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새김천새마을금고로부터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아 평화남산동과 자산동, 대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김천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술씩 덜어내어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고통 극복 차원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회원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충섭 이사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랑에 참여해 준 새김천새마을금고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샅샅이 살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9억원의 성금이 모금됐고, 긴급복지사업에 3200만원과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에 3400만원, 현물 및 지정기탁사업으로 7천만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덕원글러브를 선정하고 9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덕원글러브는 김천대광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갑 생산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지고 각종 산업용 안전 장갑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종업계 기업들은 대부분 동남아로 진출했지만 덕원글러브는 굳건히 국내를 지키며 수년 간 쌓아온 폴리우레탄 코팅 기술을 토대로 해외 바이어들의 인정 및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금 더 ‘편리한, 안전한, 유용한 장갑’생산을 목표로 장갑 본연의 기능인 작업자의 손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현금을 제공한 후보자 지인 등이 경찰에 고발됐다. 9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청도선관위는 후보자 A씨의 지인 B씨를 조합원 2명에게 현금 총 15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청도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주선관위는 경고조치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이용해 다수의 조합원에게 선거운동을 계속하게 한 혐의로 후보자 C씨의 부인 D씨를 경주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대구 달서구가 먹거리 골목을 특색있는 음식문화거리로 육성한다. 달서구는 이달 말까지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먹거리 골목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서구는 먹거리 골목 활성화 및 지역 외식사업 발전을 위해 음식점이 밀집돼 있는 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는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2023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숙박연계 기획프로그램 '청도와 봄' 참가자 모집을 지난 8일부터 4인 가족단위 대상으로 상시 모집한다.
달성군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일반진료와 각종 검사 등 민원업무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체계 강화로 대면 민원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 코로나 방역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일반진료를 재개해 주민불편 해소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오는 13일부터 재개되는 업무는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와 운전면허 적성검
김천시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3년 기술보급과 시범사업 대상농가 50명을 대상으로 8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지방보조금 온라인교육 시청과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매년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진흥청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현장 애로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나 농업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김천시는 스마트팜 ICT장비 시범 등 포도육성분야 6개 사업 20개소, 자두 생력화 과원 조성 등 자두육성분야 8개 사업 23개소, 작물분야 9개 사업 10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달성군은 지난 8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아동 분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6명이 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지원자의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운영계획, 신청 법인의 전문성, 시설 운영 실적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방면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고령군은 지난 8일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과 ‘경북도립국악단’ 연습실을 방문해 각 단체의 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및 경북도립국악단 단원들은 예술인의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예술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들과의 정기적인 교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3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6~8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CPR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설명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대구응급의료협력추진
김천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수영대회로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겨루기 위해 선수와 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지역 숙박업소가 일부 매진되는 등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국제대회가 가능한 공인 2급의 수영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수영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 수영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국가대표팀들도 전지훈련 장소로 찾는 세계적인 훈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동(료)행(복)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교직원 동(료)행(복)사업’은 2023년 수성구형 특화 보육사업 중 하나로 보육 교직원의 잦은 이직을 사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 원장과 교사 간의 문화와 가치관의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성구 어린이집 원장과 우수 보육교직원 12명을 재능 강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강사가 돼 △다육아트, 식체험 등 체험 위주의 힐링 교육 △보육 현장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숨통을 트여줄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는 가운데 수성구 간부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9일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장 등 간부 공무원 10명은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 만촌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울릉군과 제주시가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9일 제주시청에서 강병삼 제주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는 양 지자체간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울릉군과 제주시는 공동번영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환경, 복지, 관광, 축제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확대하고 직거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배경에는 1950년대~1980년대까지 제주지역 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 어장까지 진출한 인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교류가 발단이 됐다. 지난해 11월 울릉군에서 열린 ‘울릉도 출어부인 기념비’의 복제본 제막식에 참석한 강 시장에게 남 군수는 해양산업 교류 등 다양한 교류의사를 전달했고, 강 시장의 긍정적 검토아래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구미시는 9일 오후 4시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선산 산림휴양타운 총괄 자문위원 중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김영표 교수, 조형연구소 DA 이동철 대표와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등 17명이 참석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22 ~ 20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산8-2번지 일원 120ha에 총사업비 322억원을 투입해 지방정원, 산림레포츠,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총 5개의 단위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산림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 착수해 진행 중인 본 용역은 5개 단위사업 중 △지역의 브랜드 및 정체성을 반영한 지방정원 △다양한 세대가 힐링하는 감성 치유의 숲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사계절 산림레포츠 3개 단위사업에 대한 용역으로 금일 보고회에서는 지난 12월 자문위원 의견을 반영한 개발컨셉을 토대로 공간배치, 특화된 공간별 세부계획 및 프로그램, 향후 추진일정을 포함한 계획 등이 보고 됐으며 보고 후 관련부서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지저동에 거주하는 윤만철 씨는 지난 7일, 10kg 백미 25포, 라면 25박스 등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저동 주민 윤만철씨는 10년 동안 꾸준히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온정을 베풀고 기부를 이어나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윤만철씨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다 같이 노력해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저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섭 지저동장은 “따뜻한 정이 지역 내에 소외되는 곳 없이 곳곳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행복한 지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9일, 아양아트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동구시니어클럽,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강동어르신행복센터, 팔공노인복지관)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공산동 뉴웰시티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산동 뉴웰시티 아파트는 2021년에 준공했지만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아파트 거주 노인들의 여가생활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아파트 입주민들과 동행정복지센터가 합심해 경로당을 개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