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상담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담 자원봉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원봉사자는 거리 상담, 일대일 멘토링, 캠페인 활동 등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집단 상담의 이론과 실제 심화 과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공감적 소통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을 돕는 정서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오늘 교육을 비롯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발생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화(☎1388) 운영, 청소년 상담 지원, 부모교육, 인터넷 과의존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40-91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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