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어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2년도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계획안을 발표해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2022년 수립된 마을복지계획 우수사례(사벌국면, 모동면, 동문동)를 비롯해 지역주민조직화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 중심의 마을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주도 복지 실현’을 목표로 2023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현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돼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마을복지계획 지원 △위기가구 지원 연계 등 지역 공동체 회복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상주예식장에서 경북도 각 시군 의용소방대 대장과 대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상주시소방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상주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다가 이임하는 최경렬, 김미량 상주시 의용소방대장은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대원 여러분들 성원과 협조 덕분에 의용소방대장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무사히 수행할수 있어서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취임하는 정천수, 김정자 의용소방대장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임 정천수, 김정자 의용소방대장은 “전임 상주 의용소방대장의 책무를 잘 이어받아 상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열과성을 다할 것이며, 대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지도 편달을 기대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승욱 상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희생과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의용소방대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자동차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자동차는 사람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데 시간을 단축해 줄 뿐 아니라 여행, 상업적 활동 등에 있어서도 필요하다. 하지만 자동차가 교통사고로 이어질 경우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동반하기에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행과 양보운전을 해야 한다.
상주시 공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내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1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안부확인과 계절음식 나눔 사업’은 공성면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10가구를 매월 가정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상태 민간 위원장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독사 예방과 위기사항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지난 23일 제218회 상주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설 대응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 상황을 고려한 제설 우선순위 결정 시스템 마련 △제설작업자의 안전 확보 방안과 다목적 작업 차량 공급 △제설 취약 구간에 전문성 있는 업체와 민간 위탁 운영 △자동 염수분사장치와 열선 도로 구축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실정에 맞는 제설 자재 지급 계획 마련 등이다. 한편 강효구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제설 자재 확보와 지급 계획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잘 보낼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1일 상주녹원가든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겸한 총회를 성황리에 열어 후원회 가족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1998년 2월 12일 상주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봉사단체장 등 63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조직된 순수민간조직체이다. 1998년 후원회 구성 이후 25년 동안, 상주시민의 10%가 넘는 9500여 명의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에 필요한 지원과, 장애인자녀 장학금(12명) 수여, 장애인단체(9개소) 재활증진대회 후원, 상주시장애인복지관 행사 후원, 저소득 장애인가정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계획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내 가족처럼 보살펴주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희 상주시장애인후원회장은 "상주시에 등록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낙동강 상주보 상류 송악공원에 위치한 상주보 오토캠핑장은 2015년 12월 4만㎡부지에 조성돼 매년 가족단위로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캠핑관광명소로 알려져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캠핑장을 중심으로 5분 거리 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등 관광시설이 펼쳐저 있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과 동력 보트(카누·카약·SUP) 체험 등은 어린이와 함께 부모들이 즐길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또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는 봄 3~4월에 개장될 무동력보트 운영에 대비해 수상레저센터 관계자와 시설물을 안전점검하고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다양한 관광을 만끽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봉화군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과 제5기 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안내 및 제4기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결과를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군민 모두가 두루두루 행복한 희망찬 봉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보장 거버넌스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춘양면 운천장학회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우수학생 5명에게 500만원 전달 등 2023년 장학금 수여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에 이어 신임 장성철 회장 취임과 부회장에는 정종학‧엄기섭 씨, 감사에는 문두석‧김경덕 씨가 맡게됐다. 