월 소방공무원 임용 이래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안동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경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오랜 실무 경험와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으로 2014년 모범공무원 표창, 2020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많은 후배 소방관들의 롤모델로 자리잡았다.한창완 서장은 “울진 식구가 돼 기쁘고 울진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울진군이 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