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포항중학교에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등교하는 포항중학교 학생,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보건소·중앙동·중앙동청소년지도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2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차단 및 담배 없는 학교환경을 조성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학교를 위헤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의 몸과 마음 건강 및 건강 생활 습관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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