운천장학회는 매년 품행이 방정하고 우수한 학업성적과 애향심이 강한 춘양, 법전, 소천, 석포면 지역출신자중 대학입학예정자 총 5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성철 신임 회장은 "그동안 장학사업에 뜻을 같이한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교육발전에 보탬이 되는 운천장학회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2004년부터 시작한 운천장학회는 올해로 70여 명의 장학생에게 6천여 만원의 장학금 지원등 지역 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대한민국 정보기관은 세계 최고를 지향해야 한다"며 "정보에서 2등, 3등은 의미가 없다. 여러분에게 그런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이 국정원을 방문한 건 취임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정원에서 김규현 국정원장, 1·2·3 차장, 기조실장 등 국정원 간부들로부터 2023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해외·북한 정보 및 방첩·대테러·사이버 안보 등 국가정보원 업무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과 추진계획 등이 상세히 보고됐다. 윤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이라는 조직의 존재의 이유, 즉 본질적 책무는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자유 수호의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는 정보기관 직원의 자세와 마음가짐은 남달라야 한다"고 했다. 또 "일하는 방식과 근무태도 역시 여타 국가기관 공무원과 달라야 한다"며 "거대한 제방도 작은 개미굴에 의해 무너지듯 국가안보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한 정권의 오판과 도발을 무력화하고 글로벌 정보전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지키는 것이 국가안보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첨단기술을 북한·해외·방첩정보 분석에 적극 접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정원이 민관군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사이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도 했다. 국정원 조직운영과 관련해서는 "국정원은 특수한 조직"이라며 "정해진 직급과 승진 제도에 묶여서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 요원의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인사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정원 직원들을 향해 "대한민국 정보기관은 세계 최고를 지향해야 한다. 정보에서 2등, 3등은 의미가 없다. 여러분에게 그런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교육·훈련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렇게 해야 국정원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고 유능하고 강한 정보기관이 될 때 동맹국·우방국들과 심도 있는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무보고가 끝난 후 윤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실무직원 100여 명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업무보고를 받기 전 윤 대통령은 원훈석 앞에서 국정원 간부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자유 수호를 위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을 굳게 지지합니다"라고 방명록에 썼다.
의성군이 지난 2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 후 의성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의 따뜻한 손길들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재구미 의성향우회의 오치현 고문이 5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전날 9800여 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의성군고향사랑기부금은 364명이 참여해 1억400만원으로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는 261명, 최고 500만원기부자도 13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120명,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이 68명, 경북 63명 등으로 답례품 신청자는 총 177명, 의성진쌀, 사골곰탕세트 순이다.
의성군 안계면이 지난 22일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를 직접 찾아가며 위로와 일일이 안부확인을 하면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관련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생애전환기 대상자의 찾아가는 건강상담에 이어 평균 90세 고령인 참전유공자들에게도 건강상담 및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했다. 안계면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기초 건강검사 실시는 물론 건강상담 및 교육을 통해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삶의 질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참전유공자에게 버스이용권 대신 편리하게 이용할 택시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지상담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동보 면장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최선은 물론 보건복지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갑)은 최근 부동산시장 악화와 거래절벽 해소, 그리고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부동산 중과세율 관련 세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24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 지방세법은 투기목적의 주택수요 차단을 위해 다주택자와 법인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중과세율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실수요자 보호 및 투기수요 근절을 위해, 다주택자와 법인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중과세율(8%, 12%)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택시장은 금리인상,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이 증가하는 등 중과제도 도입 당시와 달리 시장이 급변하고 있어 장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주택거래량의 경우 지난 2022년 11월 기준 3만220건으로 전년 6만7159건 대비 55.0%가 감소했으며, 미분양주택은 2021년 12월 1만8천호에서 2022년 10월 4천700호, 2022년 11월 10만호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주택취득에 대한 조세부담이 커짐에 따라 거래가 단절되고, 이로 인해 부동산 중개업, 인테리어 등 연관산업 위축은 물론 지자체 세수 감소로 이어져 지방 행정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현행 취득세 중과 세율을 완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23년 1월 5일 규제지역 대폭해제 조치로 취득세 중과대상이 축소되었으나,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및 비조정대상지역 3주택 이상은 여전히 중과세율을 적용받게 되어 세부담 여전히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자근 의원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정대상지역 2주택은 중과대상에서 제외해 일반세율을 적용토록 하고, 3주택 이상과 법인에 대해서는 중과세율을 현행보다 50% 인하’, 과도한 세부담 완화를 통한 주택거래 정상화 및 국민 주거안정을 높이도록 했다. 