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지난 17일 점촌4동 주흘봉사협의회 회원 15명, 점촌4동 직원 10명, 군장병 10명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토요일 호우 때 침수된 신기동 주택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빗물에 젖은 가재도구, 가전 등을 모두 빼내고 침수된 벽지 장판을 뜯어내어 집 안팎 복구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은 특히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님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까지 힘을 보탰다.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를 위해 점심도시락 50인분을 준비해 제공했다. 노시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해 복구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줘서 고맙고, 점촌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피해 복구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김주원 점촌4동장은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호우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