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경찰서는 최근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상주시 복룡지하도 등 4개소에 안심반사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반사경은 학교 통학로와 지하도 등 여성 안심귀가 구역에 설치했으며 안심반사경을 통해 가시성 확보는 물론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민안심 마음든든 안심반사경’ 사업은 경북경찰청이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예산으로 진행했으며,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지역내 48개를 설치했다.
정광수 상주경찰서장은 "범죄 취약 장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