구자근 의원은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는 임대 목적의 주택구입을 감소시켜 전ㆍ월세 불안을 가중시키고, 비수도권의 경우 미분양 등의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택가격 폭등기에 도입된 과도한 취득세 중과규제를 개선하는 것은 거래절벽으로 인한 지자체 세수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의성군이 한지형 마늘 월동이 끝나가고 마늘이 다시 자라기를 시작하는 생육재생시기에 맞춰서 유인작업 및 웃거름 주기 등 철저한 작물 관리에 중요성을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늘은 월동기간 뿌리는 계속자라지만 지상부 생육은 정지했다 기온 상승으로 지상부로 출현하는데 잎이 2~3매, 길이가 10㎝ 정도가 유인적당시기다. 또한, 마늘 싹을 비닐에서 꺼냈을 때 갑자기 저온에 노출되면 피해가 발생하므로 마늘 유인작업은 맑고 따뜻한 날이 2~3일 계속되는 바로 전날을 선택해야된다. 이어서 마늘 뿌리가 땅 위로 솟아오른 것은 가볍게 눌러주고 뚫었던 구멍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흙으로 충분히 덮어 주어야만 저온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의성군이 지난 2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의성노인복지관과 금성노인복지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금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평가는 전국노인복지관 211개소를 대상, 2019년부터 3년간 △시설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서비스 △지역사회와관계 등 총 6개 분야 등이다. 이에 따라 의성·금성노인복지관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서비스 제공 등 6개 영역 모두 A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25일 양산국민체육센터 특설링에서 제9회 양산시복싱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주최도시 양산과 경남 부산 울산 경북 등 영남지역에서 46명의 선수가 출전, 양산시체육협회 관계자와 400여명의 선수가족과 응원단이 운집한 가운데, 남녀 초등부터 일반부(60세)까지 체급별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포항권투체육관에서는 4월 21일부터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와 5월 27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실력향상과 대회경험을 위해 일반부-60kg급에 박 건, 중등부-70kg급에 김진수를 출전시켰다. 먼저 일주일 전 포항시 생체대회MVP 수상자 중등부 포항권투 김진수선수(송도중16)는 결승7번째 시합에서 밀양JYW체육관 소속 김태훈을 맞아, 1회전 공이 울리자마자 오른쪽 사이드 스텝하며 레프트 잽 하나로 상대가 얼어붙고 세컨드가 기권 타올을 던지게 만들어 6초만에 TKO승, 대회 최단시간 TKO승을 거두어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세계챔피언을 배출한 포항권투 선수답다.”“저 주먹은 흉기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포스코홀딩스가 니켈 자원 강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사업을 시작한다. 포스코홀딩스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국 닝보리친社와 니켈 생산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닝보리친社와 MOA로 포스코홀딩스는 뉴칼레도니아, 호주에 이어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도 니켈공급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전체 니켈 매장량이 2100만톤에 달해 주요 이차전지용 니켈 허브로 각광받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충전 용량을 늘려 자동차 주행거리 등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이차전지용 니켈의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닝보리친社는 니켈 광산에서부터 제련, 트레이딩 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사업을 하는 중국 기업이다. 특히 니켈 광석을 산에 녹여 추출하는 습식제련 기술에 강점이 있어 2021년 인도네시아 최초로 이차전지용 니켈 습식제련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포항시체육회는 2월 23일 UA컨벤션 4층 헤라홀에서 포항체육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제37대 포항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나주영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포항체육 영상물 상영, 취임선서, 체육회기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축하화환 사절, 외부 초청인사 없이 오직 체육인들로만 초청범위를 잡는 등 허례의식을 일체 배제하며 소박하고 간소하지만 내실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취임식을 통해 나주영 회장은 포항시체육회에 1억 2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포항 체육발전을 위한 물심양면의 지원에 모범을 보였으며, 외부 공연팀이 아닌 체육회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는 등 취임식의 특별한 의미가 더해지는 자리로 체육인들의 갈채를 받았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안승도) 자치행정과는 지난 24일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해 불법광고물정비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달수 새마을팀장 진행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재해 발생의 기본원인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중대재해 3대사고 예방 등 현장작업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작업 중 주의를 요할 것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교육으로 안전보건관리 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실질적인 현장 관리역량 제고를 위해 매분기 6시간 이상 실시하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