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9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대구시는 1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 3개소를 선정해 특화자원 발굴 및 시설환경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2021년 ‘대구 골목상권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 120개소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3차년도인 올해는 △ 1단계(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0개소, △ 2단계(골목상권 안정화) 8개소 등을 발굴·선정해 골목상권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지난 9일 오후 4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격납건물 종합누설율시험 및 수소제거설비 정비편의설비 설치 등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다음달 27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간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는 행사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벚꽃축제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경북도 지정 축제로 인정받은 만큼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도시 매력을 다시 한 번 뽐낸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벚꽃을 소재로 친환경, 반려견 등 ESG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거리예술로) △ESG(벚꽃같이보깅, 벚꽃댕댕이놀이터) △공간연출(벚꽃 멍, 벚꽃 빛&벚꽃 샤워) △체험(무료사진인화, 벚꽃리미티드) 등이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3일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현안사업을 보고 받는다.
대구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교복 지원금을 수성2.3가동에 전달했다. 저소득가정 중․고등학교 학생 9명에게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연말연시 동 희망나눔위원회를 비롯한 단체후원금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비로 마련됐다. 정상문 위원장은 “학생들이 개학 때 새 교복을 입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4일~5일까지 4회에 걸쳐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구로택시 기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객 만족도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로택시 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하는 택시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3대 친절캠페인(반갑게 인사하기, 트렁크 짐 실어주기, 노약자 문 열어주기) 등의 대구시 택시정책 방향 설명 △대구로택시앱 콜 수락, 결제·정산방법, 내정보 관리 등 기사용 앱 사용방법 안내 △승객의 응급상황 초기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시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상인회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내의, 이불, 담요, 의류 등을 기탁했다. 서문시장2지구 종합상가상인회 김동섭 회장은“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중구의 저소득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하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어려운 시기 중구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김동섭 회장님과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물품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9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석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중구 저소득 주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김석 회장님과 모든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오성 중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임인환 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11대 김경희 회장님의 마지막을 격려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12대 정정념 회장을 축하했다. 대구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단체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팔순어르신 효잔치, 양성평등 주간행사, 독거노인 반찬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임하는 김경희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탁월한 지도력으로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중구 여성단체의 위상을 높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역대에 가장 젊은 회장이 취임하여 앞으로 젊은 감각과 섬세한 리더십으로 우리 중구 여협에 활기찬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대구 중구 남산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동배식당은 지난 10일 동동배식당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복출 동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이 없거나 관계 단절로, 즐거워야할 생신에 오히려 슬픈 날이 된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정연달 동동배식당 대표는 “2022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처음 실시했을 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함을 느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다짐하게 되었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자원을 활용하여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남산4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구청에서도 이렇게 뜻깊은 사랑 나눔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매분기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기 미소친절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교육’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3일 오후 2시, 안심4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洞) 방문’에 참석하고 오후 4시,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안심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들은 십시일반 직접 모은성금을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적십자에 기부했다. 서희열 위원장은 “ 큰 자연재난 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와 건물 붕괴 등으로 삶의 터전이 파괴된 튀르키예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성금 전달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안심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거리 캠페인 실시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두런두런 배달강좌’를 운영한다. 두런두런(Do Run, Do Learn) 배달강좌는 1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희망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전자우편으로 3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4월부터 총 30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의 경우 강사료를 지원한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1년 이상 관련 경력자는 누구든지 홈페이지 강사등록을 통해 동구 평생학습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강사풀(pool)을 통한 강사 인력시스템은 학습자와 매칭하여 구민의 사회활동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 참여형 학습 공동체 구현으로 ‘배움으로 꿈을 여는 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14일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협동조합 맞춤형 창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3년도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설명회와 컨설팅을 총 24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설명회와 컨설팅을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12월 기준 달서구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39개소, 마을기업 22개소, 협동조합 134개소 등 총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별로 나눠 14, 21, 28일 상인동 월곡역사공원 내 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1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 등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의 연구원 등 전문가가 나서 사회적경제 이해, 기업별 설립 요건과 절차, 실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에 나서며,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추가로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은 설명회 이틀 뒤인 오는 16, 23, 3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실제 창업 연계에 도움 되는 세부 절차 및 필요 서류 작성 방법, 와 금융, 재무·회계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지원한다. 특히 달서구는 3월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6월, 9월, 11월에도 설명회와 컨설팅을 추가로 열어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 진입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지원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오전11시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열리는 대구광역시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 입교식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2일 동해중부 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17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선박에 대한 조기 입항 권고와 동해북방해역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점검 중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왜관)은 지난 9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도시, 품격 높은 문화·관광도시로 주민의 사회적 욕구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도시미관 환경전담TF팀 신설 설치에 대한 구성을 제안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도시미관 환경전담 TF팀 신설 도입 방안 마련 △환경미화 행정 민원 증가에 따른 대책 방안 마련 △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에너지 방안의 대책 마련 등이다. 배성도 의원은 “미화 환경 민원에 해당하는 업무의 기준을 정하고 도시미관 특이 민원을 총괄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