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13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울릉도‧독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반크는 전 세계인을 대상,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사이버 외교관 교육, 역사 왜곡 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울릉도‧독도 글로벌 홍보 캠페인 △울릉도‧독도 홍보자료 제작 및 배포 △메타버스 등 디지털 영역에서의 울릉도‧독도 홍보 △울릉군 청소년 대상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교육 △국제사회 대상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울릉군 홍보 △독도 홍보를 위한 사진, 영상, 역사 자료 확보 및 활용 등이 있다. 또한 반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고 울릉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남한권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지난 20년간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한국 올바르게 알리기와 특히 독도 수호에 힘써 온 반크와 손을 잡는 다는 것에 깊은 의의를 둔다”며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반크가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울릉도‧독도를 홍보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영해면 괴시민속마을에서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마을굿’과 ‘지신밟기’ 완판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영해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스마트한 미디어 사용 여행’을 운영한다.
(사)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우리 전통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일 병곡면 칠보산 뷔페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생활개선 회원 등 130여 명을 모시고 ‘효(孝) 실천 행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아랑장구, 민요,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건강체조, 천연염색 체험,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흥을 돋웠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에 앞서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려며 “생활개선회가 매년 지역내 어르신들께 효 실천 행복잔치를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효 실천으로 영덕군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돼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계화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어르신 공경의 문화를 되살리고자 효 실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가 어른 공경의 문화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는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12~13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개소를 찾아가 미취학 아동 54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펼쳤다. 군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문 극단인 ‘인형극단 별’이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흥미로운 무대 연출로 아토피질환 관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아토피는 생활 습관 변화로 증상을 완화하고 부작용 최소화할 수 있어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 3만2천여 건에 대해 28억9천만원을 부과하고 7월 말까지 기한 내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재산세 중 주택분은 주택과 부속 토지를 함께 세액으로 계산하고, 본세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 중가산금이 60개월 동안 부과되므로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지로 납부 또는 CD/ATM기를 이용한 통장‧신용카드, 인터넷(www.wetax.go.kr),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www.giro.or.kr)납부 등으로 가능하다. 박근하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13일 출향 기업인 박장식 대표가 운영하는 동일기계공업(주) 임직원 90명이 전달한 90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을 받았다. 박장식 대표는 지난달 16일 5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한 데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직원들에게 알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에 또다시 참여했다. 동일기계공업(주)은 국내 및 해외글로벌 자동차회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특히 상용차용 조향장치의 B/N기어박스와 차량공조시스템의 ECV(콘트롤밸브)를 국내에서 독점 생산하여 공급하고 'IR52 장영실상'을 2회 수상한 ‘히든챔피언(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각 분야의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기업)’의 꿈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늘 출향인들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동일기계공업(주) 박장식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언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민의 여론을 담아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표적인 언론사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간 경상매일신문은 지역민의 바람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대표신문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독자와의 신뢰가 형성되었고, 경상매일신문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균형 있는 시각,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현장성을 바탕으로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하며 건전한 비판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포스코스틸리온이 13~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트릿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3’에 포스아트(PosART)로 만든 미술품을 전시한다.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문화행사로 그라피티, 피규어, 현대미술 등이 결합되는 문화 예술 축제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전시회에 자사의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인 포스아트를 활용해 유명 그라피티 아티스트인 레오다브(LEODAV)와 협업해 대형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어반브레이크 공식 MD샵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팔로우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한 10세 소년 예술가 니콜라스블레이크(Nicolas Blake), 레오다브(LEODAV), 스테퍼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포스아트 작품 한정판을 구입할 수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시와 함께 육성한 C-Lab 액셀러레이팅 12기 ㈜제로원에이아이가 울산의대, UNIST 의과학원 교과목에 활용될 ‘의과학 AI 교육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제로원에이아이의 의과학자 양성 공동 교육과정(커리큘럼) 도입을 확정했으며, 두 학교는 ‘의학을 아는 공학자, 공학을 아는 의사’ 양성을 목표로 올해 9월부터 ㈜제로원에이아이가 개발한 AI 교육 연구 플랫폼(AI.Node)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아이노드(AI.Node)’는 AI 교육 연구의 핵심인 GPU 자원을 원클릭으로 바로 사용하고, 교수가 사전에 준비한 소스코드, 데이터를 동일한 환경에서 바로 실습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남산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정비를 완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남산어린이공원은 중구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인근에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있어 주민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었지만 2017년 리모델링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이 주변에 건립되면서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12일 국채보상운동 공원 및 동성로 일원에서 10%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점덕 회장을 비롯한 회원 80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 물품으로 볼펜 등을 배부하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선풍기 사용,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생활화 등 가정 내 절약 실천을 통해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 문화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중구는 지난 5일 성내1동, 남산3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민원 발생지 및 방역 취약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최근 하절기 기온 상승 및 장마 기간 집중호우 등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모기 등) 대량 발생 우려가 있어, 민원 발생지 및 방역 취약지 등에 2개의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잔류분무소독 및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 안심역도시숲에서 ‘안심역 도시숲 조성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동구교육발전협의체 중등실무분과 회의’에 참석한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통합 가상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현실보다 더 새로운 기술로,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은 도서
대구 동구청은 지역 내 시설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 이는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조치다. 설치장소는 구청사 및 도서관, 보건소, 체육센터, 복지관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이며, 화재 발생 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곳에 총 3300여 개를 배부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LG 헬로비전과 지난 13일 LG 헬로비전 오픈 스튜디오에서 국민의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미래 세대인 유아동,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할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지방자치단체등과 공동으로 강남, 여의도, 오송, 용인, 판교에 이어 구미시에서 로봇·모빌리티 클러스터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상담 로드쇼'(이하‘설명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거래소는 일반상장과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차이점 및 유형별트랙, 로봇·모빌리티 업종 특성을 감안한 중점 심사사항 및 기술특례상장 성공사례, 표준 기술평가모델의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로봇·모빌리티 소부장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의자립도, 기존 기술대비 차별성, 상용화 경쟁력 보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심사한다고 강조하고 동시에, 영업적자에도 지속적 R&D 투자로 자체개발·생산방식에의한 국산화 성공사례, 매출액 정체에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향후 신규시장 창출 가능성이 높아 상장에 성공한 사례 등을소개했다.
성주군은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4,700여건에 4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3600만원 소폭 감소(-0.7%)한 것으로 주택공시가격과 건축물시가표준액 하락등이 영향을 미쳤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고지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에서나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주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블루원엔젤스는 곧 진행될 팀 리그를 앞두고 12일 저녁 광진구 아펙토 홀에서 윤재연 구단주를 비롯한 소속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프로당구 출정식을 갖고 23-24 시즌 팀리그와 챔피언십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