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콘서트하우스는 지난 4일 지역 내 어르신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하우스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대구중구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콘서트하우스는 지난 2017년도부터 지역 내 복지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청자들은 공연 관람 전 콘서트하우스 공연장 투어를 진행한 후, ‘대구원로음악가 : 7월의 향연’ 특별연주회를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지역 원로 음악가들의 관록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대구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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