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2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10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경북도가 해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전 및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홍보 노력도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민제안을 비롯해 ‘희희樂樂 봉화 제안 공모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을 개최해 총 335건의 다양한 제안을 접수해 처리했다. 또한, 청소년 지구환경 보호공모전, 혁신 아이디어 BANK 활동사례집 발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아이디어 발굴과 군정 반영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이와 같은 성과는 공무원들의 노력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보다 나은 봉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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