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대구 동구-한전MCS㈜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 동구보건소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모집한 뒤 스마트 건강측정장비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등 장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된 건강데이터를
대구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중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구성됐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이날 중등실무분과 회의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지역 내 중학교 운영(부)위원장, 동부교육지원청 및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청이 ‘2023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 1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37일간 접수를 받으며, 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사회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불우이웃돕기,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으면 된다. 접수는 거주지 동장,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
'코로나19를 대유행시켜 지역경제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10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법원이 화해를 권고했다. 17일 대구지법 등에 따르면 법원이 지난 14일 "원고(대구시)가 소송을 취하하고, 소송 비용을 각자 부담하라"며 양측에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신천지 대구교회 측이 교인 명단 제출을 제대로 하지 않아 손해가 발생했다'는 대구시의 주장을 입증하기 어려워 재판에 진척이 없자 내린 결정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국이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시기에 골프를 친 일에 대해 여권에서도 아쉽다는 반응이 나왔다. 야당은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라며 그렇게 억울하면 정치를 관두고 골프를 치면 될 일이라고 면박을 줬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전 대구 팔공산 부근 골프장에서 지인과 라운드를 해 야당과 시민단체로부터 경북 북부의 산사태,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부적절했다는 사과를 요구받았다. 이에 홍 시장은 공직자도 주말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가 있다, 15일 오전 대구엔 폭우와 관련한 급박한 일도 없었고 인근 시도의 피해소식에 따라 오후 1시쯤 골프를 중단했다며 괜한 트집을 잡지 말라고 발끈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오후 기준 폭우 사망·실종자가 직전 집계인 전날 오후 11시 기준과 동일한 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밤 추가로 수습된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사망자 시신 1구를 포함해 사망자는 44명이다.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을 찾으면서 지하차도 내부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 이 지하차도는 인근 추가수색과 사고원인 분석, 토사제거 등을 진행한 후 재개통될 예정이다. 예천에서 실종된 8명 가운데 3명의 시신이 이날 발견됐고, 부산에서 실종된 1명을 포함해 실종자 인원은 전국 총 6명이다. 50명에 이르는 사망·실종자 수는 2011년(78명)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다. 사망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북 22명,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5명, 부산 1명이다. 이번 호우로 일시대피한 사람은 전국 16개 시도 123개 시군구에서 8005가구 1만2709명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은 3771가구 5672명이다. 소방청은 구조 활동으로 559명을 구조했으며 경찰청은 실종자 수색에 914명, 교통관리에 3325명을 투입중이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수성아트피아 재개관기념 명품시리즈 다섯 번째 공연으로 ‘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을 오는 26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베이스’, ‘최고의 바그너 가수’라 평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성악가 베이스 연광철이 단독 리사이틀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가곡과 한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됐다. 슈베르트의 음악에 부처, 젊은 시인, 볼프의 하프연주자의 노래, 김성태의 동심초, 추억, 김동진의 못잊어, 가고파,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모든 것은 준비됐으니 눈을 떠라’, 바그너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네가 정말 그랬다는 말인가’ 등을 정확한 발성과 완벽한 표현력,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분석기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지역 내 이공계 대학생 취업경쟁력 강화와 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주간 ‘2023 하절기 보건·환경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가운데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처음으로 시작한 분석기기 마이스터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험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마이스터 아카데미는 2013년 1기 교육생 29명을 시작으로 15기까지 40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경북도는 지난 11~14일까지 3일간 ‘2023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vegas)’에 참가해 총 306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185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세계 3대 미용 전문전시회로 화장품 소재와 완성품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사와 온라인 플랫폼에 이르는 제품 공급망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 대부분이 참여하는 중요 행사다. 올해 총 40개국 1415개사가 참가했으며 4만여 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경북도 공동관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핸드크림 등 전통적 미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함께 입술 보호기능 립스틱, 피부․두피 검사기, 샤워필터 등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업 등 총 10개사로 구성됐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사동 해수풀장, 내수전 해수풀장에서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29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은 울릉119안전센터 김국진 센터장과 대원 11명이 강사로 나서 학생 안전과 생존수영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바다 또는 풀장 등 물 속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전 교육을 받았다. 실기교육은 1일 2시간씩, 5일 연속으로 생존 기능 교육 4시간 이상, 수영 기능 교육 6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속 교육실시를 통해 물에 대한 적응력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 모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24일~8월 31일까지며, 선정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 신청대상은 경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3억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등이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2023년 ‘취약계층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 공모사업’에 경북ICT융합진흥협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관련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130시간의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챗GPT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정을 편성해 새로운 디지털 수요에 맞는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6월 29일~7월 12일까지 구미, 안동, 포항 3개 권역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북도 예산학교’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올해 전면 개편해 참여자 범위를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에서 도민 전체로 확대했으며, 활동 범위도 단순 예산·보조금 교육에서 도민의 사업기획·제안으로 넓혔다. 이에 SNS를 통해 111명이 자율적으로 참여를 신청하는 등 도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3개 권역별 예산학교에는 22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분임별 토론을 통해 269건의 사업 아이디어가 나왔고 유사‧중복 아이디어 통합과 전자투표를 통해 권역별 예산학교 참여자의 의사를 반영한 △중부권(구미) 25건 △북부권(안동) 26건 △남부권(포항) 22건, 총 73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등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간염, 장관염증 등)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장갑(고무장갑)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9일 오후 5시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상주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에 참석한다.
군위군과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제2차 부모-자녀교육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2차 2회기 ‘똥 빵 먹Go! 똥 만들Go!’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허영둘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오감을 자극
군위군과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삼국유사 메이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삼국유사메이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비롯 군위군 관광지를 참여자의 눈으로 현장을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등 온라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박운표 군위군의원이 지난 1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2023년도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대구시 편입추진 특별위원장'을 맡아오면서 대구시 군위군 편입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지역의 피해가 가장 큰 가운데 개발공사는 지난 13일 경북북부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대응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대응 체계 가동에 돌입했다. 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공사(2단계) 등 진행 중인 9개의 건설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난 17일에는 이재혁 사장 주재로 집중호우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사업현장의 피해발생 상황은 없으나 상황종료 시까지 재해예방에 긴장의 끈을 절대 늦추지 말 것”을 지시하고 "특히 경북도소방학교 생활관 신축공사 현장 등 고위험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배수시설 설치 등 안전조치 현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부주의로 인한 인명사고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되며 미흡한 상황은 즉각 조치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